구분            표지            도서명 저자 출판사 설명 정가 공급가 출간일 비고
북스타트 간질간질 글 최재숙,그림 한병호 보림출판사 심심한 유준이 아빠와 간질간질 우리 유준이 심심할 때 아빠가 몰래 다가가서 겨드랑이를 간질간질. 아빠와 유준이는 어느새 애벌레로 변신한다. 애벌레 아빠는 "애벌레 잡자, 애벌레 잡아!" 하며 유준이를 따라가고 유준이 애벌레는 겨드랑이를 감추고 옴쭐옴쭐 애벌레처럼 도망간다. 아빠가 유준이 배꼽을 간질간질하면 아빠와 유준이는 악어로 변신한다. 아빠가 발목을 잡아 발바닥을 간질간질하면 이번엔 무엇으로 변신할까? 두 박자 구조의 아들과 아빠의 유쾌한 몸 놀이 아빠와 유준이의 간질간질 놀이는 책장을 넘기면서 그들만의 상상의 세계로 변화한다. 아빠 애벌레로 변신하여 도망가는 유준이 애벌레를 잡으러 가는 아빠의 표정 속엔 유준이가 즐겁게 도망갈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여유가 있다. 이 유쾌한 놀이는 겨드랑이 간질이기에서 배꼽 간질이기로, 쫓고 쫓기는 도망은 두 박자 구조의 작은 완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은 여러 개의 완결들 속에 아빠와 아들의 몸 놀이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빠한테 찰딱〉이 아빠와 아들 사이의 안아 주기를 이야기한 책이라면〈간질간질〉은 본격적인 몸 놀이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8500 7650 2014-03-17
북스타트 걷는 게 좋아 하영 파란자전거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마음을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걸음걸이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낸 첫걸음 그림책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숲 속 동물들의 재미있는 걸음걸이와 숲길을 걷는 아이의 모습을 다양한 의태어로 표현한 글은 운율이 살아 있어, 읽으면서 마치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 옵니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게 처음인 아이들에게, 그리고 작가 자신의 미래 행보를 고스란히 담아 전하고 있는 이 작품을 통해 시작하는 용기와 시작했을 때의 초심, 그리고 현재 자신은 어디쯤 걷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0900 9810 2014-07-25
북스타트 곤지곤지 잼잼 최숙희 푸른숲주니어 10000 9000 2013-03-11
북스타트 나도 태워 줘 2(보리 아기 그림책 2) 심조원/권혁도 보리출판사 아기들이 세상의 이런저런 것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첫돌 무렵부터 보는 그림책입니다. 오른뇌와 왼뇌를 균형 있게 키워 줍니다. 왼 쪽 면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오른쪽 면에는 세밀화 그림이 나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보기에 좋습니다. 아기들은 세밀화 그림을 보면서, 우리 땅에 사는 토박이 생명체를 자연으로 느끼고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오리, 토끼, 염소, 돼지, 소, 따위 우리 둘레에서 늘 함께 사는 가장 가까운 동물을 세밀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5500 4950 1994-11-30
북스타트 냠냠냠 쪽쪽쪽 문승연 길벗어린이 "아가 아가 예쁜 아가, 무얼 먹을까?"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예쁜 과일이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색다른 모습의 과일이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 맛있는 소리와 함께 나타납니다.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정감있는 글과 탐스러운 그림, 맛있는 소리까지 어우러진 예쁜 사물 그림책입니다. 8500 7650 2008-04-15
북스타트 노래하는 병 안은영 사계절출판사 주스가 담기면 주스 병, 잼이 담기면 잼병, 우유가 담기면 우윳병. 뭐가 담기느냐에 따라 병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주스도, 잼도, 우유도 다 먹고 난 빈 병한테는 어떤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을까요? 그냥 쓰레기장으로 직행해야 할 운명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마치 사람의 인생과도 닮은 어느 작은 병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10000 9000 2013-09-30
북스타트 누가 누가 잠자나 목일신 문학동네 친근한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를 0~2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운율에 맞춰 동시를 읽어줘도 좋고, 누구든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따라 노래로 불러줘도 좋다. 잠잘 때 아기에게 읽어 주기 좋은 내용이다. 넓은 밤하늘에서 잠을 자는 별, 나뭇가지에서 잠을 자는 새... 아늑하고 따뜻한 밤풍경과 잠을 청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반복적이고 예쁜 어휘가 사용된 시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시리즈의 다른 책으로 〈아기와 나비〉, 〈구슬비〉가 있다. 7000 6300 2003-11-25
북스타트 누구야 누구 심조원/권혁도 보리출판사 집짐승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취재해서 한국화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닭, 오리, 개, 고양이, 쥐, 염소처럼 마당이나 개울, 지붕 속에 사는 짐승들입니다. 어미와 새끼들이 함께 나옵니다. 저마다 다른 짐승들의 울음소리와 움직임이 따뜻하고 경쾌하게 살아 있습니다 꼬꼬꼬 삐악삐악/병아리 떼 줄줄이 /엄마 따라 가는데/ 꽥꽥꽥 꽉꽉꽉/ 어어? 누구야 누구?'엄마 닭을 쫓아 병아리 떼가 나들이 가요. 병아리들에게 들리는 울음소리, 누구일까요. 병아리는 오리 소리를 듣고 아기오리는 강아지 소리를 듣고 강아지는 고양이 소리를, 고양이는 쥐 소리를 듣지요. 다른 짐승 소리를 듣고 아기 짐승들은 같이 모여들지요. 함께 모인 짐승들은 저마다 다른 울음소리를 내며 넓은 들판으로 나갑니다. 9000 8100 1998-10-20
북스타트 누구야(보드북) 정순희 글/그림 창비 세상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껏 바느질해 만든 그림책입니다. 사물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질 듯한 포근한 화면, 재미남 별명을 붙여 부르는 동물들의 이름을 통해 아기에게 청각적 시각적ㆍ자극과 즐거움을 안겨 줄 것입니다. 9000 8100 2009-08-30
북스타트 달궁달궁 백창우 글,노래 / 한병호 그림 한울림어린이 아기들은 날마다 자랍니다. 이 책에는 아기가 스스로 기고 앉고 서고 걷기까지의 과정에서 아기를 어르고 달래고 북돋워주는 놀이와 노래가 실려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노래를 들으며, 놀며 자라는 아이들은 튼튼하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납니다. 17000 15300 2009-09-15
북스타트 뭐 하니? 유문조/최민오 길벗어린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인형들이 까꿍 놀이를 합니다. 곰돌이, 원숭이, 코끼리, 강아지, 고슴도치의 구부정한 뒷모습이 '무얼 하고 있는 걸까?'하는 궁금증을 일으키지요. 책장을 넘기면 동물들이 저마다 재미난 놀이를 하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빤히 바라보기에 자연스레 눈을 맞추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 속 아이의 환한 얼굴이 보는 이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8500 7650 2001-05-02
북스타트 발바닥이 간질간질 한은영 책읽는곰 나비가 살랑살랑, 발바닥을 간질간질. 아이, 간지러워. 와하하하하! 간결하고도 명확한 글과 그림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고, 아기들의 인지 수준에 맞게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리듬감이 풍부하고, 독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등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의 필수 요소를 골루 갖추었습니다. 9800 8820 2013-08-10
북스타트 봄 숲 봄바람 소리 우종영 파란자전거 숲소리 그림책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소리를 내는 숲의 소리를 아름다운 우리말과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나무 의사 우종영 선생님의 〈봄 숲 봄바람 소리〉를 통해 숲의 정경을 감상하고, 따사로운 봄 햇살과 봄바람이 느껴지는 동요 〈봄바람 소리〉를 흥얼거리며 봄바람을 몸과 마음으로 온전하게 느낄껴보세요! (동요 봄바람 소리는 책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0000 9000 2014-03-25
북스타트 빨간꽃 초록잎 탁혜정 초방책방 열세가지 꽃의 서로 다른 빨간색과 초록색을 보여주는 그림책. 10000 9000 2007-04-30
북스타트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글 문혜진 | 그림 이수지 비룡소 [책소개] “시인은 어떤 말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할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 문혜진이 아름답고 반짝이는 시어들로 담아낸 감동적인 사랑 동시집 ―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마법 같은 사랑 노래 24편 엄마의 사랑을 따듯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동시집『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는 문혜진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으로,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따라 가며 아름답고 반짝이는 시어들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위로, 응원을 전한다. 시인은 두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안아 주고, 함께 놀면서 했던 말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애정 어린 입말과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동시로 담아내어 노래처럼 들려준다. 문혜진 시인은 국내 최대 시 문학상인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로, 획일적인 미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중견 시인이다. 아이를 키우며 웃고 울었던 순간순간들을 떠올리며 쓴 동시들은 예쁘게 포장된 언어가 아니라 팔딱팔딱 살아 있는 말들로,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웃음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것이다. 이수지 작가의 포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수지 작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책을 출간하고,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 동시를 본 순간 마음이 움직였다는 작가는 부드러운 드로잉에 세련된 색감을 입혀 아이와 엄마의 일상을 마치 사진첩을 들여다보듯 생생하게 담아냈다. 성우 김아영 씨가 낭독한 오디오 CD는 동시를 읽어 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위한 견본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편집자 리뷰] “시인은 어떤 말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할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 문혜진이 아름답고 반짝이는 시어들로 담아낸 감동적인 사랑 동시집 ―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마법 같은 사랑 노래 24편 엄마의 사랑을 따듯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동시집『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는 문혜진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으로,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따라 가며 아름답고 반짝이는 시어들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위로, 응원을 전한다. 시인은 두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안아 주고, 함께 놀면서 했던 말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애정 어린 입말과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동시로 담아내어 노래처럼 들려준다. 문혜진 시인은 국내 최대 시 문학상인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로, 획일적인 미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중견 시인이다. 아이를 키우며 웃고 울었던 순간순간들을 떠올리며 쓴 동시들은 예쁘게 포장된 언어가 아니라 팔딱팔딱 살아 있는 말들로,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웃음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것이다. 이수지 작가의 포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수지 작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책을 출간하고,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 동시를 본 순간 마음이 움직였다는 작가는 부드러운 드로잉에 세련된 색감을 입혀 아이와 엄마의 일상을 마치 사진첩을 들여다보듯 생생하게 담아냈다. 성우 김아영 씨가 낭독한 오디오 CD는 동시를 읽어 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위한 견본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 “아가야, 넌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 두 아들이 세상 누구보다 귀한 보물이라고 말하는 문혜진 시인은 아이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되살려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감동적인 사랑 동시집을 만들어냈다.「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새콤달콤 꼬스름」,「반짝반짝 쪽쪽」,「오동보동 포동이」에서는 보고만 있어도 아까울 정도로 어여쁜 아이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고,「잘한다 잘한다 잘한다」,「아이아이 짝짜꿍」,「으쓱으쓱 짝짝짝」에서는 아직 서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아이를 응원하다.「도닥도닥」,「엄마 손은 약손」,「하나도 안 무서워」에서는 무서워하고, 아픈 아이를 따듯하게 위로하며,「간질간질」,「기리기리 쭉쭉」에서는 아이와 몸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인은 먹이고, 씻기고, 안아 주고, 함께 놀면서 했던 말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따뜻하면서도 재미난 동시로 담아내어 아이들에게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전한다. 때로는 순한 양 같고,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들은 마치 사진첩을 꺼내 보듯 너무도 생생하여 보는 내내 웃음 짓게 한다. 토끼, 곰, 코끼리, 강아지 인형들이 아이와 함께 울고, 웃고, 만세도 부르고, 낑낑 옷도 입는 모습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엄마가 읽어 주는 동시를 통해 사랑을 전해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을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으며, 풍성한 감성을 지닐 수 있다. 또 사랑 표현에 서툰 초보 엄마들은 반복해서 동시를 읽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아이의 일상과 다양한 놀이, 사랑 표현을 접하면서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비 엄마들이 배 속 아이에게 매일 읽어 주는 태교 동시집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언어 감각을 키워 주는 동시집 0―3세 아이들은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 반복적인 운율과 리듬을 좋아한다. 보들보들, 싸락싸락, 실룩실룩, 흔들흔들, 찰찰, 쿵쿵, 까르르까르르 뿡뿡 등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하고, 단어와 문장이 반복되면서 노래처럼 운율이 만들어진 이 동시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청각 발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말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언어 감각을 키워 주고, 우리말의 즐거움도 알려줄 것이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보들보들 엄마 젖이 우리 아기 사랑해 토닥토닥 엄마 손이 우리 아기 사랑해 두근두근 엄마 품이 우리 아기 사랑해 콩닥콩닥 두근두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작가 소개] 문혜진 글 『검은 표범 여인』으로 제 26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검은 표범 여인』등과『미술탐정 노빈손 마네의 행방을 추적하라』,「노빈손 계절탐험」 시리즈,『노빈손, 괴짜 동물들의 천국 갈라파고스에 가다』,『SOS 과학 수사대, 과자의 습격을 막아라!』 등이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시를 공부하고 있다. 이수지 그림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 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받았다. 『이 작은 책을 펼쳐 봐』로‘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동물원』,『나의 명원 화실』,『열려라! 문』,『검은 새』,『거울속으로 Mirror』,『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Alice in Wonderland』등이 있다. http://www.suzyleebooks.com 13000 11700 2013-06-21
북스타트 아기가 아장아장 권사우 길벗어린이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주먹을 꼭 쥐고 몸이 앞으로 살짝 기울어진 모습은 꼭 우리 아가의 걷는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아기가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온몸으로 세상을 느끼는 첫 산책의 즐거움을 담은 아기 그림책입니다. 8500 7650 2013-08-31
북스타트 아빠한테 찰딱 글 최정선, 그림 한병호 보림출판사 새침데기 폴짝폴짝, 아빠한테 찰딱! 조막만한 아기 토끼가 아빠를 향해 폴짝폴짝 뛴다. 책장을 넘기니 아빠 품에 골인! 어찌나 힘껏 뛰어올랐는지 아빠 몸이 뒤로 휙 젖혀졌다. 아빠 품에 찰딱 달라붙은 아기 토끼 얼굴에도, 아기를 받아 안은 아빠 토끼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아기 악어는 서툰 솜씨로 찰바닥 동동 헤엄쳐서, 아기 기린은 긴 다리로 겅중겅중 달려서, 개구쟁이 아기 호랑이는 아빠에게 들킬세라 살곰살곰 다가가서, 자석처럼 혹은 찰엿처럼 찰딱, 찰딱, 찰딱 아빠에게 달라붙는다. 아빠와 아기의 스킨십, 몸 놀이를 소재로 한 아기 그림책이다. 아기가 아빠에게 ‘달려간다―끌어안는다’라는 단순한 형식 속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이 책에는 수줍은 듯 슬그머니 서로 몸을 기대는 점잖은 부자간(혹은 부녀간)도 있고, 껌 딱지처럼 달라붙는 아기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빠도 있고, 달려오는 아이를 받아 안으려다 제풀에 벌러덩 넘어지는 아빠도 있다. 생김새도 성격도 모두 다르지만 저마다 사랑이 넘치는 정겨운 모습이다. 현재위치 : HOME 〉 전체도서시리즈별연령별대표/베스트셀러상/추천받은도서음반절판도서 아빠한테 찰딱 글 최정선 | 그림한병호 출간일 2011―01―10 | ISBN 9788943308193 연령 1세 이상 | 쪽수 23쪽 | 크기 150×170㎜ 검색키워드 최정선,한병호,보드,포옹, 아빠, 가족, 동물, 몸 놀이, 말놀이, 정서 발달 종이책 구매사이트 알라딘 소비자가격 8,500원 (10%할인) | 판매가격 주문수량 : 개 책소개 목차 작가소개 독자리뷰 미디어/수상 새침데기 폴짝폴짝, 아빠한테 찰딱! 조막만한 아기 토끼가 아빠를 향해 폴짝폴짝 뛴다. 책장을 넘기니 아빠 품에 골인! 어찌나 힘껏 뛰어올랐는지 아빠 몸이 뒤로 휙 젖혀졌다. 아빠 품에 찰딱 달라붙은 아기 토끼 얼굴에도, 아기를 받아 안은 아빠 토끼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아기 악어는 서툰 솜씨로 찰바닥 동동 헤엄쳐서, 아기 기린은 긴 다리로 겅중겅중 달려서, 개구쟁이 아기 호랑이는 아빠에게 들킬세라 살곰살곰 다가가서, 자석처럼 혹은 찰엿처럼 찰딱, 찰딱, 찰딱 아빠에게 달라붙는다. 아빠와 아기의 스킨십, 몸 놀이를 소재로 한 아기 그림책이다. 아기가 아빠에게 ‘달려간다―끌어안는다’라는 단순한 형식 속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이 책에는 수줍은 듯 슬그머니 서로 몸을 기대는 점잖은 부자간(혹은 부녀간)도 있고, 껌 딱지처럼 달라붙는 아기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빠도 있고, 달려오는 아이를 받아 안으려다 제풀에 벌러덩 넘어지는 아빠도 있다. 생김새도 성격도 모두 다르지만 저마다 사랑이 넘치는 정겨운 모습이다. 가장 쉬운 애정 표현―따뜻하게 안아 주기 0~3세 아기를 위한 그림책, 나비잠 시리즈 19번째 책이다. 아빠와 아기의 스킨십이라는 소재가 좋고, 입에 착착 붙는 흉내말과 그림 속에 담긴 은근한 유머도 돋보인다.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수상 작가 한병호가 오랜만에 아기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8500 7650 2011-01-10
북스타트 악어가 쿵, 작은 새가 포르르 이은경 글 / 그림 대교 이 책은 졸음에 겨운 악어와 악어새의 이야기예요. 악어는 공생 관계인 악어새를 절대 잡아 먹는 일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작가는 그래도 혹시 악어가 너무 졸려서 악어새가 입안에 있는 것도 깜빡 잊은 채 입을 닫아 버리는 실수를 한다면? 하고 생각을 해 봐요. 악어가 졸다가 입속에 악어새가 있는 줄도 모르고 입을 닫아 버렸을 때, 악어새는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그걸 지켜 보는 풀이며 벌레들, 바람과 해도 얼마나 놀랐을까요? 하지만 배가 고팠던 악어새는 당황하거나 다급해 하지 않아요. 모두가 놀라서 숨을 죽이는 그 순간에 악어새는 여유롭게 자신이 할 일을 마치고 악어에게 ‘똑똑’ 노크까지 하는 여유를 부르지요. 이것은 악어새가 악어를 믿지 못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거예요. 11000 9900 2013-05-30
북스타트 어디 숨었니? 글, 그림 나자윤 비룡소 [책소개] “쪼로롱 작은 새야, 팔랑팔랑 노랑나비야, 어디 숨었니?”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는 찾기 놀이책! 천과 헝겊으로 정성스럽게 만들고 사진을 찍어 연출한 재미난 찾기 놀이책. 작가는 9개월 된 딸아이를 위해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우연히 복숭아들 사이에 사람 얼굴이 숨어 있는 사진을 발견하고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동식물과 사물들을 주인공으로 선별하고, 주인공과 닮은 것들을 찾아내고, 이들을 만들 천의 문양과 소재를 골라 한 땀 한 땀 바느질하고, 사진을 찍어 장면을 연출하기까지, 엄마의 정성과 노력이 가득하다. 패션, 니트 디자인을 전공한 작가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질감을 경험하게 하고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다양한 천 소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숨은 주인공들은 양모 펠트로 작업하고, 그 외 소품들은 니트, 플리스, 데님, 면, 레이스, 펠트 등 다른 소재들로 꾸며 따듯하고 생기 넘치는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묻고 답하는 형식에, 간결하고 반복되는 텍스트와 풍성한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하여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유아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편집자 리뷰] ■ “어디 숨었니? 찾았다!” 신나는 찾기 놀이 “팔랑팔랑 노랑나비야, 어디 숨었니?” 물어보면 노랑나비가 대답한다. “예쁜 리본들 사이에 쏘옥.” 이제 신나는 게임이 시작된다. 물방울무늬, 동물무늬, 나뭇잎무늬 등 각종 천으로 만든 리본들 속에 꼭꼭 숨어 있는 노랑나비 찾아내기! 다음에는 알록달록 풍선들 사이에 숨은 물고기를 찾아야 하고, 포근한 양말을 사이에 숨은 부릉부릉 자동차도 찾아야 한다. 꼬물꼬물 무당벌레는 살랑살랑 나뭇잎들 사이에 숨어 있고, 복슬복슬 털모자는 주룩주룩 떨어지는 빗방울 사이에, 말랑말랑 버섯은 옹기종기 집들 사이에, 동글동글 눈사람은 푹신푹신 구름들 사이에, 쪼로롱 작은 새는 따듯한 사랑들 사이에, 아삭아삭 사과는 통통통 공들 사이에 쏘옥 쏙 숨어 있다. 얼핏 보면 모양과 색깔이 비슷비슷해 보이는 소품들이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린 유아들도 펠트 천으로 만든 주인공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야호! 다 찾았다.”를 외치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왼쪽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서 같은 그림을 찾아내는 형식의 찾기 놀이책이다. “~야, 어디 숨었니?” “~들 사이에 쏘옥.” 장면마다 묻고 답하는 두 문장이 반복되면서 리듬감을 살리고 유아들을 책 읽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시킨다. 부릉부릉, 팔딱팔딱, 팔랑팔랑, 복슬복슬, 말랑말랑, 동글동글, 아삭아삭 등 의성어 의태어도 풍부하여 우리말의 재미를 전해 주고 어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관찰력과 호기심도 키울 수 있다. ■ 디자이너 엄마의 정성과 솜씨로 만들어 낸 따듯한 장면들 알록달록, 보송보송한 예쁜 천들로 만들어 사진을 찍은 장면들이 따듯하면서도 색다른 찾기 놀이책을 만들어냈다. 리본을 닮은 나비와 풍선을 닮은 물고기, 양말을 닮은 자동차, 나뭇잎을 닮은 무당벌레 등 상상력도 재미있다. 작가는 패션, 니트 디자이너답게 양모 펠트를 비롯하여 니트, 플리스, 데님, 면, 레이스, 펠트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소품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소재의 질감과 입체감이 살아 있는 재미난 장면들을 보면서 책에 흥미를 가지고 반복해서 들여다볼 것이다. [작가 소개] 나자윤 글, 그림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태리 피렌체 폴리모다 패션대학에서 패션, 니트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태리와 한국에서 패션, 니트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금은 유치원에 근무하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어디 숨었니?〉는 딸 지유를 위해 만든 첫 번째 그림책이다. 9000 8100 2014-10-16
북스타트 어부바 어부바 정희재 푸른숲주니어 10000 9000 2014-03-20
북스타트 엄마랑 뽀뽀 글,그림 김동수 보림출판사 《엄마랑 뽀뽀》는 뽀뽀를 소재로 한 영아용 그림책입니다. 책을 넘기면 장면마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이 나와 아기 동물을 사랑스럽게 부르고 뽀뽀를 합니다. 귀염둥이 오리는 연못 위에서, 재롱둥이 거북이는 자갈밭에서, 잠꾸러기 나무늘보는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뽀뽀를 합니다. 뽀뽀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행복한 표정은 한결같습니다. 아기 동물의 애칭은 실제 엄마들이 아기를 부르는 말로 꾸며 친근감을 더했고, 글에서 반복되는 "우리 아가 엄마랑 뽀뽀" 아기 사랑, ‘사랑해’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이제 몸으로 사랑해 주세요. 뽀뽀해 주세요. 아기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사랑을 보여 달라며 조르고 웁니다. 하지만 배가 고플 때나 아플 때, 기분이 나쁠 때, 졸릴 때도 똑같이 웁니다.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우는 아기를 위해 ‘언제나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엄마가 먼저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아기를 향한 엄마의 깊고 큰 사랑을 ‘사랑해’라는 말로 모두 다 전해 줄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할 것입니다. 이제 아기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을 때, 아기를 안고 뽀뽀해 주세요. 직접적인 신체접촉, 뽀뽀가 아기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과 함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8500 7650 2008-03-20
북스타트 옷을 입자 짠짠 글 정은정 | 그림 박해남 비룡소 [책소개] 즐거운 놀이를 하듯 자연스럽게 옷 입는 방법을 익히는 아기 생활 습관 그림책 아기들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늘 접하는 옷 입기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옷을 입자 짠짠』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기들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에 튼튼한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아기들이 장난감처럼, 혹은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처럼 느끼며 책을 볼 수 있다. 작가가 실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기들이 좋아하는 소재와 도구들을 사용해 호기심과 재미를 더해 준다. 경쾌하고도 리듬감 있는 글은 짧고도 강해 아기들이 그림과 함께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흥이 나면서도 단어가 주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책의 구성과 활용법을 알려 주는 부모를 위한 짤막한 글도 있어 아기에게 책을 읽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 밥 먹는 방법과 가족 명칭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숟가락 들고 냠냠』, 『생일 축하해, 훅』이 함께 출간되었다. [편집자 리뷰] “머리 머리 나왔다! 손아 손아 나와라!” 『옷을 입자 짠짠』에서는 윗옷과 바지를 입는 과정을 흥겹게 표현해 아기들이 옷 입는 과정을 쉽고도 재미난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 머리 나와라!” “나왔다!” “손아 손아 나와라.” “나왔다!” 등 아기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 형식의 플랩 구성으로 아기들이 직접 책 읽기에 참여해 들춰 보며 확인할 수 있다. 또 옷 입기 순서대로 차례차례 등장하는 머리, 손, 다리, 엉덩이 등을 보면서 몸의 명칭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아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살린 박해남의 섬유 콜라주 기법은 천의 질감을 잘 살리고 있어 ‘옷 입기’가 더욱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느껴진다. 인물의 표정 변화와 옷 입는 순서를 보며 아기들은 관찰력과 인지력을 더불어 키울 수 있다. [작가 소개] 정은정 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어린이책 편집 및 기획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오늘은 무슨 날?』,『어디 가니?』가 있다. 박해남 그림 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옷감, 실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오리고 붙이는 콜라주 작업을 주로 하며, 대학에 출강하며 다양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빡빡머리 엄마』,『난 별이 참 좋아』,『어디어디 숨었나』,『플로라의 비밀』『Magic fish』『하양이와 까망이 부릉신에게 묻다』,『선물이 왔어요』,『미운 아기 오리』,『헨젤과 그레텔』,『손오공』 등이 있다. 10000 9000 2009-10-19
북스타트 옹알옹알 아기 그림책 <누가 입지?> 조은수 글 / 조은화 그림 아이세움 미래엔컬처 기저귀와 셔츠와 바지, 양말과 신발은 누가 입고 신는 걸까? 코끼리일까, 원숭이 일까? 동물들이 나타나 자기 옷을 입을 때마다 아기는 '아니아니', 하면서 직접 입어 보인다 5000 4500 2001-09-10
북스타트 우리아기 보러와요 글 안상수,이상희/그림 안상수 보림출판사 “초점책은 저자가 있어야 합니다. 소중한 우리 아기 태어나서 처음 보는 그림책 시각 디자인의 거목 안상수 아기 사랑의 품을 아름드리 뻗어가다 “첫 손녀가 처음 태어났을 때 무엇인가 끼적였던 기억이 납니다. 귀한 아기를 보내 주신 하늘에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었지요. 이 그림책에 그 마음을 담았습니다.”―안상수 세상이 말하는 거장도 손자 아기의 탄생 앞에서는 그냥 ‘날개할아버지’가 되고 싶은 모양입니다. 날개할아버지는 아기에게 날개를 달아 훨훨 꿈꾸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랫동안 고민합니다. 아파트 숲의 우뚝우뚝함을 닮은 날카로운 도형 대신 산과 강의 여유를 닮은 따스한 선을 보여 주었으면……. 그래서 우리 전통 문양집과 조선 시대 민화에 고스란히 담긴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아기들의 시각 발달 단계에 맞춰 재현하였습니다. 숨소리가 들릴 듯 살아 있는 문양, 수묵화처럼 번져나가는 붓 선의 여유, 공간을 넉넉히 채우는 여백의 아름다움까지 안상수 교수가 전 생애를 걸고 다듬어 온 전통미의 우아함이 눈맞춤책으로 태어나 세상과 조우합니다. 6000 5400 2010-08-20
북스타트 응가, 뿌지직 뽕! 행복의나무 큰북작은북 우리 아기에게 꼭 필요한 골고루 먹는 습관과 배변 훈련을 위한 책! 움직임과 호기심이 활발한 유아기에 잘 먹고, 잘 누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 준다면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는 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 책은 골고루 음식을 먹고, 즐겁게 배변하는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지요. 뿐만 아니라 아기들과 친숙한 동물들이 음식을 먹을 때 소리 나는 사각사각, 오도독오도독, 오물오물 등의 재미난 의성어와 의태어가 아기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말놀이로 이끌어 주어요. 10000 9000 2010-06-02
북스타트 잘잘잘 123 이억배 사계절출판사 전래동요 ‘잘잘잘’을 부르며 하나에서 열까지 숫자를 익혀요! 숫자 하나하나마다 재미있는 그림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요. ‘하나’ 하면 할머니가 호박을 지고서 길을 갑니다. ‘둘’ 하면 두더지가 땅굴을 팝니다. 굴 한가운데 방에는 아기 두더지 두 마리가 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 ‘열’ 하면 여럿이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답니다. 9000 8100 2008-03-20
북스타트 잠자는 숲 속 친구들 쿨쿨쿨 나일성 파란자전거 다채로운 이미지, 화려한 색채, 개성 있는 이야기 구성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 나일성의 〈쿨쿨쿨〉 부엉이와 함께 숲 속 동물 친구들의 다양한 잠자는 모습을 둘러보는 보드북입니다. 상상 속에서나 있을 법한 기발한 동물들의 모습과 운율을 살린 간결한 글은 꿈같은 황홀함을 느끼게 해주고, 서로 상반되는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을 극정으로 앞뒤에 배치해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10900 9810 2014-03-20
북스타트 쪽! 정호선 글/그림 창비 『쪽!』은 '뽀뽀'를 소재로 하여,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아기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집 안 곳곳 친근한 물건들에 뽀뽀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아기가 자연스럽게 주변 사물에 눈을 돌리고, 애착을 느끼도록 유도합니다. 9500 8550 2010-07-15
북스타트 태워보아요 홍진숙/윤정주 사계절출판사 씽씽 자동차 놀이를 해요. 친구들을 차례차례 태워 보아요. 부릉부릉부릉! 온 집 안을 달리다 보면, 상상력도 쑥쑥 커지지요. 8000 7200 2003-08-10
북스타트 하양 까망(전2권,병풍책) 류재수 보림출판사 제대로 만든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 흑백 그림책은 아기가 태어나서 만나는 첫 그림책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밝고 어두움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점점 명암 대비가 강한 색으로 동그라미, 네모 같은 단순하고 또렷한 모양을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럴 때 흑백 그림책이 아기 눈에 알맞은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아기의 시각과 색감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아기에게 꼭 필요한 흑백 그림책, [하양 까망]이 새로 나왔습니다. [하양 까망]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흑백 그림책입니다.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 류재수가 우리나라 아기 그림책에서 부족했던 예술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고 마침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양 까망] 특징 [하양 까망]은 흑백 대비의 시각적인 자극을 잘 살려내기 위해 선과 면을 고루 활용해 다양한 형태 변화를 주었고, 기존 흑백 그림책들의 차갑고 날카로운 컴퓨터 그래픽 느낌 대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그렸습니다.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 단순한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그림에서 따뜻한 붓의 떨림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양 까망]의 눈에 띄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흑백 질감 표현입니다. 흑백 대비를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흑백 이미지 위에 특수가공을 해 그림마다 반짝거리는 질감을 살렸습니다. 흑백 빛깔 대비로 한 번, 반짝거리는 질감으로 또 한 번, [하양 까망]이 아기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시각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양 까망] 구성 [하양 까망]은 모두 두 권으로, 엄마와 아기 동물 모습을 담은 1권과 아기가 둘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사물을 담은 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2권은 병풍 형태로 세워서 보거나 아기 둘레에 둥글게 둘러놓고 볼 수 있습니다. 12000 10800 2011-04-20
북스타트 플러스 강아지와 염소 새끼 권정생 글/김병하 그림 창비 『강아지와 염소 새끼』는 『강아지똥』 『몽실 언니』를 쓴 권정생의 동심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개구쟁이 강아지와 새침데기 새끼 염소가 아옹다옹하다가 어느새 친구가 되어 뛰노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졌습니다. 권정생이 소년 시절 쓴 시에는 친근한 말맛과 소박한 정서가 잘 살아 있습니다. 12000 10800 2014-09-26
북스타트 플러스 고라니 텃밭 김병하 사계절출판사 김씨 아저씨는 숲 속 작업실 마당에 작은 텃밭을 마련합니다. 상추, 쑥갓, 감자, 옥수수 등을 알뜰살뜰 키우는데, 고라니가 자꾸 와서 텃밭을 망쳐 놓습니다. 아저씨가 채소를 심으면 밤사이 몰래 와서 먹고 가고, 다시 심으면 몰래 와서 또 먹어 버립니다. 참다못한 아저씨는 못된 고라니를 혼쭐내려고 기다리는데……. 자연 안에 더불어 사는 사람과 야생동물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11000 9900 2013-04-22
북스타트 플러스 고맙습니다 박정선 글/ 백보현 그림 한울림어린이 맛있는 사과가 엄마 ―〉 아빠 ―〉 과일가게 ―〉 트럭 ―〉 농부 ―〉 사과나무 ―〉 자연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자연 순환의 고리를 보여 줍니다. 맛있게 사과를 먹던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자연스럽게 땀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 주위의 모든 것이 나에게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거예요. 10000 9000 2010-12-15
북스타트 플러스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정승각 초방책방 빛이 없는 나라에 사는 개가 사신(현무, 청룡, 백호, 주작)의 도움으로 빛을 얻어 ‘의로운 삽사리’가 되어 산다는 이야기그림책. 10000 9000 1994-03-10
북스타트 플러스 깜박깜박 도깨비 권문희 사계절출판사 옛날에 부모 없이 혼자서 근근이 살아가는 아이가 있었답니다. 하루는 아이가 밤늦도록 일하고서 집에 가는데, 누가 “얘, 나 돈 서 푼만 꿔 줘.” 하고 말을 겁니다. 가만 보니 발이 없는 도깨비가 아니겠어요? 하루 종일 번 돈이 딱 서 푼인데 도깨비가 그걸 꿔 달라니 멈칫할 수밖에요. 하지만 아이는 꼭 갚아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며 돈을 꿔 줍니다. 그때부터 이 둘의 긴 인연이 시작되는데…… 누구라도 친구 삼고 싶을 사랑스러운 도깨비 이야기입니다. 11500 10350 2014-05-12
북스타트 플러스 께롱께롱 놀이 노래 편해문/윤정주 보리출판사 전래 노래 음반 50곡은 편해문 선생님이 채록한 생생한 놀이 노래에 바탕을 두고 민요전문가와, 구비문학연구가, 전통음악연구가, 어린이 문화컨텐츠 연구소 등과 함께 아이 입말과 가락을 살려 만들었습니다. 그림 속 열두 명 아이들은 단순한 선과 수채 그림으로 발랄한 화폭을 자랑하는 윤정주 선생님의 그림입니다. 다양한 목소리와 악기, 그림이 한데 어울려 있어 아이들이 많은 곡이라도 지루해 하지 않고 신나게 되풀이해서 들을 수 있는 동요입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동무들과 뛰놀면서 자라야 합니다. 그 속에는 어른의 잣대로 알 수 없는 참다운 배움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자연과 더불어 자란 옛날 아이들의 놀이와 노래로 아이들이 참된 삶을 만나길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놀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 50곡이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실려 있는 노래 그림책입니다. 10년 넘게 옛 아이들 노래와 놀이를 연구해 온 편해문 선생이 엮었습니다. 그림 속 아이들을 따라다니면서 우리 가락과 놀이를 신나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15000 13500 2008-03-25
북스타트 플러스 꼭꼭 숨어라 오승민 글, 그림 느림보 이 작품은 현대적인 시각에 맞추어 다시 꾸민 '빨간 모자' 이야기 입니다. '빨간 모자'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빨간 모자 이야기 속 또 하나의 빨간 모자 이야기’로 독특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상상력과 유희감각을 통해 원초적 무서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빨간 모자는 할머니 집에 심부름을 갑니다. 할머니 집으로 가는 어두운 숲 속에 들어선 빨간 모자는 숲 속에서 늑대가 나타날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정말 늑대가 나타납니다. 빨간 모자는 깜짝 놀랐지만 늑대를 따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늑대에게 숨바꼭질을 하자고 제안하는 것이지요. 빨간 모자는 늑대에게 술래를 시키고는 숨는 척하며 달아납니다. 빨간 모자는 늑대를 피해갈 수 있을까요? 9000 8100 2004-07-29
북스타트 플러스 꽃이 핀다 글,그림 백지혜 보림출판사 전통 채색화로 담아 낸 우리 꽃, 우리 색감, 아름다운 색깔 그림책 _활짝 핀 동백꽃의 빨강, 향기로운 찔레꽃의 하양, 풀숲에 숨은 달개비의 파랑, 봄바람에 나부끼는 어린 버들잎의 연두, 단단하게 여문 밤의 갈색……. 우리 산과 들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잎에 담긴 고운 빛깔을 하나 둘 모았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 하양, 검정, 모두 자연을 닮은, 자연이 담긴 아름다운 색입니다. _이 책은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사랑하는 한국화가 백지혜가 전통 채색화 기법으로 그린 색깔 그림책입니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비롯하여 고려 불화, 조선 시대의 섬세한 초상화와 신사임당의 초충도나 화조도 등으로 이어지는 전통 채색화는 색을 이용하여 사실적인 사물 표현을 하면서도, 물감을 두껍게 덮는 서양의 유화와는 달리 밑 색이 겹쳐지면서 깊이 있는 색감으로 은은한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또한 꽃과 열매에 담긴 자연의 색감과 전통적인 우리 고유의 색감을 재현하기 위해, 인공물감은 사용하지 않고 자연원석을 정제하여 얻은 석채와 연지, 등황, 쪽 등 우리 조상들이 쓰던 전통적인 천연물감만으로 비단에 그렸습니다 9800 8820 2007-04-15
북스타트 플러스 난 노란 옷이 좋아 이상희 글 / 이경석 그림 시공주니어 동시간대의 두 장소에서 일어나는 스릴 넘치는 개성 만점 다섯 쌍둥이의 썰매 타기 작전! 애착심과 기다림, 형제애를 보여주는 흥미 만점의 그림책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겨울,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냅니다. 아이들은 실내복 차림으로 뒹굴고, 그림 그리고, 책을 보고, 낙서를 하며 시간을 달랩니다. 한겨울 아이들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무엇’이 필요합니다. 얼굴이 똑같고 체구가 비슷비슷한 다섯 쌍둥이도 집 안에서 심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썰매 아저씨다!”란 소리가 들려옵니다. 쌍둥이 중 누군가 외친 이 소리에 늘 그림책을 끼고 다니는 그림책 대장 첫째 다정이(빨강)도, 늘 로봇을 갖고 다니는 둘째 안달꾼(파랑)도, 늘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갖고 다니는 그림 대장 셋째 느림보(초록)도, 자주 꼬박꼬박 조는 하품 대장 잠꾸러기(보라)도 얼른 옷을 차려입습니다. 썰매 아저씨를 가장 먼저 발견한 막내 꼼꼼이(노랑)도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겨우내 꼭꼭 숨겨 놓았던 마음 속 에너지가 빵! 터지듯, 썰매 아저씨의 등장에 다섯 쌍둥이의 손발이 바빠집니다. 10000 9000 2014-02-25
북스타트 플러스 남남 임기화 테스트 출판사2 9000 8100 2013-12-31
북스타트 플러스 내가 보이니? 나는 누구일까? 한지혜 글/그림 한울림어린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자이언트판다, 아무르표범, 단봉낙타, 대모거북, 나폴레옹피시, 하프물범, 수리부엉이, 파튤라달팽이와 같은 동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어요. 12000 10800 2011-04-15
북스타트 플러스 다녀오겠습니다 박현정 한림출판사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 유치원에 가기까지의 과정을 아름답고 세밀하게 담은 책 『다녀오겠습니다』 따르릉 따르릉 자명종 소리가 들리면 아침입니다. 노란 꽃무늬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옵니다. 화장실에 가서 토끼무늬 칫솔에 치약을 묻혀 치카치카 이를 닦고 비누로 이쪽저쪽 얼굴을 깨끗이 씻습니다. 하트무늬 수건으로 얼굴을 뽀송뽀송하게 닦고 체리가 그려진 예쁜 수저로 맛있게 아침을 먹습니다. 거울을 보며 단정하게 머리를 빗고 이것저것 다양한 머리끈과 머리핀 사이에서 곰돌이 머리핀을 골라 꽂습니다. 꽃무늬 블라우스와 체크무늬 치마를 단정히 입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곰돌이 가방 안에 손수건, 사탕, 수첩, 색연필을 넣습니다. 노란 모자를 머리에 쓰고 예쁜 연두색 신발을 신으면 외출 준비 끝! “엄마 아빠, 다녀오겠습니다.” 우리 주위의 사물을 재조명한 아름다운 사물그림책 『다녀오겠습니다』는 아이가 집에서 유치원에 가기까지, 그리고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와 잠이 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아이가 행동하고 만지는 모든 입체적 사물이 평면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박현정 작가는 선과 색채를 사용하여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평면 위에 투영합니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물을 애정을 담아 표현합니다. 샤워기의 물구멍은 꽃모양처럼 아름답고, 알록달록 여러 가지 장난감들은 당장이라도 만져보고 싶게 그려져 있습니다. 평면적이고 정적인 그림이지만, 그 안에서 생동감과 활기가 넘쳐흐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사물그림책입니다. 한 페이지씩 넘기며 아이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사진처럼 정교한 아름다운 그림과 의성어와 의태어가 적절히 사용된 문장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을 보며 가까이에 있는 사물에 대한 애정을 느껴 보세요. 글·그린이_ 박현정 1970년 숲과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그림 전시를 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세상을 산책하다 마주치는 사물들이 좋아 그림으로 담으며 사물의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자라는 사물의 이야기들이 언젠가 향기 좋은 꽃이 되고 튼튼한 나무가 되고 맛있는 열매가 되어 햇살만큼 고운 미소로 물들어 가길 기도합니다. 쓰고 그린 사물그림책으로 『다녀오겠습니다』와 『엄마 아빠 다녀왔습니다』 『새색시』가 있으며 2006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8000 7200 2015-03-02
북스타트 플러스 달려 글,그림 이혜리 보림출판사 심심해? 그럼 달려, 힘껏! 헉헉헉 숨이 턱에 차고 쿵쿵쿵 심장이 뛰고 온몸에 더운 땀이 샘솟아 흘러내릴 때까지. 달려! 권태는 더 이상 어른만의 것이 아니다. 옛이야기를 들려줄 할머니 할아버지도 없고, 싸우며 뒹굴며 같이 자랄 형제자매도 없는 아이들. 기저귀에서 해방되기 무섭게 세상 속으로 던져져 관리 대상이 되는 요즘 아이들은 학교 제도에 들어서기 훨씬 전부터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정해진 시간의 틀과 규격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살고 있다. 자유롭게 뛰어놀며 내부에서 꿈틀거리는 생명력을 분출시키고, 또래와 함께 놀며 부딪치고 교감하며 성장해야 할 아이들. 우리는 교육이라는 명분, 애정과 보호라는 족쇄로 아이들을 옭아매고, 아이들의 생명력을 짓누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음껏 뛰어놀 자유를 잃은 지 오래인, 몸 놀이조차 교육과 훈련의 영역에서 관리되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창작 그림책이다. 점점이 섬처럼 떨어져 따분해하던 아이들이 벌떡 일어나 힘껏 달리고, 함께 달리며 함께 느끼고, 만족스런 나른함을 실컷 즐긴다. 뛰고 달리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힘차게 뛰는 맥박을 느끼고,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해지는 이 그림책은 어린이에게 자신의 ‘몸’을 발견하도록 해 준다. 건강한 카타르시스에 대해, ‘소통’의 힘에 대해, 그리고 ‘놀이’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로 32cm의 판형, 펼치면 무려 64cm에 달하는 화면 가득 힘차게 뻗은 연필 선이 대담하고 시원하게 이 책의 주제를 군더더기 없이 드러낸다. 10800 9720 2009-06-10
북스타트 플러스 뒤집힌 호랑이 김용철 보리출판사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엄마 목소리가 담긴 옛이야기죠. 엄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아이의 가슴에 상상력과 창조력의 문을 활짝 열어 줍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 저절로 알 수 있어요. 이 ‘뒤집힌 호랑이’는 그림 그린이가 어렸을 적에 엄마가 직접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오래오래 이 이야기를 가슴에 안고 살았어요. 그러다 어느 날 이렇게 뛰어난 그림책으로 싹이 트고 아름답게 꽃이 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주 부풀려져 있지만 과장은 옛이야기의 또 다른 감칠맛입니다. 이런 이야기에 아무런 과장도 허풍도 없다면 얼마나 밋밋할까요? 이런 이야기는 심각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읽을 때도 익살스런 분위기가 감돌아야 제 맛이 나지요. 옛이야기를 듣거나 읽을 때 꼭 가르침을 배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12000 10800 2012-10-15
북스타트 플러스 마법에 걸린 병 고경숙 재미마주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화책. 어느 날, 동네 슈퍼에서 사온 병들 때문에 일어난 한바탕 소동을 담았습니다. 특별한 화자없이 이야기 들려주듯이 전개되는 그림책은, '하하 물비누', '우유 대장', '코코코 NO.1' 등 각종 병들 속의 내용물이 동물로 바뀌어 있음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의 병들은 플랩(FLAP)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펼쳐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를테면 '하하 물비누'에는 하... 14000 12600 2005-05-12
북스타트 플러스 무늬가 살아나요 유문조/안윤모 길벗어린이 하나의 무늬에서 연상되는 사물을 떠올리는 연상 놀이 그림책입니다. 열린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와 꽃무늬 벽지에 닿자 잠자던 꽃들이 하나 둘 살아납니다. 꽃송이는 나비를 불러오고, 나비가 앉아 쉬던 풀밭에 바람이 스치면 얼룩말이 줄무늬를 뽐내며 달려오고, 물결 무늬는 물고기를 부르지요. 연상 놀이를 이어 가며 이미지의 연상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9000 8100 2002-05-03
북스타트 플러스 밥이 최고야 김난지 글, 최나미 그림 천개의바람 오늘은 목욕하는 날. 쌀, 보리, 콩, 팥, 조, 메밀, 수수, 찹쌀, 가지가지 곡식이 모두 목욕탕으로 모였습니다. 곡식의 모양을 잘 살린 익살스런 그림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곡식을 관찰할 수 있게 해주고, 곡식 이름을 살린 재미난 말놀이는 따라 하기만 해도 곡식 이름을 술술 익혀집니다. 곡식들은 냉탕에서 헤엄도 치고, 온탕에서 몸을 불리고, 사우나에서 숨을 참기도 하면서 목욕을 즐기지요. 목욕하는 과정은 밥을 짓는 과정과 닮았습니다. 재미나게 씻고 나면 고슬고슬 밥이 되는 흥겨운 목욕 놀이! 잡곡밥과 친해지는 그림책입니다. 10000 9000 2013-07-22
북스타트 플러스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남주현 길벗어린이 어느 날 사자가 숲 속에서 빨간 끈을 봅니다. 사자는 '이렇게 예쁜 빨간 끈은 처음 보는걸! 이 끈으로 머리를 묶으면 예쁠 거야.' 하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날카로운 이빨로 끈을 끊으려 하지만 빨간 끈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힘센 코끼리가 기다란 코로 당겨도, 사슴이 멋진 뿔로 당겨도 소용없지요. 잔뜩 기대 하고 있던 사자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사자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내용 속에 '소유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9000 8100 2003-03-03
북스타트 플러스 소리치자 가나다 기획 박정선 | 그림 백은희 비룡소 9500 8550 2007-10-26
북스타트 플러스 손바닥 동물원 한태희 예림당 아이들의 지능계발에 큰 도움을 주는 손바닥 찍기 놀이 책으로서 손바닥을 크게 펴고, 오므리면서 놀다 보면 어느덧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이 완성됩니다. 다양한 색의 토끼, 기린, 호랑이 들을 찍어 내는 동안 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힐 수 있고, 상상력이 더불어 커져 갑니다. 잠꾸러기 사자는 드르렁, 쿨쿨. 아빠처럼 낮잠만 자고 호랑이는 반갑다고 '어흥!' 우리는 장난꾸러기 원숭이의 줄타기 재주를 보고 나서, 사이좋은 곰 앞에선 우리도 다정하게 사진 한 장, 찰칵! 8000 7200 2002-08-31
북스타트 플러스 숲속 약국 놀이 박정완 글.그림 시공주니어 “아이들은 모방하며 놀면서, 어울리면서 건강하게 자라요!” 《숲 속 약국 놀이》는 아이들의 모방 심리, 놀이의 미학을 한결 아름답고 귀엽게 담아낸 정겨운 그림책이다. 이 작품은 엄마가 약사인 민혜가 숲 속 놀이터에 가서 동물 친구들과 약국 놀이를 하는 이야기이다. 떡갈나무의 아늑한 놀이 공간은 민혜를 통해 약국으로 승화된다. 민혜는 평소 손님들을 대하는 엄마의 말투와 행동을 고스란히 담아 동물 친구들에게 처방을 해 준다. 눈이 빨간 토끼에게는 책을 너무 가까이 보지 말고 산과 하늘을 바라보라고, 까마귀에는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고 살살 말하라고, 스컹크에게는 밥을 적당히 먹고 산책도 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국화꽃 안약, 도라지 알약, 보리 시럽을 건넨다. 그러나 정겨운 약국은 호랑이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가 된다. 호랑이는 자신은 눈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방귀도 뀌니 모든 약은 자기 것이라며 빼앗아 먹다가 그만 약이 목에 걸려 캑캑거린다. 그런 호랑이에게 민혜는 따끔한 처방을 내린다. 바로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인 것. 민혜의 날카로운 지적과 등을 두드려 주는 따뜻한 손길에 호랑이는 대번 사과를 하고, 민혜와 함께 한바탕 어울려 논다. 포악하고 욕심 많은 호랑이가 동물의 왕다운 포스를 버리고 작디작은 친구들과 뛰어논다. 자연과 재밌는 놀이는 힘의 논리,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상관없게 만든다. 엄마의 흉내를 내면서 약국 놀이를 했던 민혜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신들만의 놀이를 만들어 낸다. 모방 능력을 뛰어넘는 창의력은 친구들과 함께 노는 가운데 더욱 빛을 발한다. 얼마나 놀았을까, 멀리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에 민혜는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엄마의 약국으로 뛰어가며 민혜가 던진 한마디, “내일도 놀이터에 가야지!”. 9000 8100 2013-09-13
북스타트 플러스 아빠! 머리 묶어 주세요 유진희 글/그림 한울림어린이 은수는 엄마가 없는 동안 아빠가 머리를 예쁘게 묶어 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은수의 머리는 항상 엄마 담당이었거든요. 게다가 며칠 후면 유치원에서 생일파티가 열리는데, 은수는 이날 머리를 아주 예쁘게 묶고 유치원에 가고 싶어요. 은수의 머리를 거의 묶어본 적이 없는 아빠는 아침마다 딸의 머리를 묶어 주느라 허둥대면서도, 은수의 생일파티를 위해 매일 밤 머리 묶기를 연습합니다. 딸을 위해 노력하는 초보 아빠의 따뜻한 마음과 엄마가 없는 동안 아빠와 함께 의젓하게 지내는 귀여운 은수의 모습을 담은 사랑스런 그림책입니다. 10000 9000 2013-11-20
북스타트 플러스 안녕, 달토끼야 문승연 길벗어린이 달토끼가 쿵더쿵 쿵덕 떡방아를 찧고 있어요. 떡방아 소리를 듣고 친구들이 "달토끼야, 나도 떡방아 찧을래." 하면 하나둘 모여들어요. 땅에 사는 훈이는 하늘에 사는 달토끼, 쥐, 뱀, 거북, 곰과 친구가 되어요.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상상놀이를 하는 시기의 아이들은 달토끼와 친구가 되는 상상을 하겠지요? 우리 고유의 판타지에 바탕을 둔 친숙한 이야기를 일상의 시공간을 벗어난 독창적인 상상 세계 속에서 풀어냈습니다. 10000 9000 2011-11-20
북스타트 플러스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김영진 길벗어린이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그림 작가 김영진이 회사에 다니는 엄마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의 하루를 그려 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각자 자리에서 바쁘고 보람차게 하루를 보내면서, 한편으로는 서로를 그리워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그렸습니다. 늘 함께 있고 싶어 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그림책입니다. 11000 9900 2014-11-15
북스타트 플러스 오소리와 벼룩 안도현 미세기 소리 내어 읽으며 리듬감을 익히는 이야기 동시 그림책 오소리와 벼룩은 조선의 문인이자 실학자인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 나오는 짧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우화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오소리는 강물에 떠내려가는 벼룩을 구해줍니다. 벼룩이 춥지 않도록 따뜻하게 말려 주고 나서, 자신의 털을 이불 삼아 하룻밤 재워주는데, 벼룩은 고마움도 모르고 자기 본성대로 오소리의 피를 빨아먹지요. 한밤중에 오소리는 가려워서 잠에서 깨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벼룩을 몸에서 떼어낼 수 있을까요? 오소리와 벼룩은 난감한 상황에 빠진 오소리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조상의 지혜와 해학을 담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집니다. 누구 편을 들고 싶은지, 벼룩을 지키지 못한 오소리 편을 들지, 은혜를 모르는 벼룩 편을 들지를요. 안도현 시인의 글을 통해 다시 태어난 오소리와 벼룩은 우화 그림책인 동시에 이야기 동시입니다. 이야기 동시는 동시에 동화적인 요소를 섞은 양식으로 동시와 동화의 비빔밥이지요. 그래서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 내어 읽어야 제맛입니다. 리듬감이 확 살아나면서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됩니다. 11000 9900 2013-04-10
북스타트 플러스 요리요리 ㄱ ㄴ ㄷ 정은영 책읽는곰 ㄱ 감자 껍질을 스윽스윽 벗겨서, ㄴ 냄비에 넣고 푹푹 쪄요. ㄷ 달그락달그락 달걀도 삶고, ㄹ 랄랄라 감자와 함께 으깨요, 으깨. 배고픈 곰돌이랑 꼬마 요리사랑 귀염둥이 문어 소시지가 함께하는 요리요리 맛있는 ㄱㄴㄷ! 9800 8820 2013-09-30
북스타트 플러스 장수탕 선녀님 백희나 책읽는곰 우리 동네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목욕탕이 있다. 큰길에 새로 생긴 스파 랜드에는 게임방도 있고 얼음방도 있다는데, 엄마는 오늘도 '장수탕'이다. 그런데…… 냉탕에 이상한 할머니가 나타났다! 이 이상한 할머니가 옛날 옛적 날개옷을 잃어버린 선녀라고? 낡은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선녀 할머니와 덕지의 가슴 따뜻하고 웃음 가득한 판타지! 11000 9900 2012-08-30
북스타트 플러스 진짜 코파는 이야기 이갑규 책읽는곰 아무도 몰래, 또는 보란 듯이, 심심해서, 때론 어쩔 수 없어서… 누구나 코를 판다! 동물들이 희생 어린 연기를 통해 몸소 보여 주는 코 파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앞면지의 출연 동물 오디션부터 뒷면지의 대기실 풍경과 뒷표지의 클로징 크레디트까지 놓치지 마세요! 책 전체를 한 편의 영화처럼 구성한 익살스럽고 참신한 그림책. 11000 9900 2014-08-10
북스타트 플러스 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 심미아글, 그림 느림보 자연스럽게 소유의 개념을 익혀요 아이들은 처음 발견한 물건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에 등장하는 생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 사과는 생쥐의 것이 아닙니다. 곰의 사과나무에 떨어졌으니 사과의 주인은 곰입니다.곰이 사과를 가지고 가 버리지만 생쥐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사과가 나를 향해 굴러왔으니 당연히‘ 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생쥐는 막무가내로 떼를 써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은 우연히 사과를 발견한 생쥐의 천진한 모습과 감정 변화를 사실적으로 담았습니다. 커다란 사과를 발견한 기쁨, 다른 친구에게 뺏기지 않으려는 경계심, 실제 주인이 나타났을 때의 당혹감은 5~7세 아이들의 감정과 굉장히 닮아 있습니다. 사과의 주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 여섯 번째 장면은 단연 압권입니다. 이런 생쥐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내가 처음 봤다고 해서 내 물건은 아니구나.’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12000 10800 2014-09-16
북스타트 플러스 파도야 놀자 글, 그림 이수지 비룡소 파도와 소녀, 갈매기들의 한바탕 신나는 물놀이 어느 화창한 여름날, 바닷가에 놀러온 소녀와 파도와 갈매기들의 신나는 하루가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바다를 보고 한달음에 바닷가로 뛰어간 소녀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다를 바라보지만 아직 뛰어들어 놀기에는 겁이 난다. 일렁이는 파도가 다가오자 뒤돌아 도망가는 모습이 앙증맞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소녀는 파도에게 소리를 지르며 겁을 주는가 싶더니 어느새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며 파도와 친해진다. 자신감 넘치는 소녀의 발길질에 파도가 다시 한 번 으르렁거리며 장난을 치지만 소녀는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커다란 파도를 당당히 받아들인다. 소녀와 파도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순간 회색빛이던 소녀의 치마도, 하얀 여백으로 남아 있던 하늘도, 바다와 같은 파란색이 된다. 소녀는 커다란 파도가 선물한 조개와 고둥, 불가사리 등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소녀와 함께 도망가고, 파도와 장난치면서 놀았던 장난꾸러기 갈매기들도 파도의 선물에 덩달아 신이 났다. 소녀와 파도, 갈매기들이 펼치는 한바탕 신나는 물놀이를 보고 있으면 마치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소녀의 웃음소리, 끼룩끼룩 갈매기 우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것만 같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만한 바닷가에서의 일상을 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담아낸 이 그림책은 보는 내내 긴장과 재미를 주며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파도와 아이가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심리적인 대립 구도가 점점 커졌다 작아지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이 생동감 있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친구인 파도를 대하는 아이의 기대와 두려움, 즐거움, 교감 등 심리 변화를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다. 9500 8550 2009-05-22
북스타트 보물상자 5대 가족 고은 글/이억배 그림 바우솔(풀과 바람) 우리 삶의 이유이자,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가족. 그러나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는 가족의 참모습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5대 가족≫을 기획,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 [5대 가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넓은 포용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조할아버지와 여섯 살배기 손자 텐진이 함께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정다움을 자아냅니다. 그저께 양 한 마리가 죽고, 오늘 한 마리가 태어나는 것처럼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고은 시인은 평범하지만 지극한 그 진리를 쉬운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이억배 화가의 탁월한 해석이 더해져 생생한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12000 10800 2014-04-25
북스타트 보물상자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권윤덕 글/그림 창비 깜깜한 밤이 무서워 이불을 뒤집어 쓰는 것도, 엄마의 발걸음 소리를 기다리며 현관문 앞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것도 모두 고양이는 아이만 따라 합니다. 아이는 친구를 따라하듯 고양이를 따라 높은 책장 위에 올라가고 어둠 속을 응시하며 아이에게는 어느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됩니다. 11000 9900 2005-11-15
북스타트 보물상자 괴물이 나타났다! 신성희 북극곰 평화로운 숲 속 마을에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어요! 생쥐는 고슴도치에게, 고슴도치는 사슴에게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전해줍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소문을 전해 들은 사자는 "괴물이 나타났다!"라고 외칩니다. 도대체 이 이상한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 정말 괴물이 나타난 걸까요? 소문이 만들어내는 오해와 상상의 재미를 유머와 재치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15000 13500 2014-08-19
북스타트 보물상자 구름 공광규 글/ 김재홍 그림 바우솔(풀과 바람) 그림책 ≪구름≫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름을 보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물을 떠올려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공광규 시인은 구름을 보고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열두 동물을 떠올렸습니다. 우리는 세밑에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해 수호동물인 열두 동물을 통해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해 동물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예지해 보기도 했습니다. 열두 동물은 이렇듯 인간과 누구보다도 가깝고 친숙한 동물입니다. 아이들이 우리 삶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동물 모양 구름을 통해 자연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길 바라며 이 책을 기획, 출간했습니다. 더불어 자시(子時), 축시(丑時), 인시(寅時) 등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을 배우고 나아가 삶의 이치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12000 10800 2015-02-25
북스타트 보물상자 꽃살문 김지연글, 그림 느림보 십장생과 함께하는 신 나는 숨바꼭질 아이가 십장생 친구들과 숨바꼭질합니다. 찰랑찰랑 물, 푸릇푸릇 소나무, 방글방글 불로초, 울퉁불퉁 바위, 폴짝폴짝 사슴, 긴부리 학, 몽실몽실 구름, 쑤욱쑤욱 대나무, 반짝반짝 해님, 엉금엉금 거북이까지! 모두들 재빠르게 숨었는데 거북이는 미처 숨지 못했네요. 아이는 거북이와 함께 다른 친구들을 찾으러 갑니다. 조그만 집에 들어가 친구를 찾으려고 하는데, 집 지키는 문신들이 막아섭니다. 아이는 친구들을 얼른 찾아 나오겠다고 설득합니다. 그러자 문신은 “회색 문은 절대 열면 안 된다.”며 경고하지요. 과연 아이는 무사히 친구들을 찾아 나올 수 있을까요 12000 10800 2014-05-26
북스타트 보물상자 나 비뚤어질거야 허은실 글, 조원희 그림 한솔수북 11000 9900 2013-10-30
북스타트 보물상자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임정자 아이세움 미래엔컬처 짱짱이는 얄미운 동생을 팔러 장에 간다. 장난감 가게 누나도 꽃집 할아버지도 다 안 산다고 하고, 친구 순이는 거저 줘도 안 갖겠다고 한다. 남매간의 애정을 능청스럽게 풀어놓은 재미난 그림 동화 8500 7650 2006-06-15
북스타트 보물상자 내 이름은 제동크 한지아 글/그림 바우솔(풀과 바람) ≪내 이름은 제동크≫는 갈색 몸통에 다리에만 까만 줄무늬를 가지고 태어난 ‘제동크’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얼룩말(zebra) 아빠와 당나귀(donkey) 엄마 사이에서 탄생한 제동크(zedonk). 한지아 작가는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에 감동을 받아, 제동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냈습니다. 제동크는 할머니에게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들판에서 처음 만난 엄마와 아빠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요.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그러나 어떤 무리에도 속할 수 없었죠. 함께 살기 위해서는 꼭 같아야만 할까요? 이 책은 귀여운 제동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다름’에 대한 편견을 말합니다. 서로 다른 점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것이지요.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친구 또는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제각각 서로 다르지만,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 제동크 가족. 그 따스한 이야기 속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합니다. 10000 9000 2014-07-25
북스타트 보물상자 넉 점 반 윤석중 글/이경영 그림 창비 윤석중 선생의 동시를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직 시계가 집집마다 없었던 그 시절, 단발머리를 한 여자아이가 동네 구멍가게로 시간을 물으러 간 이야기를 담백한 그림으로 살려 냈습니다. 빛바랜 사진을 보는 듯한 그리움이 그림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푸근한 옛 풍경이 지극히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신기한 것이면 무엇이든 넋을 빼앗기는 아이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집니다. 10000 9000 2004-01-05
북스타트 보물상자 눈물바다 서현 사계절출판사 시험은 망치고, 점심 급식은 풀쪼가리만 나오고, 오후 수업 시간에는 억울하게 선생님께 혼났어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네요. 집에 가려니 비까지 내립니다. 혼자 비를 맞고 왔는데 엄마 아빠는 싸우고 있어요.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잠들려니 눈물이 자꾸만 흐르는데……. 눈을 떠 보니 이게 웬일? 눈물이 바다가 되었어요! 10500 9450 2009-11-02
북스타트 보물상자 덩쿵따 소리씨앗 이유정글, 그림 느림보 『덩쿵따 소리씨앗』은 우리 장단에 깃든 생명의 순환을 나무와 나비의 한살이를 통해 표현한 그림책이다. 우리 장단 중에서 중모리 장단을 다루는 이 책은 장단이 거듭되면서 씨앗들이 피었다 지고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신명나게 보여준다. 자연의 변화를 포착한 장면에 "덩" "쿵" "따"라는 글씨를 얹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섬세하게 포착했다. 12000 10800 2013-11-22
북스타트 보물상자 도도, 싹둑! 고아영 사계절출판사 머리를 망친 ‘도도’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아빠와 딸의 따뜻한 관계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도도’는 혼자 머리를 자르다가 머리를 망치고 파마를 하는데, 결국 뽀글뽀글 파마머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도는 크게 실망하고, 아빠는 도도를 달래 주기 위해 미용실에 따지러 가자고 하는데…… 독자들은 자기 경험을 떠올리며 쉽게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며 훈훈한 공감을 느끼게 됩니다. 11000 9900 2013-12-12
북스타트 보물상자 뒷집 준범이 글 이혜란 보림출판사 다 같이 놀아야 진짜 재미있다 이 책은 그림책 《우리 가족입니다》의 작가 이혜란의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하는 서민들이 오글오글 모여 사는 동네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의 일상에 주목했지요. 새로 이사 온, 왠지 모르게 기가 죽어 있는 뒷집 아이에게 앞집 아이들은 선뜻 곁을 내줍니다. 그렇다고 앞집 아이들이 특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난히 착할 것 같지도 않고, 별로 잘난 것도 없어 보입니다. 그저 마음의 벽이 없는 아이다운 아이들일 뿐입니다. 다 같이 놀아야 진짜로 재미있다는 걸, 아이들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러고 보니 더불어 사는 세상이란 그리 어려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그림 사람 사는 동네의 소소한 일상이 꼼꼼한 연필 그림에 담겼습니다. 멋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그린 그림, 아이가 쓴 듯 삐뚤빼뚤한 손 글씨, 회색 톤 위로 따뜻하게 번져나가는 색 점들이 이야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환한 마당과 어두운 방이라는 두 개의 세계를 대비시킨 점도, 창문을 연상시키는 사각 틀과 시점 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준범이의 시점으로 그려진 앞집 풍경은, 창이 열리듯 점점 넓어지며 화면에 변화를 주고 그림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중간 부분부터는 시점이 바뀌며 준범이가 화면 속으로 들어옵니다. 경계 밖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주인공이 경계 안으로 들어와 하나가 되는 과정을 시점 변화로 드러낸 것이 흥미롭습니다. 10000 9000 2011-03-28
북스타트 보물상자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느림보 라이카(Laika)는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중 처음으로 우주여행을 한 러시아의 강아지이다. 1957년 11월 3일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우주로 갔다. 그리하여 무중력 상태에서도 지구 생물이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고, 유인 우주비행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하지만 인공위성을 대기권으로 진입시키는 게 우선이었지 회수하는 기술에까지는 투자할 여력이 없었다. 결국 라이카의 운명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1961년 4월 12일 유리 가가린은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갔다.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은 영웅이 되었지만, 텅 빈 우주에 홀로 남겨진 라이카는 곧 잊혀지고 말았다. 원래 모스크바 거리의 떠돌이 강아지였던 라이카는 이제 또 다른 배경에서 떠돌이가 된다. 우주라는 아득하고 알 수 없는 세계에서. 그러나 깜깜하고 외롭고 텅 빈 우주에는 기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우주를 떠돌다가 뿌그별에 사는 욜라욜라와 친구들을 만나게 된 라이카. 뿌그별로 간 라이카는 지구 대표로서 커다란 환영을 받게 된다. "라이카는 작은 우주선 안에서 외롭고 쓸쓸하고 무서웠을 거예요. 희망이 있는 곳에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강한 쪽보다는 약한 쪽에 말이죠"라는 작가의 기대로 잊혀졌던 라이카는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났다 12000 10800 2007-01-17
북스타트 보물상자 민들레는 민들레 김장성 글, 오현경 그림 이야기꽃 2015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논픽션부문 스페셜멘숀) 수상작 심사평 : "이 시적인 그림책은, 씨앗에서부터 바람에 흩어져 날리기까지 민들레의 한 생애를 보여주고 있다. 여백을 잘 살린 섬세한 수채 그림과 최소한으로 절제된 간결한 글은, 한 작은 식물이 척박한 도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라나고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멋지게 말해 주며, 작고 약한 생명들이 삭막한 환경을 꿋꿋이 이겨내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네 삶 속에서 가장 평범한 것들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민들레는 흔하고 가까우면서도 예쁩니다. 게다가 피고 지고 다시 싹틔우는 생명의 순환을 거의 동시에 다 보여줍니다. 그래선지 어린 독자들에게 민들레의 한살이를 보여주는 생태 그림책이 적지 않습니다. 이 책도 민들레의 한살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민들레가 온몸으로 전하는 또 다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래와 같은 이야기인데요, 싹이 트든 잎이 나든, 꽃이 피든 꽃이 지든, 민들레는 민들레입니다. 혼자이든 둘이든 들판 가득 피어나든, 민들레는 민들레입니다. 가로수 아래 보도블록 틈새에서든, 자동차 씽씽 달리는 도로 가에서든, 낡은 기와지붕 위에 쌓인 흙먼지에서든, 민들레는 민들레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민들레가 민들레인 것처럼, 나는 나입니다. 잘났든 못났든, 가난하든 부유하든, 강하든 약하든, 나는 나이고 저마다 아무도 뭐라지 못할 자기 자신입니다. 다름아닌, 자기다움의 이야기요, 자기존중의 이야기이며, 그래서 저마다 꿋꿋하자는 이야기입니다. 10000 9000 2014-04-28
북스타트 보물상자 신기한 그림족자 글, 그림 이영경 비룡소 [책소개] 『아씨방 일곱 동무』의 작가 이영경의 신작 인간의 욕심을 통쾌하게 꼬집는 풍자와 해학 가득한 그림동화 선도(仙道)로 탐관오리들을 괴롭히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데 신통력을 발휘했던 조선시대의 기인인 전우치(田禹治, ?~?)에 얽힌 이야기 가운데 한 대목에서 내용을 착안한 작품으로 한지에 배어나는 선과 먹 맛이 일품. 이채롭고 진기한 전우치의 일화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 신비롭고 기이한 전설 속에 담긴 조상들의 풍부한 상상 세계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작가의 말. “탈속한 경지의 선비정신과 세상을 살리는 진정한 청백리를 꿈꾸며 작업에 열중했다.” [편집자 리뷰] 고대소설‘전우치전’에서 내용 착안, 개성적인 작품 연출 1998년 우리나라 고대 수필인 ‘규중칠우쟁론기’를 각색하여 『아씨방 일곱 동무』를 출간, 아동문학 영역을 개척한 소중한 작품?이란 평을 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그림 작가 이영경 씨가 오랜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4년 전에 선보인 전작이 상당히 차분하고 강렬한 색채와 주제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작품은 운동감과 명쾌함이 어우러진 색채와 내용으로 작가의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작가가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한 이번 『신기한 그림족자』는 선도(仙道)로 탐관오리들을 괴롭히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데 신통력을 발휘했던 조선시대의 기인인 전우치(田禹治, ?~?)에 얽힌 이야기 가운데 한 대목에서 내용을 착안했다. 이채롭고 진기한 전우치의 일화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 신비롭고 기이한 전설 속에 담긴 조상들의 풍부한 상상 세계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작가는 지난 1년 여 동안 이 작품을 준비해 오는 동안 탈속한 경지의 선비정신과 세상을 살리는 진정한 청백리를 꿈꾸며 작업에 열중(작가의 말)했다. 이번 작품은 또한 구성의 재미를 한층 살리기 위해 제작 부문에서 〈접지〉를 이용한 독특함을 가진다. 한자경이 고지기로부터 열쇠를 받아 곳간 속으로 들어가 보물을 망태기에 집어넣은 후 족자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현실과 상상 세계의 경계점을 접지로 처리함으로써 이야기의 반전을 한층 효과적으로 살렸다. 오늘날 작자와 연대 미상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우치전」는 민생고를 고발하는 등의 사회의식이 작품의 밑바탕에 강하게 깔려 있는 도술소설로 전해 내려온다. 다소 황당무계한 환술이 사실성을 떨어뜨린다는 점도 있으나,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전우치의 이야기 속에는 조상들의 청렴결백한 정신들이 깃들어 있다. 참고로, 오늘날 전우치에 관한 기록은 조선시대의 사서(史書)인 「조야집요(朝野輯要)」를 비롯하여 「대동야승(大東野乘)」, 「어우야담(於于野談)」, 「지봉유설(芝峰類設)」 등 여러 문헌에 나타나 있다. 우리 것을 읽는 글 재미, 말 재미 옛이야기의 매력은 마치 엄마가 들려주는 듯한 구어체의 형태를 띠어 아이들에게 한층 더한 친숙함을 불러일으킨다는 데 있다. 『신기한 그림족자』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내용을 소리 내어 읽어 줄 때 리드미컬한 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의성어, 의태어를 적절히 혼합했다. 또한 현실과 상상 세계를 넘나드는 환술적인 내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야기의 재미를 한몫 불어넣는다. 한편 인간의 욕심을 통쾌하게 꼬집음으로써 권선징악이란 주제를 띤 고대소설의 맥락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한자경이란 인물을 통해 인간의 약하고 여린 내면을 그림과 글 속에서 생생히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물질과 권력 앞에서 약한 서민의 심리가 한자경이란 인물의 표정 속에서 다양하게 드러나고, 그 드러냄의 미학은 풍자와 해학으로, 유머와 재치로 한풀 가볍게 표현되었다. 자연스런 선을 살린 명쾌한 그림 한지에 수묵 담채화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재미있는 글 못지않게 꿈틀거리는 자연스런 선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데 그 매력이 있다. 작가는 먹의 농담과 붓의 자연스런 흔적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형상화했다. 또한 등장인물의 심리 추이에 따른 다소 과장된 표현들은 그림 보는 즐거움 외에 독자들로 하여금 인지상정의 일면을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작품 속에 오롯이 보이는 한자경의 희노애락 감정은 인물의 모습 속에서 더욱 생생하게 드러남으로써. 울고 웃고 아첨하고 후회하는 인간의 다양한 표정이 그림 속에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주인공 외에도 등장인물의 갖가지 표정들과 동작들이 보여주는 장면 연출, 인간의 다양한 심리 정황을 동적이고 꿈틀거리는 그림 선으로 나타낸 점 등에서 작품의 구석구석까지를 치밀하게 챙긴 작가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이런 그림들을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의 주제에 한층 쉽게 접근해 갈 수 있다. [작가 소개] 이영경 글, 그림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아씨방 일곱 동무』,『신기한 그림족자』,『오러와 오도』가 있고, 『넉 점 반』,『주먹이』,『꼬마 모차르트의 동물 음악대』,『에헤야데야 떡 타령』,『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등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다.『아씨방 일곱 동무』와『신기한 그림족자』,『넉 점 반』은 프랑스어와 일본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고,『아씨방 일곱 동무』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놀이와 공부가 어우러지는 생활을 사랑하며 즐거운 마음을 나누는 그림책 만들기를 언제나 꿈꾸고 있다. 2010년에 첫 개인전을 열어 책 그림 외에 또 다른 조형 활동으로 독자와 만났으며,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실험적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영경"의 다른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