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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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북스타트잘만 3형제 방랑기
신동근
사계절출판사 15,800원
옛이야기 ‘재주 있는 삼형제’를 바탕 삼은 이 그림책은 잘만쏘니, 잘만뛰니, 잘만보니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했지만 꽤 신박한 재주를 가진 외톨이들이 재미나게 사는 법을 담았습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제랄다와 거인
글, 그림 토미 웅거러 / 옮김 김경연
비룡소 14,000원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이 있었다. 깊은 골짜기에 사는 농부와 어린 딸 제랄다만 이 사실을 모른다. 제랄다는 거인을 불쌍히 여겨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음식 맛을 본 거인은 제랄다에게 자신의 요리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거인은 더 이상 사람을 잡아먹지 않게 되고, 마을엔 평화가 찾아온다는 이야기. -
시니어 북스타트줄줄이 꿴 호랑이
권문희
사계절출판사 12,800원
하루 종일 꼼짝 않는 게으름뱅이! 정자나무만큼 자라는 참깨! 호랑이 뱃속도 미끄러져 나오는 기름 강아지! 밤새 한 줄에 꿰인 온 산 호랑이! 허풍 속에 스며 있는 ‘벼락부자 되어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보통 사람의 꿈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짐승의 냄새가 난다
미로코마치코 글, 그림
보림출판사 19,000원
여기는 짐승의 길. 풀꽃들은 떠들고 벌레와 멧돼지가 지나고, 새들은 날며 바위들이 구르는 자연 그대로의 거친 야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쩌우 까우 이야기
화이 남 글, 응우옌 꽁 환 그림, 김주영 옮김
보림출판사 15,000원
《쩌우 까우 이야기》는 지금도 베트남 아이들이 널리 읽는 민담으로, 형제 사이의 진실한 우애와 부부 사이의 깊은 사랑이 작은 오해 때문에 엇갈려 안타까운 결말을 맺는 이야기이다. -
시니어 북스타트틈만 나면
이순옥 글 그림
길벗어린이 19,500원
작은 틈만 나도, 멋진 곳이 아니어도, 나를 위한 자리가 아니더라도 굴하지 않고 작은 생명들은 씩씩하게 자라납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파도야 놀자
글, 그림 이수지
비룡소 12,000원
어느 화창한 여름날, 바닷가에 놀러온 소녀와 파도와 갈매기들의 신나는 하루가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소녀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다를 바라보지만 겁이 난다. 그것도 잠시 소녀는 어느새 파도와 친해진다. 소녀와 파도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
시니어 북스타트한 장 한 장 그림책
이억배
사계절출판사 23,000원
모필 선에 채색을 올린 아름답고 빽빽한 14장의 그림이 생기발랄한 어린이 풍속도첩으로 묶였습니다. 한 장의 그림마다 수많은 이야기가 있고, 독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이야기가 생겨납니다. 그린 사람의 즐거운 활기가 흠뻑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글, 그림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비룡소 27,000원
현재의 내가 과거의 할머니를 끌어안고 자장가를 불러 준다. 나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가 연결되어 여성의 노동과 삶에 대해 깊이 생가해 볼 수 있게 한다. 옛 앨범처럼 커다란 판형, 천의 질감 하나하나가 섬세하게표현된 콜라주와 시적이고도 철학적인 글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
시니어 북스타트허허 할아버지
전지은
사계절출판사 13,800원
옛날 어느 마을에 이래도 허허, 저래도 허허, 매양 웃어서 허허 할아버지라 이름 붙은 사람이 살았는데, 하루는 임금님이 불러들였습니다. 어디 언제까지 웃는지 보자고 시험에 들게 했답니다. 자칫하면 목이 달아날 판인데, 허허 할아버지는 이 위기를 어찌 넘길까요? -
시니어 북스타트효녀로다 효녀로다-심청이야기
김복태 글, 그림
보림출판사 18,000원
효녀 심청 이야기는 심청이 앞 못 보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팔아 마침내 아버지가 눈을 뜨게 된다는 옛이야기입니다. 《심청 이야기 효녀로다 효녀로다》는 판소리의 가락과 흥을 그림책의 장면으로 옮겨와 감정의 고조를 극대화하여 그림책의 극적인 재미를 더했습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훨훨 올라간다
글 배삼식 / 그림 노성빈
비룡소 17,000원
희곡의 글을 그대로 살려 그림책 형식에 맞게 편집했다.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긴장감이 있으면서도 몰입도가 굉장히 높다. 특히 아이들이 배역을 바꿔 가면서 여러 번 읽다 보면, 직접 책 속 인물이 되어서 상황 속으로 깊이 들어가 볼 수 있다. 이는 매우 적극적이고도 깊이 있는 독서 체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