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0 - 18개월)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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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 간질 (보드북)

    글 최재숙, 그림 한병호

    보림출판사 8,500원

    심심한 유준이 아빠와 간질간질 ~
    우리 유준이 심심할 때 아빠가 몰래 다가가서 겨드랑이를 간질간질. 아빠와 유준이는 어느새 애벌레로 변신한다. 애벌레 아빠는 "애벌레 잡자, 애벌레 잡아!" 하며 유준이를 따라가고 유준이 애벌레는 겨드랑이를 감추고 옴쭐옴쭐 애벌레처럼 도망간다. 아빠가 유준이 배꼽을 간질간질하면 아빠와 유준이는 악어로 변신한다.

    아빠가 발목을 잡아 발바닥을 간질간질하면 이번엔 무엇으로 변신할까?

    두 박자 구조의 아들과 아빠의 유쾌한 몸 놀이!
    아빠 애벌레로 변신하여 도망가는 유준이 애벌레를 잡으러 가는 아빠의 표정 속엔 유준이가 즐겁게 도망갈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여유가 있다. 이 유쾌한 놀이는 겨드랑이 간질이기에서 배꼽 간질이기로, 쫓고 쫓기는 도망은 두 박자 구조의 작은 완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은 여러 개의 완결들 속에 아빠와 아들의 몸 놀이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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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

    정호선

    길벗어린이 9,000원

    달콤한 솜사탕 같은 배경에 포동포동 귀여운 아기 둘의 모습이 보이네요. 표지를 넘기자 토실토실한 배만 보여주고 얼굴은 쏙 가린 아기들이 나옵니다. 궁금한 마음에 다음 장을 넘기면, 뽀얀 피부에 초롱초롱 빛나는 눈, 오밀조밀 귀여운 코와 입, 복숭앗빛 뺨을 한 어여쁜 아기가 쏙 얼굴을 내밉니다. 그런데 왼쪽 오른쪽 번갈아 보아도, 데칼코마니처럼 둘의 모습이 똑같아 보여요. 한 명은 하영이, 한 명은 하진이. 둘은 일란성 쌍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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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는게좋아

    하영

    파란자전거 10,900원

    글 속에 숨어 있는 따뜻한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 독자의 마음을 감싸주었던 하영 작가가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글로 녹여내고 따뜻함과 함께 풋풋함이 묻어나는 그림으로 '시작'이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면서 빨리 걸어 보고 천천히 걸어 보고, 때론 멈춰 서서 과거와 미래가 연결된 길 위에서 지금의 '나'와 주변을 돌아보는 아이를 그리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숲 속 동물들의 재미있는 걸음걸이와 숲길을 걷는 아이의 모습을 다양한 의태어로 표현한 글은 운율이 살아 있어, 읽으면서 마치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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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부랑 할머니

    권정생 글 / 강우근 그림

    한울림어린이 10,000원

    《꼬부랑 할머니》는 감성이 풍부하고 맛깔스러운 느낌이 나는 우리말의 특성이 잘 드러난 이야기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꼬부랑으로 시작하는 짤막한 문구는 우리말 특유의 운율과 리듬감을 잘 표현하고 있어, 마치 동시를 읊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이런 리듬감은 책 속의 이야기를 머릿속에 쏙쏙 넣어 줄 뿐만 아니라, ‘꼬부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여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해 줍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꼬부랑’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이렇게 익살스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지요.
    모든 게 꼬불꼬불한 이야기 속 사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우리 선조들의 해학과 넉넉한 웃음을 즐겨 보세요. ‘꼬부랑’이란 말을 반복하여 말하다 보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멋,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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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냠냠냠 쪽쪽쪽

    문승연

    길벗어린이 8,500원

    “아가 아가 예쁜 아가, 무얼 먹을까?”, 통합적 접근으로 사물을 익히는 아기 그림책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정감있는 글과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예쁜 과일 그림, ‘냠냠냠, 쪽쪽쪽, 삭삭삭’ 맛있는 소리까지 어우러진 예쁜 사물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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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누가 잠자나

    목일신 시 / 이준섭 그림

    문학동네 7,000원

    친근한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를 0~2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운율에 맞춰 동시를 읽어줘도 좋고, 누구든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따라 노래로 불러줘도 좋다.
    넓은 밤하늘에서 잠을 자는 별, 나뭇가지에서 잠을 자는 새...아늑하고 따뜻한 밤풍경과 잠을 청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반복적이고 예쁜 어휘가 사용된 시구가 귀를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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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그림자일까?

    글, 그림 최숙희

    보림출판사 9,000원

    신문지로 모자를 접어 쓰고 빨간 우산을 든 사내아이, 옆에는 우산 모양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우산 그림자일까? 누구 그림자일까?' 책장을 넘기면 우산 모양으로 팔을 펴고 있는 박쥐가 장난스레 웃고 있습니다. ‘나야 나, 박쥐!’하며 안경을 쓴 박쥐가 벽에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그 옆에는 또 안경 모양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안경 그림자일까? 누구 그림자일까?’ 책장을 넘기면 몸을 동그랗게 만 꽃뱀 두 마리가 혀를 날름댑니다. ‘우리야 우리, 예쁜 꽃뱀!’ 꽃뱀이 장화를 신고 콩콩콩 뛰고 있습니다. 옆에는 장화 모양의 그림자. ‘장화 그림자일까? 누구 그림자일까?’ 책장을 넘기면 점잖은 불독이 의젓하게 앉아 있습니다. ‘나야!’

    - 그림자놀이, 수수께끼, 꼬리 따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의 놀이와 접지를 이용한 형식이 절묘하게 결합된 놀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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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게? (보드북)

    글 최정선, 그림 이혜리

    보림출판사 9,500원

    <세상에서 가장 싱그러운 수수께끼 그림책 >
    초록 나뭇잎을 든 개구쟁이들과 재미나게 놀아요!

    “알아맞혀 봐. 누구게?” 덩치가 커다란 동물이 쪼그리고 있어요. 동그란 초록 잎이 조롱조롱 달린 나뭇가지로 얼굴을 가렸어요. 입도 크고 콧구멍도 크고, 앞다리는 짧고 뒷다리는 두툼하고, 발톱은 뾰족하고 꼬리는 삐죽해요. “글쎄, 누굴까? 개구쟁이 공룡?” 책장을 넘겼어요. 공룡이 이빨을 드러내고 씩 웃어요. “맞았다!”

    초록 나뭇잎을 든 장난꾸러기 동물들과 재미난 수수께끼 놀이를 해요. 개구쟁이 공룡이, 멋쟁이 사자가, 장난꾸러기 고양이가 나뭇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시치미를 뗍니다. 공작은 아예 꼬리를 접고 비둘기인 척하네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영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싱그러운 수수께끼 그림책이지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두 사람의 목소리를 달리하여 읽어주세요. 어른과 아이가 역할 놀이를 해도 좋지요. 그림을 보면서 나름대로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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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야 누구

    권혁도

    보리출판사 9,000원

    집짐승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취재해서 한국화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닭, 오리, 개, 고양이, 쥐, 염소처럼 마당이나 개울, 지붕 속에 사는 짐승들입니다. 어미와 새끼들이 함께 나옵니다. 저마다 다른 짐승들의 울음소리와 움직임이 따뜻하고 경쾌하게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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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야?

    정순희

    창비 9,000원

    그림책 작가 정순희가 한땀 한땀 정성들여 바느질해 만든 아기 그림책으로, 동물들의 이름과 색깔을 익힐 수 있는 사물 그림책이다. 고양이, 강아지, 토끼, 이구아나 등 집에서 흔히 키우는 애완동물들의 이름을 재미난 별명과 함께 불러보게 했으며, 한국적 색감과 패턴을 잘 살린 화면들은 사물의 감촉이 그대로 느껴질 듯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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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궁달궁

    백창우 글 / 한병호 그림

    한울림어린이 17,000원

    아기들이 쑥쑥 잘 자라도록 어르고 달래 주는 놀이노래책!
    아기들은 날마다 자랍니다. 한두 달만 지나도 소리를 가려 들을 줄 알고 배고플 때와 쉬 했을 때, 또 몸이 아플 때 내는 울음소리가 다릅니다. 혼자 몸을 뒤집기도 하고, 낯가림을 하며, ‘맘마’, ‘엄마’ 소리를 내며 옹알이를 합니다. 엄마 아빠는 아기가 누운 채로 팔다리를 쭉 뻗을 때, ‘쭈까쭈까 쭉쭉’하며 아기 다리를 꾹꾹 눌러 줍니다. 어서 다리 힘이 생기고 쑥쑥 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행동이지요.
    아기의 성장, 발육 과정은 시기별로 다릅니다. 이 책에는 아기가 스스로 기고 앉고 서고 걷기까지의 과정에서 아기를 어르고 달래고 북돋워주는 놀이와 노래가 실려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노래를 들으며, 놀며 자라는 아이들은 튼튼하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납니다.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백창우 선생님의 전래 노래 모음!
    글을 모아 다듬고 노래를 붙인 백창우 선생님은 오랫동안 우리 빛깔을 가진 노래를 만들어 온 작곡가이자 시인입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노래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우리 옛 노래를 모아 노랫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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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 뚜껑 열어라

    정은정

    시공주니어 10,000원

    뚜껑 밑에 뭐가 있을까?
    뚜겅 놀이와 동물들의 특징, 다양한 색채가 접목된 아기 그림책입니다.
    책에는 양수 냄비 뚜껑, 편수 냄비 뚜껑, 손잡이 없는 뚜껑 등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뚜껑들이 나옵니다. 대응을 이루는 색채는 강렬한 인상을 선사합니다. '뚜껑 뚜껑 열어라'라는 리드마컬한 주문을 외치면서 책장을 넘기면 책읽기가 마치 놀이처럼 즐거워질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