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플러스

(19 - 35개월)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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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타트 플러스
    똥방패

    글 이정록, 그림 강경수

    창비 11,000원

  • 북스타트 플러스
    무슨 떡을 만들지?

    김혜균

    북큐레이터 출판협동조합 9,000원

    맛도 좋고 모양도 좋은 우리 떡
    《무슨 떡을 만들지?》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떡을 소개하는 동화입니다. 설날에는 떡국을 먹습니다. 추석에는 송편을 먹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명절마다 고유의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 책에는 팥으로 만든 팥시루떡, 진달래로 수놓은 화전, 연노랑 송홧가루로 만든 송화편 등 다양한 우리 전통 떡이 재료와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 북스타트 플러스
    민들레는 민들레

    김장성 지음, 오현경 그림

    이야기꽃 10,000원

    *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민들레는 흔하고 가까우면서도 예쁩니다. 게다가 피고 지고 다시 싹틔우는 생명의 순환을 거의 동시에 다 보여줍니다. 그래선지 어린 독자들에게 민들레의 한살이를 보여주는 생태 그림책이 적지 않습니다. 이 책도 민들레의 한살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민들레가 온몸으로 전하는 또 다른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기를 소망합니다. 자기다움의 이야기, 자기존중의 이야기, 그래서 저마다 꿋꿋하자는 이야기.
  • 북스타트 플러스
    밥이 최고야

    김난지 글/ 최나미 그림

    천개의바람 10,000원

    오늘은 목욕하는 날. 쌀, 보리, 콩, 팥, 조, 메밀, 수수, 찹쌀, 가지가지 곡식이 목욕탕에 모였습니다. 곡식의 특징을 잘 살린 익살스런 그림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곡식을 관찰할 수 있게 해 주고, 곡식 이름을 딴 재미난 말놀이는 따라 읽기만 해도 술술 곡식 이름이 외워집니다. 등장하는 곡식들은 크기 비율대로 그려져 실제 곡식과 비교해 보기에 알맞습니다.
    재미나게 씻고, 뜨거운 김을 쐬고, 고슬고슬 밥이 되는 목욕탕 놀이로 밥이 지어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잡곡밥과 친해지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앞 뒤 면지에 곡식의 정보도 알차게 담았습니다
  • 북스타트 플러스
    분홍 보자기

    글, 그림 윤보원

    창비 11,000원

  • 북스타트 플러스
    빨간 끈으로 머리를 묶은 사자

    남주현

    길벗어린이 9,000원

    ‘소유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그림책
    어느 날 사자가 숲 속에서 빨간 끈을 봅니다. 날카로운 이빨로 끈을 끊으려 하지만 끊어지지 않습니다. 힘센 코끼리가 기다란 코로 당겨도, 사슴이 멋진 뿔로 당겨도 소용없지요. 잔뜩 기대 하고 있던 사자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 북스타트 플러스
    빨간꽃 초록잎

    탁혜정

    초방책방 10,000원

    열세가지 꽃의 서로 다른 빨간색과 초록색을 보여주는 그림책.
  • 북스타트 플러스
    손바닥 동물원

    한태희

    예림당 8,000원

    아이들의 지능계발에 큰 도움을 주는 손바닥 찍기 놀이 책으로서, 손바닥을 크게 펴고 오므리면서 여러 가지 동물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토끼, 기린, 호랑이 들을 찍어 내는 동안 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힐 수 있고, 마치 동물원을 체험하는 것처럼 유쾌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북스타트 플러스
    심심해서 그랬어

    윤구병/이태수

    보리출판사 9,000원

    무더운 여름, 엄마 아빠는 논밭으로 일하러 가고 돌이만 혼자 남아 집을 봅니다. 심심한 돌이가 집짐승들을 풀어 주자 집짐승들은 좋아라 이리저리 흩어집니다. 염소는 호박밭으로, 돼지는 감자밭으로, 닭들은 고추밭으로, 송아지는 오이밭으로. 채소밭은 엉망이 되고 말아요. 돌이는 울다 지쳐 잠이 들고 맙니다. 채소밭과 집짐승, 농촌의 여름이 시원한 수채화에 담겼습니다.
  • 북스타트 플러스
    아빠! 머리 묶어 주세요

    유진희 글/그림

    한울림어린이 10,000원

    “아빠! 내일도 머리 묶어 주세요!”
    아기를 낳으러 간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아빠는 직장 다니랴, 집안 일 하랴, 은수 유치원 보내랴 여간 부산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은수가 유치원에서 생일파티가 열린다며 머리를 땋아달라는 어려운 미션을 아빠에게 던집니다. 머리 묶기가 밥하는 것보다 어려운 초보 아빠는 시도 때도 없이 머리 묶기 연습에 돌입하지요. 은수가 잠든 늦은 밤에도,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도 머리 묶기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죠? 온통 은수의 머리 생각만 하던 아빠가 그만 손을 다치고 맙니다. 너무 실망한 은수는 힘이 쭉 빠진 채로 유치원에 갑니다. 은수는 무사히 생일파티를 마칠 수 있을까요?

    넉넉해 보이는 아빠가 딸을 위해 밤마다 인형의 머리를 묶는 연습을 하는 장면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딸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니까요. 요즘에는 엄하거나 잔소리가 많았던 옛날 아빠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요. 딸 바보, 아들 바보 아빠들이 늘어난 만큼,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아빠의 사랑이 차지하는 자리가 점점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엄마 ...
  • 북스타트 플러스
    안녕! 만나서 반가워

    한성민

    파란자전거 11,900원

    오랜 세월 비뚤어진 주인의식으로 자연을 도구로만 생각하고 모든 자연과 생물이 지구의 주인임을 간과하고 살아온 인간들에게 던지는 페이퍼커팅 작가 한성민의 특별한 환경 메시지. 급격한 환경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식물들, 성난 자연의 습격으로 생명을 잃거나 병들어가는 사람들, 이 모두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가져온 결과다. 작가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동물 친구들이 겪어야 했던 일들과 그들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문제 제시와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 또한 함께 던진다. 각각 사는 곳도 다르고, 생김새나 성격도 너무너무 다른 매너티, 듀공, 바다코끼리, 펭귄이 어느 날 매너티가 살고 있는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해안가에서 딱 마주친다. 다들 생전 처음 보는 친구들 모습에 조금은 놀라기도 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반갑게 인사하며 소개를 한다. 이런저런 얘기 끝에 다들 살 곳을 찾아 떠나는 중이라는 사실! 동물 친구들의 고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집을 버리고 이리 멀리 떠나온 걸까? 반갑게 인사는 했지만 그들의 속사정은 썩 반갑지만은 않은데…….
  • 북스타트 플러스
    어부바 어부바

    정희재

    푸른숲주니어 10,000원

    “어부바 어부바!”
    아기가 토끼를 업어 줘요.
    원숭이도 어부바!
    부엉이랑 기린도 어부바!
    귀여운 우리 아기도 어부바!

    이 책의 특징
    ‘어부바’ 하며 우리 아기를 업어 주고, 엄마의 사랑을 전해 주세요!
    오래전부터 우리 엄마와 할머니는 아이들이 울거나 보챌 때 등에 업고 포대기를 두른 채, 어르며 재우고는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뚝 그치고 방실방실 웃음을 터트렸지요. 하지만 생활 환경이 급속도로 서구화되면서 언제부터인가 보행기나 유모차가 어부바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잊혔던 우리의 어부바와 포대기가 최근 들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외에서는 더 큰 유행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2년에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오래된 미래, 전통 육아의 비밀〉에서는 파란 눈의 엄마가 칭얼대는 아이를 업고 포대기를 두르는 모습이 방영되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지요.
    “아이를 업어 키우면 ‘O’ 자 다리가 되지 않을까?” “업히는 것에 익숙해지면 의존적인 아이가 되지 않을까?” 라는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한국 엄마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