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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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초)쌀알 돌알
벼레
사계절출판사 14,000원
‘돌알’을 골라내라는 단호한 외침! 하나의 외침이 일으킨 쌀알 세상의 대소동을 칸칸이 세밀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편견과 차별 같은 사회 이슈를 쌀알 세상에 빗대어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쌀알만 한 작은 의심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야기가 경쾌하게 펼쳐지며, 세상에 일침을 놓는 반전이 담겨있습니다. -
책날개(초)아침 일곱 시
임유
향 출판사 20,000원
운동회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판타지 세계로 담은 그림책!
늦잠꾸러기 아이들도 손꼽아 기다리던 아침 일곱 시!
잠깐의 시간, 기나긴 설렘! 간절한 기다림이 만든 상상의 세계!
몸으로 뛰고 구르며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힘! -
책날개(초)어둠을 치우는 사람들
박보람 글, 휘리 그림
노란상상 13,000원
매일 상쾌한 길거리를 나서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밤사이 깨끗하게 치워진 거리 곳곳을 보며 우리는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요. 환한 아침 볕을 선사하기 위해 쓸쓸하고 위험한 어둠 속을 묵묵히 걸어가는, 그동안 우리가 외면했던 청소 노동자들의 삶의 이야기입니다. 동해시올해의책. 행복한아침독서 선정. -
책날개(초)여름빛
문지나
사계절출판사 16,000원
빨갛게 달아오른 트럭,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록빛 숲속, 검은 어둠이 내려앉은 한밤의 고속도로, 수평선 위에 떠오르는 해의 노란 빛줄기, 탁 트인 파란 바다와 모래사장에 닿는 물결의 일렁임…
여름의 빛을 따라 아이가 보낸 휴가의 순간들이 펼쳐집니다. 온통 여름의 감각으로 가득 채운 그림책입니다. -
책날개(초)여우 요괴
정진호
반달(킨더랜드) 19,000원
천 개의 간을 먹고 소원을 이루고 싶은 여우 요괴는, 999개째의 간을 먹고 난 뒤 마지막으로 가장 크고 맛있는 간을 먹기 위해 간 크기로 소문난 '김 생원'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김 생원은 여우 요괴를 무서워하기는커녕, 자기 간을 더 키워 먹어 보라며 내기를 제안합니다. 과연 여우 요괴는 소원을 이루게 될까요? -
책날개(초)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강혜숙
웅진씽크빅 17,000원
바쁘지만 이상하리만치 ‘심심한’ 요즘 어린이들을 향해 “어디 한번 같이 놀아 볼 테야?” 속삭이며 옆구리 쿡쿡 찌르는 놀이 족보 같은 그림책이다. 혼자여도 상관없고, 대단한 준비물 없이도, 시간이 얼마 없어도 좋다. 『옛날옛날에 심심한 사람이 있었는데』가 이끄는 대로 우리 안에 잠자던 놀이 세포를 깨워보자. -
책날개(초)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
오승민
한울림어린이 15,000원
산만한 아이, 사고뭉치, 말 안 듣는 아이로 여겨지는 진우의 이야기를 통해 ADHD를 가진 아이들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넌 나쁜 아이가 아니라고, 조금 다를 뿐이라고 말해 주지요. 다른 사람보다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건 분명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책날개(초)오늘은 웃으며
이유진
북극곰 16,000원
제7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시골에 사는 할머니에게 손녀가 찾아옵니다. 할머니가 노래하듯 들려주는 지난 여름의 이야기를 서정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담아냈습니다. 할머니와 손녀의 일상 속 소소한 추억이 냇물에 비친 햇살처럼 빛이 나는 그림책입니다. -
책날개(초)우리 마을에 온 손님
글 박혜선 | 그림 이수연
알에이치코리아 15,000원
아름답고 평화로운 토끼 마을. 어느 날, '똑똑똑' 소리와 함께 동물들이 토끼 마을을 찾아들기 시작한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이 계속해서 모여들자 토끼들은 화가 나기 시작한다. 마침내 "우리 마을에서 나가!" 외치는데…… 토끼들과 토끼 마을을 찾아온 동물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 -
책날개(초)우리 마을에는 100명이 살아요
이승민 글/민키 그림
바우솔(풀과 바람) 17,000원
마을 구석구석 100명의 사람을 찾으며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익히는 새로운 형식의 숫자책입니다. 이승민 작가는 이야기를 탄탄히 위트 있게 구성했고, 다채로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오브제가 가득한 민키 화가의 그림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성큼 끌어들입니다. -
책날개(초)우리 반 문병욱
이상교, 한연진
문학동네 15,000원
딱 한 걸음씩 모여 달라지는 내일의 풍경
새 학년 새 학기, 새로운 교실도 새 친구들도 낯선 시간.
우리 반에 문병욱이라는 애가 있다.
섣불리 편을 나누거나 얼렁뚱땅 하나로 묶여서는 될 수 없는, 여러 모양으로 퍼지고 또 여러 갈래에서 모여들어 만들어지는 진정한 ‘우리’의 모습. -
책날개(초)우리 아빠 ㄱㄴㄷ
이갑규
파란자전거 14,000원
아이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을 ㄱㄴㄷ 순으로 동물에 빗대어 표현한다. ‘동물’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재미있는 놀이이기도 하지만,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