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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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초)마법의 방방
최민지
미디어창비 13,000원
한국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손꼽힌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심심해 마을에 사는 너무너무 심심한 어린이를 위해 하늘에서 방방이 뚝 하고 떨어진다. 마법의 방방은 우리를 어디까지 데려다 줄까? 답답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 줄 이야기. -
책날개(초)마지막 도도새
이새미
(주)꿈꾸는꼬리연(도서출판 책고래) 14,000원
1681년 모리셔스 섬에 살았던, 지금은 멸종해 버린 마지막 도도새 이야기이다.
도도새가 흘리는 노란 눈물, 신비로운 카바리아나무가 죽어가는 모습은 한 편의 슬픈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인간의 편의를 위해 파헤쳐진 자연의 묵직한 경고를 되새기게 된다. -
책날개(초)많고 많은 것
홍정아
천개의바람 15,000원
모두 밤하늘의 별빛처럼 반짝이지만, 나는 혼자예요. 가만히 눈을 감았는데, 어떤 소리가 들렸어요. 많고 많은 것 중 하나라서 좋대요. 나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상상해요. 계속 행복하고 싶어요. 나도 모두와 함께 어울릴 거예요. 모두와 함께하는 이 세상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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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초)먹여 주고 재워 주고
김선일/지현경
(주)꿈꾸는꼬리연(도서출판 책고래) 14,000원
세상을 떠돌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총각 이야기를 현대적인 민화 기법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익살스러운 캐릭터에 화려한 색채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가 쏠쏠한 데다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입혀 주고….’ 반복적인 리듬을 살린 말 재미가 더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다. -
책날개(초)멋진 깃털을 갖고 싶어!
김황 글 / 안효림 그림
한울림어린이 15,000원
유치원과 학교에서 또래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동안, 아이들은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끼거나, 나에게 없는 것들을 부러워하며 자신감을 잃곤 한다. 다른 친구들이 멋져 보이는 만큼 때로는 내가 가진 것들이 하찮게 생각될 때도 있죠. 이 시기는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하는 자존감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
책날개(초)문수의 비밀
루시드 폴 글, 김동수 그림
창비 13,000원
시인들이 뽑은 ‘노랫말이 아름다운 뮤지션’ 루시드폴과 한국 그림책을 대표하는 작가 김동수가 『문수의 비밀』로 만났다. 위트와 유머가 빛나는 두 작가가 글과 그림으로 함께 연주한 다정한 합주곡과 같은 이 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귀여운 일상을 그리며 소중한 이와 '함께'이기에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을 전한다. -
책날개(초)물속에서
박희진 글그림
길벗어린이 15,000원
모두가 자유로워지는 물속에서!
저 멀리 들리는 호루라기 소리, 준비 운동을 하는 구령 소리, 풍덩풍덩 물을 튀기며 물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까지, 뭘 해도 심드렁한 할머니와는 다르게 수영장 구석구석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그리고 주저하던 할머니가 물속에 몸을 담그는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
책날개(초)미움
조원희
만만한책방 12,000원
<미움>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어떤 기분일지,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무엇일지, 미워하는 마음이 계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움이란 감정을 고스란히 파고들며 미움에 대한 자신의 답을 찾아간다. -
책날개(초)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별다름, 달다름 글, 서영 그림
도서출판 키다리 14,000원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1위에 뽑힌 브로콜리는 사랑받는 채소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사랑받는 친구들을 따라하는 것이다. 소시지를 따라 화장도 해보고, 오이를 따라 인터넷 방송도 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가장 자신다운 모습일 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편식 습관을 바꾸게 한다. -
책날개(초)빨간 장갑을 주웠어
유명금
작가정신(어린이작가정신) 12,000원
마음에 쏙 드는 장갑을 길에서 주웠어요. 아무도 모르게 장갑을 가지려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아무래도 주인을 찾아 줘야겠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주인은 없고, 집에는 가고 싶고……. 모두 함께 장갑 주인을 찾아 나서요! 유쾌한 반전 매력으로 책을 두 번 읽게 될걸요. -
책날개(초)새의 모양
이미자 글, 그림
보림출판사 14,000원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생명들의 노래
새는 바람 모양으로 하늘을 날고, 심장 박동 모양으로 사랑을 나누고, 지구처럼 동그란 모양에서 태어나요. 새의 모양에는 아름다운 생의 모양이 깃들어 있어요. -
책날개(초)섬섬은 고양이다
전미화
창비 14,000원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 가며 위풍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활보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린 그림책. ‘인간’과 고양이 ‘섬섬’이 만나 함께 살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자기다움을 지키면서 다른 존재와 함께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