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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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날개(초)위를 봐요!정진호 글, 그림
현암사 12,000원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만 지내는 아이 수지는 병실에서 온종일 아래를 내려다본다. 창문을 내다보는 수지의 정수리와 가로수길이 배경그림으로 고정 반복되고 앞만 보고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의 모습만이 변화함으로써 움직임과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다. 누구라도 자신을 봐주었으면 하는 수지의 바램이 전달된듯 한 아이가 위를 보고 눕자 이제 사람들은 함께 눕기 시작한다. 짧은 순간, 작은 변화이지만 타인의 외로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작은 배려와 소통의 순간을 잘 표현했다. -
책날개(초)으라차차 큰 일꾼정해왕 글, 이승현 그림
국민서관 12,000원
자기 힘만 믿는 청년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은 모두 하찮게 보였어요. 나무를 하거나, 호랑이를 잡는 일도 쉽기만 했어요. 하지만 자기 몸을 괴롭히는 '이' 한마리는 힘으로 해결 되지 않네요.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담겨 있는 지혜를 옛이야기는 담고 있어요. -
책날개(초)이빨 사냥꾼조원희 글, 그림
이야기꽃 13,000원
다른 생명에게 상처를 주고 괴롭히고 있는 사람들의 탐욕과 잔인성을 보여준다. 아이가 무시무시한 꿈을 통해 사람들의 잔인성, 코끼리의 아픔을 경험한 후, 어른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한다. 평화로운 초원을 헤치고 걷는 총든 사냥꾼 무리의 뒷모습, 화면 가득 채운 군화발과 총알이 빗발치는 모습, 무수히 많은 코기리 엄니 전시 등 그림을 통해 극단의 잔인성을 표현하고 있다. -
책날개(초)잠잠깨비이연실 글, 김향수 사진
반달 12,000원
아이들이 밤에 깊이 잠들어 있는 동안 깨비 삼총사가 찾아와 키를 쑥쑥 늘려주고 돌아간다. 일찍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묘약과 같은 책이다. -
책날개(초)재주꾼 동무들김효숙 글, 김유대 그림
길벗어린이 11,000원
단지손이,콧김손이,가죽손이, 고무래손이 각자 재주가 다른 이들이 길에서 만나 함께 세상구경을 갑니다. 모두에게는 서로 다른 재주가 있지요. 세상 살이를 위해서는 모두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야겠지요. 재미난 그림, 만화 같은 구성으로 옛이야기의 매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어요. -
책날개(초)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남강한 글, 그림
책속물고기 11,000원
아이는 의자빼기 놀이를 해서 일등을 했는데 혼자 의자를 차지하게 되었을때 그다지 기쁘지 않다. 오히려 다른 친구들이 더 즐거워 보인다. 이기고 싶은 마음에 반칙을 해서 일등이 됐는데 혼자 남게 되어 쓸쓸해지자 결국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는 방법으로 게임의 규칙을 바꾼다. 함께 즐거울 수 있기를 원하면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
책날개(초)참새 잡으러 갈까?정주일 글, 배종숙 그림
봄볕 13,000원
원이는 힘이 넘치는 아이다. 냇가에 가면 물고기를 잡고, 산에 가면 다람쥐를 쫓고, 할아버지 집에 오면 쥐를 쫓기도 한다. 그러다 벌에게 쫓기기도 하고, 쥐는 놓치고 애꿎은 토끼만 놀라게 해서 할아버지에게 귀를 잡히기도 한다. 눈앞에서 잡힐듯 잡힐듯 포르륵 날아가는 참새떼에게 잔뜩 약이 오르고 몽땅 잡고 싶어 하는 원이의 마음이 공감이 간다. -
책날개(초)축구치 하람이, 나이쓰!윤여림 글, 이갑규 그림
천개의바람 11,000원
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축구라는 운동을 배경으로 그려진 그림책은 흔하지 않았어요. 축구치 하람이는 축구는 잘 못하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어요. 하람이를 잘 파악한 코치님 덕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나이쓰! 하고 친구를 응원해 주는 하람이의 커진 목소리를 따라하며 책을 읽으면 정말 재미납니다. -
책날개(초)커다란 사과가 데굴데굴심미아 글, 그림
느림보 12,000원
우연히 본 사과를 내꺼라고 우기며 독차지하려는 생쥐의 이야기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놓고 서로 다투기 쉬운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는 기쁨을 알 수 있게 한다. -
책날개(초)탐정 백봉달, 빨간 모자를 찿아라정혜윤 글,그림
책읽는곰 12,000원
그림이 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감탄이 나오는 책이다. 먹던 아이스크림이 돼지가 되기도 하고 헤어드라이기가 늑대라니... 탐정이 추리를 해 나가는 형식의 이야기여서 더욱 흥미롭다. 새로운 상상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책날개(초)팔랑팔랑천유주 글, 그림
이야기꽃 12,000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고 나무마다 연둣빛 잎이 돋아나 있는 정경이 화사하고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바구니를 들고 꽃을 바라보는 나비와는 달리 차가운 듯 무심한 듯 등장한 아지. 둘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감돌지만 팔랑팔랑 내려앉은 벚꽃 잎을 바라보다 마음을 열고 같이 김밥을 먹으며 봄을 만끽한다. 햇빛 반짝이는 봄날과 등장인물의 사랑스러움이 잘 나타나 있다. -
책날개(초)팥죽 한 그릇오은영 글, 오승민 그림
느림보 12,000원
옛이야기를 뒤집어 생각해보는 책이다. 옛이야기에서 호랑이는 주로 나쁜 인물로 나오는데 호랑이 입장에서 들려주는 동지팥죽 이야기다. 어린 호랑이는 할머니를 만나 반가워 인사하고 잘 지내고 싶었다. 할머니한테 배고픔을 해결하고 도와주었는데 매번 할머니가 호랑이를 무서워하여 마음을 열지 않고 호랑이를 죽이려고 꾀를 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