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북스타트

(중학생)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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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1등급 상담실

    박현숙

    북멘토 13,000원

    연애 소설을 읽겠다는 독서 클럽 친구들에게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학생에게서 사귀자는 말을 듣게 된다면 어떨 것 같아? 정말 심장 떨리겠지? 이 책은 이렇게 심장 떨리는 제안으로 시작해. 주인공 오신우와 소라의 연애 이야기인데, 둘의 연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돼. 10대의 사랑이야기 이면서, 판타지 소설이지만 청소년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사랑과 진심과 관계를 깊게 생각해 보게 돼. 또 우리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 고민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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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고요한 우연

    김수빈 

    문학동네 12,500원

    “고양이 좋아해?”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소설
    스스로 드넓은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평범한 존재라 여기는 주인공 수현에게는 홀로 있어도 돋보이는 아이 고요, 모두에게 다정한 반장 정후라는 동경의 대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현실에서의 존재감이 그다지 또렷하지 않은 우연에게 자꾸 눈길이 갑니다. 수현은 공원에서 마주친 고양이 아폴로 이야기를 나누며 우연과 SNS에서 가까워지고, 달의 앞면과 뒷면처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서로 다른 아이들의 속마음, 또다른 얼굴들을 알게 됩니다.
    -북틴넷(www.bookteen.net)-
  • 책날개(중)
    기념일의 무게

    이송현

    마음이음 13,000원

    “연애하고 싶어요!”
    웃음이 새어나오는 달콤쌉싸레한 다섯 편의 사랑 이야기. 친구들의 연애 썰을 듣는 기분으로 책장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빠져든다. 상대의 마음을 몰라 허둥대고, 자신의 마음이 헷갈려서 실수를 연발하는 연애 초보들을 응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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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기억나요?

    시드니 스미스 

    책읽는곰 15,000원

    너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책들
    아이가 침대에 누워 엄마에게 물어봐. “엄마, ~ , 기억나요?” 어린 시절에 함께 즐거웠던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시간, 무언가를 배웠던 시간을 기억하느냐고 묻는 거지. 그 때 같이 웃었던 기억, 같이 달콤한 걸 먹었던 기억, 같이 낯설어하며 걱정하던 기억을 떠올리는 거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기억하는 과거의 시간은 마음에 힘으로 축적되지 않을까. 그 시간의 힘으로 우리는 낯선 세상으로 발을 내딛고, 다시 일어나서 걸어나갈 수 있는 거 아닐까? 오늘이라는 시간도 언젠가 누군가와 함께 기억하게 되겠지? 오늘은 어떤 시간으로 기억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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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기억의 공간에서 너를 그린다

    박내현, 변정윤, 변정정희, 신정임, 안미선, 용우, 장태린, 정윤영, 희정, 히니

    한겨레출판 22,000원

    열 번째 봄, 세월호 10주기를 함께 기억하며 읽는 책
    『기억의 공간에서 너를 그린다』는 ‘기억공간’을 중심으로 세월호 생존자, 유가족, 활동가들을 인터뷰한 책입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과 달리, ‘공간’은 손에 닿는 감각으로 기억과 슬픔을 실감할 수 있게 합니다.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들, 그리고 그 아픔을 함께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손잡고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지요. 세월호 팽목기억관,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비롯해 안산 ‘기억과 약속의 길’, 생존 학생을 위한 공간 ‘쉼표’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기억의 공간을 지켜 온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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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김주니를 찾아서

    엘렌 오

    길벗스쿨 18,000원

    이민 갔다면 어땠을까요?
    주니는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어느 날, 통학버스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 공산당이라는 비난을 듣고, 체육관 벽에도 인종차별적 낙서가 발견됩니다. 자신도 한국계이긴 하지만 한국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점점 우울감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주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의 분량이 제법 많기는 하지만 주니의 이야기도,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도 흥미로워 빠르게 책을 넘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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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꼬리와 파도

    강석희

    창비 14,500원

    학생 운동 선수 이야기
    『꼬리와 파도』는 1999년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로, 운동부 아이들이 겪는 폭력과 가스라이팅, 성적 괴롭힘을 사실적으로 다뤄요. 슬프게도 학교와 체육관은 무경과 예찬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어른들은 비겁하게 모르는 척하거나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이용합니다. 용기를 내어 혼자 소리 내면, ‘너 때문에 학교 명예가 실추되었다’거나 ‘뭔가 여지를 준 네 탓’이란 비난이 돌아오죠. 자기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간절히 기다려온 아이들은 결국 서로에게 기대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탁월한 심리묘사와 감각적인 문장,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간질간질한 마음이 잘 드러난 성장소설이에요. 분량이 많고 문학적인 표현이 많아, 책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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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꿰맨 눈의 마을

    조예은

    자음과모음 13,000원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독자요청)
    이번에는 좀 더 극단적인 상황입니다. 2066년 이후 멸망한 지구에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 ‘얼굴이 아닌 곳에 난 이목구비를 보며 신고하라’는 규칙을 가지고 있는 타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괴물’이 되는 순간 마을에서 쫓겨난다. 이 마을에서 일어난 일들을 세 편의 연작 소설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 단편소설집이다. 원칙이 틀리게 되면 그 어떤 것도 자유로울 수 없는 세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서늘하게 보여준다. 진실을 찾는 용기는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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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나는 나를 지킵니다

    박진영

    우리학교 14,000원

    “나 불편하고 속상했어” – 건강한 관계 맺기
    관계에 대한 책인데, ‘선 긋기’의 중요성부터 이야기한다. 나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는 적정한 거리가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타인의 기대와 욕구는 내 것과 결코 같지 않다. ‘친한 사이’라면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준도 서로 다르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해로운 관계는 거절하면서 나를 건강하게 지키고 돌보는 방법들을 익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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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나를 나답게! 자기방어 수업

    박은지

    창비 13,000원

    “나 불편하고 속상했어” – 건강한 관계 맺기
    관계의 갈등은 마음이나 말뿐만 아니라 몸으로 직접 부딪쳐 오기도 한다. 내 몸을 미디어 속 유명인들과 비교하며 무례한 말을 서슴없이 던지는 사람들도 있다. 나 자신조차도 나를 함부로 “비하”하거나, 타인을 “교만”하게 평가할 수도 있다. 함부로 물리적인 장난을 걸어오는 친구나 어른들도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몸과 관련한 갈등, 폭력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등 몸과 마음의 균형 잡힌 자기방어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차근차근 풀어준다. 건강하게 갈등을 마주하고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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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남의 썸 관찰기

    청예

    다림 13,000원

    “연애하고 싶어요!”
    ‘하은’과 ‘도현’은 토요일마다 학원 보충을 마친 후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둘의 주된 대화 내용은 ‘남의 썸’ 이야기. 사랑이 뭔지, 썸이 뭔지 정답은 모르지만, ‘남 얘기’만 하는 두 사람 사이에도 미묘한 무엇인가가 관찰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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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날개(중)
    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

    안세화 

    창비교육 14,500원

    타임슬립 소설 2탄
    ’나, 스토킹 당하는 것 같아.’ 서로 접점이 없는 고등학생 은호와 도희는 얼마 전부터 수상한 사람이 자신을 따라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토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단서를 찾던 두 사람은 잊혀진 기억 속에 가려져 있던 한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를 만나기 위해 바닷가 마을로 향하는 둘의 마음은 무겁다. 은호와 도희가 잊고 있던 기억은 무엇일까? 누가 두 사람을 따라다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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