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보물상자

(36개월 - 취학 전) 를 위한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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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24)
    100곰

    글, 그림 나비야씨

    비룡소 13,000원

    기온 상승으로 인해 북극의 빙산과 백곰이 모두 사라진다는 다소 무거운 결말의 그림책이다. 하지만 작가는 아이들에게 다소 충격적인 결말과 어려울 수 있는 지구온난화라는 주제를 숫자 그림책이라는 형태를 이용하여 직관적으로 쉽게 풀어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9)
    3초 다이빙

    정진호

    (주)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 12,000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 정진호의 최신작!”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인 정진호의 신작 《3초 다이빙》이 스콜라에서 출간되었다. 정진호 작가는 2015년 첫 그림책 《위를 봐요!》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책상으로 꼽히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했고, 《부엉이》로 한국 안데르센상을, 《벽》으로 황금도깨비상을 받으면서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한 양성평등문화상에서 청강문화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통찰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반영된 그림책으로 한국 그림책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며 출판문화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그가 이번에는 《3초 다이빙》을 들고 왔다. 《3초 다이빙》 역시 다양한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며 작품으로 표현했던 작가의 주제 의식이 그대로 담긴 작품이다. 특유의 간결한 선과 절제된 색감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네가 즐거우면 돼!”

    《3초 다이빙》은 특별히 잘난 ...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5)
    5대 가족

    고은 글/이억배 그림

    바우솔(풀과 바람) 12,000원

    우리 삶의 이유이자,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가족. 그러나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는 가족의 참모습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5대 가족≫을 기획,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시 [5대 가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넓은 포용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조할아버지와 여섯 살배기 손자 텐진이 함께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정다움을 자아냅니다. 그저께 양 한 마리가 죽고, 오늘 한 마리가 태어나는 것처럼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고은 시인은 평범하지만 지극한 그 진리를 쉬운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이억배 화가의 탁월한 해석이 더해져 생생한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9)
    간질간질

    서현

    사계절출판사 13,800원

    머리를 긁었더니 머리카락이 떨어져 내가 되었다! 머리카락 한 올에서 출발한 상상력이 감각적인 캐릭터, 들썩거리는 몸짓과 소리, 군무 연출로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 책입니다. 원래의 ‘나’와 새로 만들어진 ‘나’들은 춤을 추며 평소 하고 싶었던 행동들을 거침없이 해나갑니다. 집 안에서 시작된 흥겨움은 밖으로 나가며 더욱 증폭됩니다. 폴짝폴짝 뛰기도 하고 산을 오르며 새들의 도움으로 하늘도 날아 보지요. 신나게 춤을 추던 중 머리가 또 가려워 벅벅벅 긁으니 내가 또 생겨나고, 또 다시 긁으니 이젠 내가 수없이 많아집니다. 넘치는 즐거움을 굳이 억누르지 않고 오예! 마음껏 발산하는 캐릭터를 보며 엉덩이가 들썩입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이야기로 감정과 욕망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카타르시스를 선물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8)
    간질간질

    서현

    사계절출판사 13,800원

    머리가 간지러워 긁었더니 머리카락이 떨어져 내가 되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늘 유쾌한 이야기를 선물하는 작가 서현의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떨어지는 머리카락 수만큼 내가 많아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엄마를 놀라게 하거나, 내가 나들과 힘을 합치면 누나보다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가 주는 유쾌함과 즐거움은 점점 더 커져서 밖으로 밖으로, 위로 위로 더 넓게 퍼져 나갑니다. 머리를 긁고, 긁고 또 긁으면 내가 더 많아지겠죠? 한 올 머리카락에서부터 시작되는 무한한 상상놀이가 한바탕 펼쳐집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8)
    감기 걸린 물고기

    박정섭

    사계절출판사 13,500원

    배고픈 아귀가 물고기 떼를 잡아먹기 위해 꾀를 냅니다. “빨간 물고기가 감기에 걸렸대.”라고 소문을 낸 것이지요. 소문에 동요된 물고기 무리는 빨간 물고기들을 내쫓고 아귀는 손쉽게 배를 채웁니다. 점점 줄어드는 물고기 무리를 통해, 근거 없는 소문이 어떻게 무리를 해체하고 따돌림의 근원을 만들어 내는지 보여 줍니다. 소문, 거짓말, 따돌림…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주제를 작가는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과감한 연출로 풀어냈습니다. 책을 덮으며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7)
    감기 걸린 물고기

    박정섭

    사계절출판사 13,500원

    배고픈 아귀가 물고기 떼를 잡아먹으려고 꾀를 냅니다. 물고기 몇 마리가 감기에 걸렸다고 소문을 냈지요. 물고기가 감기라니?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물고기 떼는 코웃음을 치지만 아귀는 그만두지 않습니다. 소문은 조심스럽게 무리 속을 파고듭니다. 그 뒤로는 물고기들의 입을 통해 점점 부풀려지고, 심각해지고, 확신을 불러오지요. 이제 물고기 떼는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를 의심합니다. 다른 색깔 물고기들을 줄줄이 쫓아내면서요. 시끌벅적 유쾌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끝에 쌉쌀한 여운을 남기는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6)
    감자 이웃

    김윤이

    고래이야기 12,000원

    《감자 이웃》은 우리가 잊고 있던 작은 나눔과 작은 친절이 우리의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간결하게 그려낸 책입니다. 다양한 요리만큼이나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함께하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풍성한 식탁과 함께 보여 줍니다. 이 책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데 특별한 무엇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마음이 필요할 뿐이라는 걸 사람살이의 지혜를 터득해 온 할아버지의 작은 실천을 통해 보여 주고 있지요. 요즘 한창 관심이 높은 공동체나 마을에서 어떻게 소통을 시작하면 좋을지, 작은 실천의 예를 보여주는 동시에 따뜻함과 배부른 마음을 선사해 주는 책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20)
    강이

    글, 그림 이수지

    비룡소 13,000원

    한 가족이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아 함께 보낸 시간을 기록한 책으로, 반려견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읽을 수 있다. 일상의 기록처럼 담담하게 이어지는 이야기 를 따라가다보면 사람과 동물,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 우리가 돌아보고 살펴야 할 중요한 부분을 짚어 준다. 선과 면을 오가는 백과 먹의 대비가 조화로운 그림책.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8)
    같을까? 다를까? 개구리와 도롱뇽

    안은영 글, 그림 | 이정모 감수

    천개의바람 11,000원

    개구리와 도롱뇽은 구별하기 쉽지 않아요. 둘 다 물속과 땅에서 사는 양서류이고 생김새도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알에서부터 몸이 다 자라기까지의 한 살이를 살펴보면 분명 다른 점이 있어요. 개구리 알은 한 덩어리로 뭉쳐 있어요. 도롱뇽 알은 긴 알주머니에 들어 있지요. 알에서 태어나 헤엄치는 개구리 새끼와 도롱뇽 새끼 모두 아가미가 있지만, 생김새는 달라요. 또, 쑥쑥 자라며 꼬리가 없어지는 것은 개구리이고 긴 꼬리를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은 도롱뇽이에요. 개구리와 도롱뇽의 먹이는 어떻게 다를까요? 또 둘의 다른 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같을까? 다를까? 개구리와 도롱뇽>을 펼쳐 보세요.
    직접 키우고 관찰한 것을 그리는 생태전문작가 안은영 선생님이 스텐실 기법으로 톡톡 찍어 개구리와 도롱뇽의 정교한 무늬를 표현했어요. 직접 수경을 쓰고 물속을 들여다본 듯, 개구리와 도롱뇽을 생생하게 만나는 생태관찰그림책!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17)
    같을까? 다를까? 개구리와 도롱뇽

    안은영 글그림|이정모 감수

    천개의바람 11,000원

    물속에 알이 있어요. 바로 개구리와 도롱뇽 알이에요. 개구리 알은 한 덩어리로 뭉쳐 있지만, 도롱뇽 알은 긴 알 주머니에 들어 있어요. 앗, 새끼들이 알에서 깨어나 꼬물꼬물 헤엄쳐요. 새끼들은 무얼 먹을까요? 또 어떻게 자랄까요? 다 자란 개구리랑 도롱뇽은 어디서 살까요? 물에서 살다가 땅으로 옮겨 사는 양서류인 개구리와 도롱뇽. 둘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닮은 듯 다른 개구리와 도롱뇽을 비교하며 탐구하는 생태 그림책입니다. 물감을 톡톡 찍어 표현한 스텐실 기법으로 재탄생한 개구리와 도롱뇽이 꿈틀꿈틀 살아 움직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 (2020)
    걱정 상자

    조미자

    봄개울 12,000원

    “작아지지도, 달라지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걱정은 어떡하지?”
    "도마뱀 주주와 호랑이 호의 걱정 상자 날리기 대작전!"

    도마뱀 주주는걱정을 상자에 담습니다. 주주의 걱정 상자는 산더미입니다. 친구인 호랑이 호는 주주의 걱정 상자를 해결하도록 도와 줍니다. 호의 따뜻한 마음 덕에 걱정 상자는 하나씩 사라지고, 둘의 우정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걱정’이라는 추상적인 마음을 ‘상자’라는 구체 사물로 표현해서 걱정을 극복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풀어 낸 그림책입니다. 걱정에 사로잡혀 끙끙대기보다 한 발 떨어져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도록 도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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