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 취학 전)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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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덩쿵따소리씨앗이유정글, 그림
느림보 12,000원
“덩쿵따” 우리 장단에 깃든 생명의 에너지
땅속에서 씨앗이 “덩” 눈을 뜹니다. 뿌리가 “쿵” 발을 내밀고, 새싹이 “따” 고개를 내밀어요. 무럭무럭 자라난 나무는 한여름 더위에 “쿵쿵” 꽃을 피우고, 가을에 “척” 열매를 맺습니다. 날이 추워져 나뭇잎이 하나 둘 바닥으로 떨어지면, 나무의 기운이 땅속으로 “쿵쿵쿵” 스며듭니다.
또 다른 씨앗인 나비의 알이 “덩” 깨어납니다. 알에서 애벌레 한 마리가 “쿵” 머리를 내밀고, 우걱우걱 잎을 먹으며 “따따” 자라지요.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었다가, 때가 되면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오릅니다. 짝을 만난 나비는 “쿵쿵” 사랑을 나누고, 생명의 결실인 알을 “척” 낳습니다. 그리고 스르르르르 다시 땅으로 돌아갑니다.
《덩쿵따 소리 씨앗》은 우리 장단에 깃든 생명의 순환을 나무와 나비의 한살이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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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도깨비방망이홍영우
보리출판사 11,000원
《도깨비방망이》는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우리나라 대표 도깨비 이야기입니다. 신라시대 설화인 ‘방이 설화’가 그 뿌리인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옛이야기 속에서 다시 살아난 진짜 우리 도깨비를 만나 보세요. 도깨비는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무랍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도도, 싹둑!고아영
사계절출판사 11,000원
머리를 망친 ‘도도’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아빠와 딸의 따뜻한 관계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도도’는 혼자 머리를 자르다가 머리를 망치고 파마를 하는데, 결국 뽀글뽀글 파마머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도는 크게 실망하고, 아빠는 도도를 달래 주기 위해 미용실에 따지러 가자고 하는데…… 독자들은 자기 경험을 떠올리며 쉽게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며 훈훈한 공감을 느끼게 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도서관 고양이최지혜 글, 김소라 그림
한울림어린이 13,000원
이 책을 쓴 최지혜 선생님은 강화도 봄골에 위치한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님이에요. 레오와의 인연은 7년 전 어느 날 밤에 시작되었다고 해요. 어슬렁어슬렁 정원을 거닐던 고양이 한 마리는 “와앙!” 용감한 울음소리를 냈고, 선생님은 그 소리에 반해 밥을 주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레오는 날마다 도서관을 찾아오는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밀림의 왕 사자를 꼭 닮은 레오는 호기심 많고, 용감하며, 도도한 친구예요.
낮에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밤에는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아온답니다. 그림책을 함께 보려고요! 그림책의 재미와 감동을 더 많은 아이들이 느끼고 또 알기를 바람으로, 도서관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최지혜 선생님은 《도서관 고양이》에 글을 썼어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돼지 안 돼지이순옥
반달(킨더랜드) 15,000원
2017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상대성을 쉽지만 깊게 알려주는 창작 그림책!
아무런 질문도 던지지 않지만,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무는 그림책!
생각을 바꾸고 그 생각을 또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이 책의 표지를 보세요. 여러분은 이 책의 표지를 볼 때부터 “엥, 이게 뭐야?” 하고 이상한 소리를 지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그냥 돼지가 계단을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다음 장을 넘겼을 수도 있지요. 정말 아직도 무엇이 이상한지 못 알아차렸나요?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본문 첫 장면을 볼까요? 양탄자 위에 있는 돼지와 양탄자 아래에 있는 돼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위를 보면 글자가 뒤집혀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지요. 책을 돌려 보아야겠죠. 그렇게 하면 양탄자 위에 있던 돼지는 아래로 가고, 양탄자 아래에 있던 돼지는 위로 갑니다. 같은 그림이라도 똑바로 볼 때와 돌려 볼 때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던져 줍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왼쪽에는 돼지가 세 마리 있고 오른쪽에는 스무 마리도 넘습니다. 그런데 왼쪽 장을 한 번 더 넘기면 아무 글도 없이 백 마리... -
북스타트 보물상자두 발을 담그고글. 조미자 , 그림. 조미자
도서출판 핑거 14,000원
아빠와 함께 낚시를 갔어요. 큰 물고기를 잡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한참 동안을 둘이서 낚싯대 끝을 바라보았어요.
물결 위에 동동 떠서 움직이던 낚시찌가 생각나요.
그날 잡은 물고기는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함께 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았던, 행복했던 시간의 추억이
내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어요.
청록의 물빛, 하얀 종이위로 스미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과 공간, 여름날의 추억이야기.
그 순간의 추억을 수채화의 맑은 색과 빛으로 담아낸 그림책
<두 발을 담그고>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두더지의 소원김상근
사계절출판사 13,000원
첫눈 오는 날, 어린 두더지가 처음으로 친구라는 존재를 만나 느꼈던 설렘의 감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는 소복하게 눈이 쌓인 겨울을 배경으로 흘러가지만 어린 두더지의 세계는 따뜻하기만 합니다. 특히 눈덩이 친구를 둔 채 혼자 버스에 타지 못하고, 눈덩이가 추울까 봐 자신의 모자를 벗어 씌워 주는 두더지의 모습에는 첫눈처럼 순수하고 새하얀 마음이 따뜻하게 담겨 있습니다. 작가는 이 두더지의 하루를 특유의 아기자기한 문체와 포근한 색감으로 그려냈습니다. 맑은 상상력에 한 번, 따뜻한 마음에 또 한 번, 미소 짓게 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두더지의 여름김상근
사계절출판사 14,000원
한여름을 맞아 휴가를 떠난 두더지는 그 길목에서 거북이를 만납니다. 귀여운 오해 덕분에 둘은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길 찾기도 땅파기도 서툴러서 좌충우돌을 겪지만 신나는 휴갓길입니다. 여름의 장면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막 피어나는 우정이 사랑스럽게 담긴 그림책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두두와 새 친구옥희진
창비 14,000원
코끼리 ‘두두’가 자신과 신체적 특징이 다른 코끼리들을 만나 놀이하는 과정을 그려요. 낯선 사이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친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장애를 비롯한 다양성을 향한 개인과 사회의 태도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뒷집 준범이글 이혜란
보림출판사 10,000원
함께 뛰고 놀고 웃고 싸우고 떠드는 앞집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보는 뒷집 아이
- 온종일 창밖을 내다보는 아이
준범이는 온종일 창밖을 내다봅니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된 낯선 동네, 할머니가 일하러 나간 빈 방에서 준범이가 혼자 할 수 있는 건 TV를 보거나 창밖을 내다보는 일뿐이니까요.
창 너머로 보이는 앞집은 한 지붕 아래 미장원, 슈퍼, 중국집이 오글오글 모여 있습니다. 밥 먹어라, 배달 다녀온다, 동생 좀 봐라…… 야단치고, 달래고, 웃고, 떠들고…… 가게에 살림집까지 붙어 있어 앞집은 늘 시끌벅적합니다. 앞집에는 준범이 또래의 아이들도 있습니다. 언제나 예쁜 차림의 미장원 집 공주, 슈퍼 집 먹보 충원이와 떼쟁이 예원이, 날마다 맛난 음식만 먹는 중국집 강희와 강우, 그리고 강희네 강아지 땡이까지, 어느새 준범이는 아이들 이름도 다 외웠습니다
- 앞집 아이, 뒷집 아이를 발견하다
공주, 충원이, 강희, 강우는 늘 마당에서 함께 뛰어 놉니다. 그림도 그리고, 공주 놀이도 하고, 총싸움도 하고, 물론 가끔씩 다투기도 하고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뒷집 준범이글 이혜란
보림출판사 10,000원
다 같이 놀아야 진짜 재미있다
이 책은 그림책 《우리 가족입니다》의 작가 이혜란의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하는 서민들이 오글오글 모여 사는 동네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의 일상에 주목했지요. 새로 이사 온, 왠지 모르게 기가 죽어 있는 뒷집 아이에게 앞집 아이들은 선뜻 곁을 내줍니다. 그렇다고 앞집 아이들이 특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난히 착할 것 같지도 않고, 별로 잘난 것도 없어 보입니다. 그저 마음의 벽이 없는 아이다운 아이들일 뿐입니다. 다 같이 놀아야 진짜로 재미있다는 걸, 아이들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러고 보니 더불어 사는 세상이란 그리 어려운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그림
사람 사는 동네의 소소한 일상이 꼼꼼한 연필 그림에 담겼습니다. 멋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그린 그림, 아이가 쓴 듯 삐뚤빼뚤한 손 글씨, 회색 톤 위로 따뜻하게 번져나가는 색 점들이 이야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환한 마당과 어두운 방이라는 두 개의 세계를 대비시킨 점도, 창문을 연상시키는 사각 틀과 시점 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도 눈여겨볼 ... -
북스타트 보물상자들어와민병권 글 그림
길벗어린이 14,000원
게임에서 살고 죽는다는 의미를 이중적으로 풀어낸 그림책. 늑대의 속임수에 걸린 동물들이 줄넘기 놀이를 시작하고, 줄을 넘을 때마다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