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북스타트

(중학생)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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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

    앨릭스 코브 외

    심심 14,000원

    마음을 위한 내비게이션 #심리학
    우울한 마음은 감정과 기분의 영역이어서 이성적,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해결책이 다소 생소하게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우울한 감정을 잠깐이나마 확실하게 떼어내는 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소하고 명쾌한 방법을 제안한다. 번역서이고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썼지만, 청소년에게 알맞은 방법들을 활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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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월간 십육일

    4·16재단

    사계절 18,000원

    열 번째 봄, 세월호 10주기를 함께 기억하며 읽는 책
    『월간 십육일』은 2020년 6월 16일부터 매달 16일마다 4·16재단 웹사이트에서 연재해 온 「월간 십육일」 50편을 엮은 책입니다. 작가, 뮤지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자들이 ‘4월 16일’에 대한 기억을 에세이로 썼습니다. 해마다 피는 봄꽃에서, 길에서 스친 누군가의 가방에 달려 있는 노란 리본에서, 반복되는 재난 참사에서 같은 마음을 나누는 글들을 통해 글쓴이와 우리가 하나의 리본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연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틴넷(www.bookteen.net)-
  • 책날개(중)
    율의 시선

    김민서

    창비  13,000원

    너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책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를 가지게 마련이야. 그 시기와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세상의 사람들은 이 상처들을 어떻게 극복하는 걸까. 아니, 이 상처들에 어떻게 대응하는 걸까. 이 책은 사람은 연약하면서도 강한 존재라고 말해. 우리는 모두 약하디 약한 존재지만 동시에 매우 강한 존재라는 거지. 약한 마음은 작은 일에도 하루에 몇 번씩 무너져 내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기 존재를 책임지고 인생을 살아내는 강한 존재니까 말이야. 특히 연약한 마음과 연약한 마음이 서로에게 기대고 서로에게 손을 내밀 때, 인간의 힘은 더욱 커지고 위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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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다산북스 13,500원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성장과 도약이 성공의 척도인 사회에서 추락하는 속도가 빠를수록 승자가 되는 다이빙 선수의 세계. 물을 싫어하든 수영을 못 하든 고소공포증이 있든 상관없이 박무원, 권재훈, 나은강 등 다이빙 유망주 청소년들이 펼쳐놓는 새로운 세계는 독자로 하여금 다이빙대에서 함께 뛰어내리는 쾌감을 맛보게 합니다. 슬럼프와 공포를 이겨내고 10미터 높이의 플랫폼에서 점프를 통해 추락하며 세상을 더욱 또렷하게 보는 연습은 다이빙 선수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하니까요. 더 나은 도약을 위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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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장애인이랑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권용덕 

    다른 16,000원

    장애, 나란히 서기
    누구라도 평소 장애인을 자주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어색함을 느끼거나 자리를 피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장애를 가졌든 그렇지 않든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사실은 명백하다. 모르는 것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장애인을 만난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 유형별 소통방식을 읽으면 잘못 알고 있던 상식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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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제주의 말

    공유영

    휴머니스트 19,800원

    풍요로운 언어생활 – 지역어, 사투리, 방언
    제주 사투리 에세이.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저자가 제주 말에서 길어낸 일상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지혜를 소개한다. 저자의 동생이 그린 그림은 제주의 풍경을 따뜻하게 전해준다. 지역어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여서 제주에 살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도 낯설게 느껴지는 말들이 많을 것 같다. 더듬더듬 글자를 소리 내어 읽으며 가만히 음미하면, 제주의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다. “재기재기 다울리지 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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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

    김나무

    위고 17,500원

    장애, 나란히 서기
    가족이 갑자기 장애를 갖게 되면 어떨까? 어린 시절 함께 열감기를 앓고 난 후, 누나는 별다른 이상 없이 회복했지만 동생은 청력을 잃어버렸다.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 앉아 TV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동생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길에서 만나 반가운 마음에 목이 터질 듯이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동생을 따라잡기 위해 힘껏 달려가던 누나, 누나가 갖고 싶어 하던 예쁜 수첩을 기억해뒀다가 선물하는 동생. 장애인 가족이 되어 힘들고 서운한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같이 놀아서 좋았던 누나와 동생의 추억이 비슷한 온도로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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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

    윤미영

    생각학교 14,000원

    “나 불편하고 속상했어” – 건강한 관계 맺기
    조별과제를 포함하여, 친구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다룬다. 상담을 요청한 친구들의 진솔한 사연들이 구체적이고 다양해서, 누구나 자신의 고민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조건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관계를 모두 지킬 수 있는 균형 잡힌 조언들이 귀하다. 친구와의 갈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마지막 장에 있는 도움이 되는 책 추천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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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차별 없는 세상이 너무 멀어

    오찬호 

    다정한시민  14,000원

    사회를 성찰하는 ‘쉬운 책’을 읽겠다는 독서 클럽 친구들에게
    한국 사회에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있어. 우리는 중국 동포, 다문화 가정, 무슬림, 흑인, 이주 노동자, 탈북민 등과 함께 살고 있는데, 이들은 한국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대우를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한국 사회가 이들을 차별하고, 이들에게 혐오의 시선을 보내고, 사회 구성원으로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어. 아울러 타인과 다정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주고 있으니까,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친구들은 이 책을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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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최소한의 심리학

    인현진 외

    가나 16,800원

    마음을 위한 내비게이션 #심리학
    청소년들이 심리학을 떠올릴만한 구체적인 상황들과 그에 맞는 심리학 도구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책. 나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할 때, 우리는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목차에 정리된 서른 가지의 상황에서 관심이 가는 것부터 찾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협상과 설득을 잘하는 법’에서 소개된 방법이 기발해 보였다. 궁금한 사람은 얼른 책을 펼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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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축구 더하기 여행 – K리그 1편

    정수은 

    하움 18,000원

    여행 어디로 갈까? – 테마 국내여행기
    저자는 K리그 전북현대의 팬이다. 홈경기는 물론 원경경기도 즐기기 위해 자연스럽게 전국에 있는 12개의 구장을 찾는다. 축구 경기 직관이 목적이지만, 먼 길을 떠났으니 맛있는 식사와 간식도 야무지게 챙긴다.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각 지역의 명소를 찾기도 한다. 각 구단의 경기에 얽힌 일화나 축구팬으로서의 이야기도 곁들였다. K리그의 팬은 물론 여행자들과 다른 스포츠 팬들도 공감하며 읽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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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틈만 나면

    이순옥

    길벗어린이 19,500원

    잠깐, 쉬는 시간에 보는 그림책
    내가 있는 곳에서 밖으로 나가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생명들이 있습니다. 그 생명들은 너무 작고 연약해서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뽑혀버릴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면 그 생명들에게 눈길이 갈 것입니다. 있었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들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곳에서도 자라주어서, 꽃을 피워줘서 고맙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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