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 취학 전)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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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머리숱 많은 아이
이덕화
(주)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 15,500원
잔디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아도 너무너무 많았어요. 엄마는 친구들한테 머리숱 많다고 놀림을 받을까 봐 잔디의 머리를 자주자주 잘라 주었지요. 하지만 잔디는 독특한 자신의 머리를 좋아했어요. 친구들은 숱 많은 머리를 자신 있게 뽐내는 잔디를 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김지형, 조은수
두마리토끼책 14,000원
무엇이든 담을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발명품, 플라스틱. 하지만 이제는 썩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플라스틱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땅과 흙, 바다 속, 얼음 위, 공기 중에 쌓이다 이제는 우리 몸 속에도 쌓이고 있어요.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미안해
김병하
한울림어린이 15,000원
단순하고 간결한 이야기 속에 우리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를 담아 냅니다. 텃밭 가장자리에 돋아난 작은 민들레가 밟히지 않도록 담장을 만들어 주는 김씨 아저씨의 마음은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작가의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봄의 초대
나현정
글로연 16,000원
새싹 하나가 빼꼼히 순을 내미는 모습을 본 곰돌 씨는 봄을 맞는 파티를 열기로 하고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보냅니다. 사슴 씨, 여우 씨, 토끼 씨네 가족, 그리고 두더지 씨∙∙∙? 큰 덩치에 맞지 않게 소심한 곰돌 씨는 자신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두더지 씨를 초대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예기치 못했던 위급한 상황에서 두더지 씨가 친구들에게 내민 도움의 손길은 두 친구가 오해를 풀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새의 모양
이미자 글, 그림
보림출판사 14,000원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생명들의 노래
새는 바람 모양으로 하늘을 날고, 심장 박동 모양으로 사랑을 나누고, 지구처럼 동그란 모양에서 태어나요. 새의 모양에는 아름다운 생의 모양이 깃들어 있어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김서율 글/ 박철민 그림
바람의 아이들 13,000원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는 아이의 키나 몸무게뿐 아니라 마음이나 영혼의 성장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들이 눈여겨볼 만한 그림책이다. 어린아이들의 마음에 나는 생채기는 대체로 어른들로부터 비롯된다. 또 그런 사실을 알아보고 어루만져주어야 하는 사람들도 결국 어른들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른들로서는 아이가 그늘을 벗도록 돕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도 쉬운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냥 알아봐주고 지켜봐주자. 아이는 아이 스스로가 가진 빛으로 그늘을 거둬낼 테니. 그리고 모든 일이 그렇듯, 아이에게 필요한 일은 모든 어른들에게도 해당되는 법이다. 그늘을 짊어진 모든 사람들이 서로서로를 위해 읽으면 좋을 그림책이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속상해
이혜리 글, 그림
보림출판사 13,500원
일상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작은 좌절에 따뜻하게 공감하며, 유쾌하게 격려한다!
주위 사물에 마음을 투사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해학적으로 그린 사랑스런 그림책.
엄마, 접시가 속상하대!
아침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접시가 울상이다. 왜냐고? 접시 위엔 채소만 수두룩하고 소시지는 겨우 두 개! -
북스타트 보물상자엄마는 모를걸?
심은지
도서출판 봄볕 15,000원
엄마와 딸의 다른 듯 닮은 일상과 유쾌한 유대를 담은 그림책. 유진이는 엄마의 잔소리로 맞은 위기를 기회 삼아 마음껏 놀면서 자유를 만끽한다. 그건 유진이 엄마도 마찬가지! 유진이-엄마-할머니로 이어지는 모녀 관계의 연속성을 유쾌하고 따듯하게 보여준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엄마소리가 말했어
오승한 글/ 이은이 그림
바람의 아이들 15,000원
그림책 『엄마소리가 말했어』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져온다.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통해 곧 엄마와 아이가 주고받는 사랑과 존중을 이야기하고 있다. ㄱㄴㄷ 자음들의 울상도, 엄마소리의 따뜻한 메시지도 헝겊 인형으로 만들어 그림을 대신했다. 『엄마소리가 말했어』는 말이 가진 힘과 마음이 갖는 가능성을, 아이의 잠재력과 엄마의 사랑을 갈피마다 꼭꼭 여며놓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우리 아빠는요
반성희
웅진씽크빅 13,000원
아침을 깨우는 작은 발소리와 들뜬 목소리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아이는 손꼽아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바로 아빠와 캠핑 가기로 약속한 날이기 때문이지요. 일찌감치 아빠를 깨워, 신나게 차에 타고 드디어 출발!
캠핑을 떠난 아빠와 아이의 다정한 하루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진짜 내 소원
이선미
글로연 17,000원
아이가 호리병을 문지르자, 소원을 들어준다는 지니가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하지요. 아이는 공부를 잘 하게 해달라고 하지만 그 소원은 엄마가 1등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타인의 소원을 내 것인 양 바라고 살아온 아이들이 재미나고 위트 있게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책상 왈츠
박은정 글, 그림
보림출판사 22,000원
당신이 잠든 사이, 책상 위에서는 …
볼펜, 가위, 줄자, 클립, 노란 고무줄. 낮 동안 사람들이 쓰고 자르고 재느라 사용했던 문구들. 누군가는 귀엽고 소중하게, 누군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작은 문구들. 우리가 잠든 사이, 문구들이 반짝 하고 눈을 떠, 평소의 제 쓸모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춤을 춘다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