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
시니어 북스타트꽃할머니권윤덕
사계절출판사 13,200원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과 출판사들이 함께 만드는 그림책 시리즈 '평화그림책' 첫번째 책 <꽃할머니>. <꽃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그림책 작가 권윤덕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
시니어 북스타트나무들의 밤 The Night Life of TREES글 바주 샴, 두르가 바이, 람 싱 우르베티
보림출판사 45,000원
대대로 숲 속에서 살아온 인도 곤드족의 미술과 민담을 담은 그림책으로
검은 종이 위에 신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나무들을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마치 주술과도 같은 신성한 글과 그림은 스쳐 지나가며 보는 즐거움을 넘어선 소장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나오니까 좋다김중석
사계절출판사 14,500원
마치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이 책 속에 담긴 것 같다. 심심한데 좋고, 별일 없어서 좋다. 특별한 일 없어도, 아주 가끔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를 말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
시니어 북스타트넌 누구니?글 노혜진 / 그림 노혜영
비룡소 16,000원
해방과 전쟁 그리고 가난. 시대적 아픔과 힘든 역경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들의 삶을 살아 낸 두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애잔하게 풀어낸 그림책으로, 언니가 글을 쓰고 동생이 그림을 그려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일생과, 추억 그리고 그리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
시니어 북스타트눈물바다서현
사계절출판사 12,000원
『눈물바다』는 아이들의 하루를 위로해 주고 눈물을 긍정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래, 네 맘 알아. 울고 싶으면 실컷 울어 버리렴.” 이렇게 말하면서 등을 토닥여 주는,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 좋지 않은 감정을 씻어내고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단물 고개글 소중애 / 그림 오정택
비룡소 21,000원
욕심이 과하면 가지고 있던 것도 잃게 된다는 교훈을 주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며 나누며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깊게 느끼게 해 준다. 어머니와 총각의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는 대화와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글은 읽고 또 읽어도 큰 재미를 준다. -
시니어 북스타트달아난 수염시빌 웨타신하 글, 그림
보림출판사 14,000원
달아난 수염? 수염이 마구마구 자라나 달아났다고?
옛날 스리랑카 사람들은 수염을 길게 길렀답니다. 긴 수염이 좋아서가 아니라 수염을 자를 가위나 면도칼이 없어서였지요. 세상에 수염이 마구마구 자라나 온 마을을 휘감아 버리다니, 재치가 돋보이는 이야기와 둥글둥글 경쾌한 그림이 어우러진 스리랑카 그림책입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동강의 아이들김재홍 (지은이)
길벗어린이 14,000원
강가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순이와 동이. 어머니는 장날을 맞아 깨도 팔고 콩도 팔러 장터에 가셨다. 돌아올 때에는 순이의 색연필과 동이의 운동화를 사 오실 것이다. 오누이는 큰새와 아기곰에게 엄마가 어디까지 왔는지 묻기도 하고, 물수제비를 뜨기도 하고, 공룡에 놀라 달아나기도 하면서 엄마를 기다린다. -
시니어 북스타트두더지의 소원김상근
사계절출판사 13,000원
『두더지의 소원』는 소복하게 눈이 쌓인 겨울을 배경으로 흘러가지만 어린 두더지의 세계는 따뜻하기만 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펼쳐 두더지를 따라가 보세요. 따뜻함과 함께 첫눈 오는 날의 설렘까지 그대로 간직한 그림책입니다. -
시니어 북스타트똥벼락김회경
사계절출판사 12,000원
'똥과 도깨비'라는 전래동화의 소재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그림 동화집. 옛그림을 연상시키는 그림체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단순하면서도 옛이야기 특유의 과장을 살린 글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
시니어 북스타트마음을 담은 상차림김소연
사계절출판사 14,500원
매일 받는 소담한 밥상부터 기념일에 받는 특별한 상차림까지. 모든 상차림에는 누군가를 향한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담은 상차림>은 통과의례에 관한 이야기이자 따뜻한 밥상에 담긴 마음 덕분에 삶의 굽이굽이를 무사히 넘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
시니어 북스타트만희네 집권윤덕 (지은이)
길벗어린이 13,000원
한국화의 색감이 살아 있는 이 책은 만희가 할머니 댁으로 이사가며 집안 구석구석을 엿보는 이야기들을 권윤덕 씨의 정성어린 그림과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안방부터 옥상까지 집안 곳곳을 넘나드는 장면들은 먹빛과 유채색으로 그려져, 우리가 사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눈여겨 볼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