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18개월)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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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꼭 잡아, 꼭!
송선옥
도서출판 키다리 8,000원
『꼭 잡아, 꼭!』은 아기가 엄마, 그리고 아끼는 인형과 함께 산책하는 상황을 사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담았습니다. 산책을 나온 아기는 마치 엄마와 같은 말투와 행동으로 인형을 돌봅니다. 또한 아기는 인형 돌보는 놀이를 하면서도 엄마에게 줄 선물들을 꼭 챙깁니다. 이런 아기 옆에는 줄곧 엄마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작품 후반부에 자연스럽게 드러나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엄마와 아기가 서로를 보듬는 마음이 포근하게 전해집니다. 첫 장면에서는 “내 손 꼭 잡아”라고 말하던 아기가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서는 “모두 꼭 잡아”라고 말하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인형 돌보기와 산책을 통해 아기는 한 뼘 성장합니다. -
북스타트꾹꾹 누르면
이은선
도서출판 키다리 8,000원
『꾹꾹 누르면』은 아기가 주변 사물을 직접 손으로 만지면서 감각을 익히고 즐거움을 느끼는 내용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아기는 말랑말랑한 공을 꾹꾹 눌러 보고,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꾹꾹 눌러 봅니다. 다양한 사물들을 누를 때마다 엄마가 적절히 반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장난감 전화기를 꾹꾹 누를 때는 “여보세요?” “우리 아기구나!”라고 반응해 주면 아기가 재미와 성취감을 더욱 크게 느낍니다. 아기에게 《꾹꾹 누르면》을 보여준 다음, 집에 있는 물건들을 직접 손으로 눌러 보며 감각을 익히게 해 주세요. 한바탕 즐겁게 놀고 나서 코오 낮잠을 자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것도 이 책의 특징입니다. -
북스타트내가 안아줄게
배현주
베틀북 8,500원
엄마처럼 곰돌이 인형을 안아 주고 돌봐 주는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을 담은 아기 그림책입니다. 배가 고플 때 맛있는 음식을 주고, 심심할 때 함께 놀아 주고, 푸근하게 안아 주던 엄마의 모습을 아이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 담겨 있는 따뜻하고 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지요. 이 책을 보며 아이를 더 다정한 손길로, 더 큰 사랑으로 안아 주세요. -
북스타트넝쿨 넝쿨 뻗어라
윤구병/안경자
보리출판사 9,000원
덩굴식물은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땅을 기거나 다른 데 붙어 자라는 식물이에요. 넝쿨식물이라고도 해요. 덩굴식물 열매는 어떻게 열리는지, 꽃은 어떻게 피었는지, 줄기는 어떻게 뻗어 나가는지를 짓시늉말로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본문 뒤에 덧붙인 말동무 놀이마당에는 ‘숨은그림찾기’를 실었어요. 쭉쭉 뻗어 나가는 덩굴식물들 사이에 나비, 달팽이 같은 동물들이 숨어 있어요. -
북스타트또 누구게? (색칠놀이 활동집 포함)
최정선글, 이혜리 그림
보림출판사 9,500원
영유아 베스트셀러 《누구게?》 자매편 출간!
싱그러운 초록빛 여름을 담은 전편에 이어, 이번엔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을이다!
가을 숲을 오롯이 담은 아름다운 수수께끼 그림책, 《또 누구게?》
(색칠놀이 활동지 3장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햇살이 따가워요. 귓가를 스치는 바람은 차갑고요. 길가의 풀잎들이 바스락거려요. 나뭇잎들은 빨갛게, 노랗게, 갈색으로 물들었어요. 가을이 깊어가요.
“알아맞혀 봐. 누구게?” 노을빛으로 곱게 물든 덤불 위로 쫑긋, 두 귀가 솟았어요. 귀가 길쭉한 걸 보니 틀림없어요. “토끼!” 책장을 넘겼어요. 귀여운 토끼가 고개를 쏙 내밀고 눈을 맞춰요. “맞았다!”
지난여름 싱그러운 초록 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누구게?”를 외치던 장난꾸러기들 기억나세요? 이번엔 알록달록 곱게 물든 가을 숲에서 또 다른 장난꾸러기들이 몰려와 놀자고 합니다. 새빨간 단풍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팔락거리는 감빛, 밤빛 나뭇잎 뒤에 숨어서 여러분들을 기다려요. 요모조모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숨어 있는 게 누군지 알아맞혀 보세요. ... -
북스타트똥이 뿡
김세리
베틀북 8,500원
<똥이 뿡!>은 아이가 기저귀를 벗고 변기를 혼자 사용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처음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 아이가 기저귀를 벗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하나입니다. 이때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 그리고 칭찬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변기 사용법을 따라해 보세요. 아이마다 변기에 적응하는 시간 차이는 있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변기에 응가 하는 데 성공하면 아낌없는 칭찬과 축하도 해 주세요. 아이는 혼자서 변기에 응가를 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길 뿐 아니라 점차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배변 습관을 갖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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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맛있는 수 놀이
안은영
천개의바람 9,500원
빨대 하나, 달걀 둘, 숟가락 셋!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세면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숫자를 배우는 책입니다. 먹거리를 먹을 때의 즐거운 경험을 떠올리고, 직접 먹거리 놀이도 체험합니다.
종이 콜라주에 채색이 어우러진 사실적인 그림으로, 빨대, 프라이팬, 숟가락 등 먹거리와 관련된 사물 이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기가 함께 책 속 먹거리들을 손으로 즐겁게 짚어 나가요. 아기는 1, 2, 3 같은 숫자와 하나, 둘, 셋 같은 세는 말을 동시에 배우고, 사물 인지를 통해 어휘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
북스타트머리 감는 책
최정선 글, 김동수 그림
보림출판사 9,500원
으아앙~ 싫어, 안 감을래!
머리 감을 시간만 되면 울고 뻗대고 도망치기 일쑤인 아이들.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으면 슬그머니 머리가 감고 싶어진다네요~?
자, 그럼 다 같이 시원하게 머리를 감아 볼까요?
즐거운 머리 감기, 《머리 감는 책》
(색칠놀이 활동지 3장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어흥! 사자가 입을 떠억 벌리고 으르렁거려요. 아이, 무서워라. 사자는 힘이 세고 용감해요. 펄럭이는 갈기도 멋있고요. 그래서 사자를 동물의 왕이라고 부르나 봐요. 그런데요, 용감한 사자는요, 머리를 감을 때 빨간 샴푸캡을 얌전하게 쓴대요. 그러고는 머리를 북북박박 구석구석 문질러서 거품을 구름처럼 올리고, 쏴아아 쏟아지는 물줄기 밑에서 늠름하게 머리를 헹군대요. 용감한 사자는 이렇게 머리를 감는대요.
머리 감기가 싫다고요? 무섭다고요?
아기 머리 감기기는 부모들에게 아주 어려운 숙제입니다. 목욕이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기도 머리를 감기려고만 하면 울고 뻗대고 도망치기 일쑤니까요. 하지만 아기 입장에서 보면 그럴 만도 해요. 아무리 조심해도 비눗물이 눈에 튀고 헹굼물이 ... -
북스타트손뼉을 짝짝짝!
이성아
도서출판 키다리 8,000원
『손뼉을 짝짝짝』에서 아기는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딩동” 벨이 울리면 동물 친구가 나타나 손뼉을 치자고 손을 내밉니다. 이 동물과 실제로 손을 마주치는 것처럼, 아기에게 손뼉을 유도해 보세요. 이 책에 등장하는 토끼, 염소, 곰, 다람쥐, 악어, 돼지, 개구리 들은 각자 특징 있는 손을 가졌습니다. 동물의 손 모양만 보고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북스타트수박이 데구루루
박혜수 글, 이준우 그림
금동이책 9,500원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이 넝쿨째 데구루루......
아장아장 넘겨 보는 걸음마 그림책
수박 따라가 볼까? 손끝으로 하는 꼬리잡기
호기심 많은 아기가 데구루루 굴러가는 수박을 따라가요. '동글동글', '네모네모' 등
반복되는 어휘를 들려주고 따라하며 신나는 말놀이를 할 수 있어요.
수박 어디 있지? 알록달록 도형 속 숨바꼭질
짠! 수박을 따라가며 다양한 사물들의 도형을 손으로 따라 그리고, 숨어 있는 수박을 찾으며 즐거운 놀이를 해요. 신체 협응력과 손의 감각이 길러져요.
우리 집에는 어떤 도형이 숨어 있을까? 끝나지 않는 놀이!
수박에서 출발하여 해님, 깃발, 네모상자 등 우리 주위의 무궁무진한 도형을 찾아봐요.
사물 인지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도형 학습의 밑거름이 돼요. -
북스타트안녕, 인사 했더니
허은미 글, 오승민 그림
한울림어린이 9,500원
주변 세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아기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나 자신이었던 아기는 자라면서 점차 주변 세계에 관심과 애정을 갖기 시작합니다. 날마다 만나는 엄마 아빠에게 애착을 느끼고, 걸음마를 시작하고 말문이 트이면서는 바깥 세상에 호기심을 갖죠. 그래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를 만나면 안녕 하고 인사도 합니다. -
북스타트어디 숨었니?
은정
도서출판 키다리 11,000원
아기가 숨바꼭질을 첫놀이로 만나게 하는 책입니다. 강아지는 어디 숨어 있을까? 알록달록 공작새 깃털 사이에, 꿀꿀꿀꿀 새끼 돼지 사이에, 부엉부엉 부엉이 사이에, 펄럭펄럭 펠리컨 입 속에, 길쭉길쭉 홍학 사이에, 슬금슬금 악어알 뒤에, 씰룩씰룩 하마 사이에 강아지가 숨어 있어요. 그림을 한장씩 넘길 때마다 나타나는 동물 속에 숨어 있는 강아지를 찾으면서 동물들의 의성어, 의태어를 재미있게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