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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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초)소문
천준형
반달(킨더랜드) 19,000원
봄이 찾아왔습니다. 녹음이 무성하게 우거지고, 활짝 핀 꽃에서 꿀 내음이 나기 시작하면 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찾아오는군요. 토끼, 사슴, 원숭이에 코끼리까지! 물론 사람들도 빠지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슨 소문이길래 다들 이렇게 모여드는 걸까요? -
책날개(초)수수바의 여름 마당에서
글. 조미자 , 그림. 조미자
도서출판 핑거 14,000원
쑥쑥 자라라!
맘껏 자라라!
거침없이 자라라!
초록의 여름이 오면.
자연의 관찰과 경험을 통해 발견되는 마음 안에,
세상을 향한 성장과 기쁨의 힘이 있습니다.
수수바, 푸푸, 코코와 함께,
풀들이 맘껏 자라나는 초록마당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의 수수바>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수수바의 여름 마당에서 -
책날개(초)슈퍼 토끼
유설화
책읽는곰 13,000원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들어 본 적 있니? 거북이가 느리다고 얕보다가 경주에 진 토끼 이야기 말이야. 꿈에도 생각지 못한 패배를 맛본 그 토끼는 어떻게 됐을까? 느림보 거북이에게 지다니 토끼 체면이 말이 아니었을 텐데 말이지. 달리기의 ‘달’ 자만 들어도 진저리를 치게 된 토끼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
책날개(초)시소
고정순 글그림
길벗어린이 13,000원
“나랑 같이 시소 탈래?”
우리가 있어 함께할 수 있는 세상!
이기고 지는 게 없는 하나뿐인 놀이이기도 한 시소는 신기하게도 양쪽이 비슷한 상태가 되었을 때 신나게 탈 수 있지요. 서로의 무게를 맞추고 배려하면서 경쟁이 아닌 서로간의 호흡이 맞을 때 오르락내리락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
책날개(초)쏴아아
재희
반달(킨더랜드) 13,000원
비 오는 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사실 일상의 이야기를 ‘특별한 날’로 바꾸어놓은 그림책입니다. 톡톡, 쪼로록, 쏴아아- 내리는 빗소리까지 소리의 크기가 점점 커질수록 아이도 점점 긴장합니다.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한 웃음을 주는 《쏴아아》로 시원함을 만나 보세요. -
책날개(초)어둠을 치우는 사람들
박보람 글 휘리 그림
노란상상 13,000원
매일 상쾌한 길거리를 나서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밤사이 깨끗하게 치워진 거리 곳곳을 보며 우리는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요. 환한 아침 볕을 선사하기 위해 쓸쓸하고 위험한 어둠 속을 묵묵히 걸어가는, 그동안 우리가 외면했던 청소 노동자들의 삶의 이야기입니다. 동해시올해의책. 행복한아침독서 선정. -
책날개(초)어떡하지?! 고양이
이주희
문학동네 12,000원
“고양이랑 살고 싶다. 그런데 고양이도 나랑 같이 살고 싶을까?”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은데 고민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 아이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렸다. ‘소유물’이 아닌 ‘가족’, ‘사랑’과 ‘책임’의 의미를 담은 책. -
책날개(초)여름이 온다
글, 그림 이수지
비룡소 27,000원
비발디 『사계』 중 「여름」에 모티브를 둔 아름답고 강렬한 드로잉 그림책. 글 대신 온 힘을 다해 이야기를 끌고 가는 선과 면과 색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물놀이와 한바탕 퍼붓는 비로 신나게 여름을 만끽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았다. -
책날개(초)연이와 버들 도령
백희나
책읽는곰 18,000원
우리 옛이야기 〈연이와 버들 도령〉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자아 통합과 성장의 서사로 새롭게 해석해 냈다.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선보였던 닥종이 인형, 《장수탕 선녀님》에서 선보였던 인형과 실사의 혼합, 《꿈에서 맛본 똥파리》에서 선보였던 중국의 그림자극 같은 기법 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
책날개(초)오늘은 매랑 마주쳤어요
유현미, 김아영 글 그림
도서출판 키다리 14,000원
별똥이랑 이모가 자연의 품에서 놀며 함께 만들어 간 사계절 야생 일기. 자연을 꼭 닮은 별똥이의 그림과 꾸미지 않은 야생의 삶을 통해, 우리 인간들 또한 자연의 일부이며 그렇기 때문에 자연의 품에서 잘 노는 것이야 말로 우리를 기쁘게 하고 새로운 힘이 생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책날개(초)옥두두두두
한연진
향 출판사 16,000원
맛 좋게 익어가고, 보기 좋게 자라나고, 듣기 좋게 펑펑 터져서 누군가에게 고마운 먹거리가 되는 옥수수 이야기를 반짝반짝 담았다. 페이지 사이사이에 있는 짧은 본문 글과, 슈슝이들이 나누는 말인 작은 글자들, 우리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 커다란 타이포그래피와 그림이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인다. -
책날개(초)우리 동네 꾹꾹 도사
이유진
창비 13,000원
손만 대면 사고를 일으키기 일쑤인 여덟 살 ‘콩이’와 느긋한 고민 해결사 ‘꾹꾹 도사’의 만남을 그린 『우리 동네 꾹꾹 도사』는 어린이의 마음이 작아진 순간에 시원한 해방감과 든든한 응원을 선사한다. 꾹꾹 도사와 콩이의 마음이 포개지는 모습을 통해 빛나는 우정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