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 취학 전)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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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남극으로 가는 지하철김성찬 그림, 김경화 글, 권은정 기획
한솔수북 13,000원
지하철을 즐겨 그리던 발달 장애 청년의 첫 그림책
함박눈이 펑펑 온 세상을 뒤덮어 버릴 것처럼 내리는 겨울 날, 점점이 흩날리는 눈발에도 파란 하늘에는 솜털처럼 포근포근한 구름이 이불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하늘이 비쳐 더 새파란 강물 속에는 큼직한 물고기들이 한 곳을 향해 묵묵히 유영하고 있습니다.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이 풍경 속에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하철이 보입니다.
“얼마나 더 가야 남극에 닿을까요?
소복소복 소리 없이 눈이 내리고,
꾸벅꾸벅 소리 없이 눈이 감깁니다.”
이 그림을 들여다보노라면 그림을 그린 작가는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겠구나 싶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힘들지만 묵묵히 살아온 세월이 느껴집니다. 쏟아지는 눈 속을 뚫고 자신이 가고 싶었던 남극을 향해 나아가는 지하철이 작가 자신의 모습만 같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이 그림을 그렸는지, 왜 그리도 많이 지하철 그림을 그리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김성찬 작가는 사람의 눈을 마주치고 앉아 대화를 나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스스로... -
북스타트 보물상자남매는 좋다강효선
길벗어린이 14,000원
누나와 동생의 전쟁 같은 일상의 모습이 잘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잘 들여다보면, 싸우면서 노는 남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거야 다 내 거야노인경
문학동네 11,000원
초코과자도 내 거, 색종이도 다 내 거야.
엄마 심부름도 내가 할래. 내가 들고 갈 거야!
먹기 싫은 건 먹기 싫은 네 마음,
뭐든 다 차지하고 싶은 네 마음, 나도 알아!
밤이와 달이가 초대하는 포근한 이해와 상상의 세계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걱정은 하지 마!이영림
도서출판 봄볕 15,000원
아이가 아픈 엄마를 보살펴 주는 하루를 담은 그림책. 엄마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유치원에 가지 못하게 된 아이는 엄마를 돌보겠다며 두 팔 걷고 나선다. 아이가 자기는 걱정 말라고 말할수록 집 안은 점점 더 난장판이 되어 가지만, 엄마는 아이의 진심에 기운을 얻는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걱정은 하지 마!이영림
도서출판 봄볕 15,000원
아이가 아픈 엄마를 보살펴 주는 하루를 담은 그림책. 엄마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유치원에 가지 못하게 된 아이는 엄마를 돌보겠다며 두 팔 걷고 나선다. 아이가 아픈 엄마의 보호자 노릇을 하는 동안, 엉망진창이 된 집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책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노란 신발재희
그린북 15,000원
나만의 보물 상자를 다시 열게 해 주는 그림책! 아끼는 노란 신발을 잃어버리지만 오래 슬퍼하지 않고 툴툴 털어 내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비록 물건일지라도 마음을 나눈 좋은 우정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소중한 기억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동생 싸게 팔아요임정자
아이세움 미래엔컬처 8,500원
짱짱이는 얄미운 동생을 팔러 장에 간다. 장난감 가게 누나도 꽃집 할아버지도 다 안 산다고 하고, 친구 순이는 거저 줘도 안 갖겠다고 한다. 남매간의 애정을 능청스럽게 풀어놓은 재미난 그림 동화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마음천유주
창비 12,000원
머리카락 한 올, 나뭇잎 한 장까지 정성스럽게 묘사해 독특한 정서를 연출한 그림책. 작은 동물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풀꽃들이 흔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그리면서 아이의 다양한 마음속 풍경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고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한 아이가 가만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다시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가 칭찬해 주지 않아도 각각의 모양대로 예쁘게 핀 풀꽃처럼, 누가 올려다보지 않아도 푸르게 펼쳐진 하늘처럼 우리의 마음도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따뜻한 격려가 전해진다. 신예 작가 천유주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마음 ㅅㅅㅎ김지영 글, 그림
사계절출판사 13,000원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어느 날, 한 아이에게 찾아온 낯설고 이상한 마음.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ㅅㅅㅎ’ 글자로 산뜻하게 시각화하여 다채로운 어린이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 이름은 제동크한지아 글/그림
바우솔(풀과 바람) 10,000원
≪내 이름은 제동크≫는 갈색 몸통에 다리에만 까만 줄무늬를 가지고 태어난 ‘제동크’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얼룩말(zebra) 아빠와 당나귀(donkey) 엄마 사이에서 탄생한 제동크(zedonk). 한지아 작가는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에 감동을 받아, 제동크 가족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냈습니다.
제동크는 할머니에게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들판에서 처음 만난 엄마와 아빠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요.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그러나 어떤 무리에도 속할 수 없었죠. 함께 살기 위해서는 꼭 같아야만 할까요?
이 책은 귀여운 제동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다름’에 대한 편견을 말합니다. 서로 다른 점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것이지요.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연다면 누구나 친구 또는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제각각 서로 다르지만, 함께하기에 더 행복한 제동크 가족. 그 따스한 이야기 속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내가 슈퍼맨이라고?강성은 글. 김숙경 그림.
장영 11,000원
『내가 슈퍼맨이라고?』는 이런 내용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의 소방관 그림책이 주로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이나 소방관의 활약상을 담았던 것에 대해 이 책은 다른 접근을 시도했습니다.소방관에 대한 막연한 감사, 혹은 활약상에 대한 제3자적인 감탄, 화재 및 구호 현장에 대한 흥밋거리 묘사가 아닌, 소방관이 왜 우리에게 진정한 영웅인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한 우리가 진심으로 감사해야하는 것은 ‘우리와 똑같은 위험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평범한 이웃 아저씨 같은 존재임에도,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와 헌신임’을 담고자 했습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너는 누굴까?안효림
반달(킨더랜드) 15,000원
2018년 볼로냐국제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들의 모험 이야기!
뛰어내리고, 튀어 오르고, 주르륵 미끄러지고, 뱅글뱅글 도는 너는 누굴까?
이 아이들이 누군지는 비밀 중의 비밀입니다.
한 글자만 알려 달래도 알려 줄 수가 없습니다. 만약 알려 주었다가는 금세 누구인지 밝혀질 테니까요.
그냥 살짝 귀띔만 해 드릴게요. 여름, 우산, 비, 방울방울?
과연 누구인지 맞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