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봄봄봄 봄이 왔어요!
따스한 봄날 즐기고 계신가요? 올해 이상기온으로 벚꽃이 일찍 핀 데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꽃구경을 못 하신 분들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봄을 그린 그림책을 가져왔으니, 책 속에서 봄기운 흠뻑 느껴보세요.
북스타트코리아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도서관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주간'과 '시니어 북스타트'를,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모임 비경쟁 독서토론 지원사업' 등을 공모했어요. 특히 올해 5월에 처음 개최하는 북스타트 주간은 다음 달에 이어서 소식 전해드릴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활동가 모아 |
북스타트코리아는 시니어 북스타트를 비롯하여 북스타트 연령 확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몇몇 도서관의 제안으로 예비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단계, '북스타트 아기마중'을 계획하고 있어요. 하반기부터 북스타트 시행기관에서 아기마중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볼게요. |
서울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 지원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산후조리 경비 100만 원 지원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처 확대 ▲임산부 배려공간 조성 등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대책에 4년간 총 2137억 원을 투입한다. |
일본 정부는 아동 정책을 총괄하는 '어린이가정청'을 새로 출범시켰어요. 일본 또한 출산 및 육아 정책을 고심 중이라고 하네요. |
육아 지원 팔 걷어붙인 일본 정부
일본의 출산 비용은 정상 분만의 경우 질병이나 부상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대신 아기를 낳은 부모에게 지원하는 출산육아일시금을 원칙적으로 42만 엔(약 410만 원)씩 지급하는 구조로 돼 있다. |
일본 아동복지사업의 현황과 과제
일본의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한 방문형 아동복지사업인 ‘영아가정전호방문사업’ 및 ‘양육지원방문사업’을 소개한다. 이 두 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통해 한국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복지제도에 참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 그림책 소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
아직 봄이 오지 않았을 거야정유진
"우리들이 노력하지 않아도 봄은 항상 오는 거니까. 우리도 곧 봄나들이를 가겠지?"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하며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이상한 점을 눈치채게 돼요. 개구리 몸에 이게 뭐지? 올해 마냥 즐겁게 꽃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이유를 이 그림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봄은 고양이 이덕화
"갸르릉 갸르릉 야몽의 웃음은 봄이 오는 소리"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본 옛 시인의 시구(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봄은 고양이로다 中)처럼 봄을 만드는 아주 작은 고양이를 상상해 봐요. 봄은 고양이, 봄은 노랑. |
✔️ 신간 도서 소개 3개월 이내 출간 도서 중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
옛날 옛날에 산고양이가 도이 카야(글), 기쿠치 치키(그림)
"자, 지금까지 나이 든 산고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민들레 꽃씨가 흩날리는 봄, 산에서 느긋하게 살아가는 산고양이가 만난 친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거침없는 붓 터치로 표현한 산의 풍경이 인상적인 그림책이에요. <봄은 고양이>와 함께 읽어 보는 건 어떨까요? |
✔️ 이달의 지역 소식 지역의 북스타트 소식과 자료를 공유해요(기고 환영!) |
경주시립도서관에서 보내온 소식 공유합니다. 우선 도서관이 정말 멋진데요! 도서관 곳곳에 북스타트를 소개하는 현수막과 배너를 세워놓으셨네요. 도서관 내부에는 북스타트 꾸러미를 소개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고 싶은 경주 시민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이번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이번 레터에서 소개한 그림책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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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사람들
모아 I 아기는 없지만, 아기시민의 인권에는 관심 많은 냥이 집사예요. 고사리 I 책과 식물을 좋아하는 조카바보입니다. 연두 I 신생아처럼 잠이 많습니다. 모든 여린 것에 마음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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