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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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초)내가 잘하는 건 뭘까?
유진 글.그림
책숲놀이터(빨간콩) 14,000원
잘한다는 것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마주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안의 나를 찾아가는 홀수의 성장 분투기를 담은 그림책. 잘하는 게 없다고, 꿈이 없다고 한숨을 내쉬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길을 열어주는 작가의 따뜻한 조언이 담긴 그림책이다. -
책날개(초)너를 기다리는 시간
이이삼
보랏빛소 14,500원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주최한 제7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으로, 단 한 사람을 향하는 반려동물의 시선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담담한 글과 단순한 듯 치밀하게 배치된 그림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 그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
책날개(초)넘어
김지연
(주)도서출판 북멘토 13,000원
넘어 그림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높이뛰기 장대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 아이에게, 진심을 담아 외친 응원의 소리 ‘넘어’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입니다. 세상에는 자신을 믿어 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상처를 받거나 좌절의 상황에서도 그 모든 것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책날개(초)눈보라
강경수
창비 14,000원
한때 새하얀 겨울 왕국의 제일가는 사냥꾼이었지만 빙하가 녹아내리는 북극에서 굶주림에 시달리게 된 북극곰 ‘눈보라’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 환경 문제와 더불어 진실보다 거짓에 환호하는 세상에 대한 풍자, 그 속에서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두를 위한 철학적 질문을 품은 선 굵은 작품이다. -
책날개(초)늘보 씨, 집을 나서다
김준철
한울림어린이 15,000원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목적지를 오가는 평범한 일상이 도전일 수밖에 없는, 지체장애인의 현실 중 아주 작은 일부를 보여 줍니다. 나와 다르다거나, 모른다는 이유로, 장애인을 외면하고, 힐끔거리는 시선으로 부끄럽게 만들고, 폭력과도 같은 어설픈 동정을 보이는 비장애인들의 시선과 태도에 질문을 던집니다. -
책날개(초)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김선남
그림책공작소 16,000원
저마다 다른 나무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모두 고유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우리 주위에는 나무들이 많다. 꽃도 잎도 비슷해서 처음에는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지만 조금만 더 관심 있게 보면 꽃도 잎도 향기와 그늘마저 다 다르단 걸 알게 된다. 나무처럼 우리도 아이들도 모두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다. -
책날개(초)다음 달에는
전미화
사계절출판사 13,000원
깊은 밤, 아빠와 아들이 이사한 곳은 공사장 앞 봉고차! 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며 아이를 살뜰히 돌봅니다. 다음 달에는 꼭 학교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아빠의 약속은 자꾸만 미뤄집니다. 눈물이 넘치는 아빠와 속 깊은 아이의 이야기가 희망과 온기를 전합니다. -
책날개(초)도망쳐요, 달평 씨
신민재
책읽는곰 14,000원
달평 씨가 말썽꾸러기 삼둥이에게 납치를 당했어요. 달평 씨는 삼둥이가 한눈을 파는 사이에 몸을 키워 탈출을 감행해 보지만, 삼둥이 엄마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지요. 달평 씨가 일일 돌봄 선생님인 줄 안 엄마는 아이들을 맡기고 외출을 하는데……. 달평 씨는 무사히 돌봄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책날개(초)도시 가나다
윤정미
향 출판사 20,000원
사람, 건물, 자연이 함께 어울려 사는 도시에서 찾아낸 가나다 세상. 빌딩도, 배드민턴을 치러 모여든 경기장도, 버스 타려고 길게 줄선 사람도 모두 글자로 바뀌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숨은그림찾기’와 ‘한글 놀이’와 ‘수수께끼’ 놀이를 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그림책이다. -
책날개(초)두더지의 여름
김상근
사계절출판사 14,000원
한여름을 맞아 휴가를 떠난 두더지는 그 길목에서 거북이를 만납니다. 귀여운 오해 덕분에 둘은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길 찾기도 땅파기도 서툴러서 좌충우돌을 겪지만 신나는 휴갓길입니다. 여름의 장면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막 피어나는 우정이 사랑스럽게 담긴 그림책입니다. -
책날개(초)딱 하루만 고양이
원혜영
우주나무 13,000원
늦잠을 자고 싶은 아침, 일어나라는 성화가 귀청을 흔드는데 하필이면 머리맡에 고양이가 있다. 아, 고양이가 되고 싶어. 하루만, 딱 하루만! 고양이가 되면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놀고 싶을 때 놀 수 있잖아. 학교 가는 길도 재미있을 거야. 친구들이 나를 보고 깜짝 놀라겠지! 아이의 상상은 나래를 펼친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함께 하는 상상 놀이는 집과 동네를 벗어나 들판과 바다로 막힘없이 이어지고 즐겁기만 한데, 아이는 이내 현실로 돌 -
책날개(초)똑같을까?
이희은
사계절출판사 15,000원
동그라미 둘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 사과의 맛부터 가고 싶은 곳, 좋아하는 계절, 미래의 꿈까지 다정한 대화를 나눕니다.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같을까? 차이를 즐거워하는 둘의 대화가 매력적인 그래픽으로 펼쳐집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