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 취학 전)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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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구름공광규 글/ 김재홍 그림
바우솔(풀과 바람) 12,000원
그림책 ≪구름≫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름을 보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물을 떠올려 본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공광규 시인은 구름을 보고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열두 동물을 떠올렸습니다.
우리는 세밑에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해 수호동물인 열두 동물을 통해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해 동물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예지해 보기도 했습니다. 열두 동물은 이렇듯 인간과 누구보다도 가깝고 친숙한 동물입니다. 아이들이 우리 삶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동물 모양 구름을 통해 자연을 좀 더 친근하게 여기길 바라며 이 책을 기획, 출간했습니다.
더불어 자시(子時), 축시(丑時), 인시(寅時) 등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을 배우고 나아가 삶의 이치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귤이서지현
책읽는곰 13,000원
거리를 헤매던 고양이가 어느 바닷가 마을로 흘러든다. 낯선 냄새가 나는 낯선 마을 사람들은 하는 짓도 낯설다. 자꾸 말을 걸고 다가오고 웃어 준다. 하지만 거친 말투와 투박한 손길에서 봄볕 같은 따스함이 묻어난다. 길고양이는 자꾸만 그 따스함에 몸을 내맡기고 싶어진다. 그 다정한 풍경의 일부가 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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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유문조
길벗어린이 11,000원
“뽕나무가 뽕 하고 방귀를 뀌니, 대나무가 대끼놈 하더라.” 하는 전래 말놀이에 민화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이야기는 익살과 흥이 넘칩니다. 꽃과 나비, 사슴, 두루미 같은 민화의 단골 소재를 조화롭고 풍성하게 그려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과 흥취가 한껏 느껴집니다. 수 개념을 익힐 뿐 아니라, 우리 문화와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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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정승각
초방책방 10,000원
빛이 없는 나라에 사는 개가 사신(현무, 청룡, 백호, 주작)의 도움으로 빛을 얻어 ‘의로운 삽사리’가 되어 산다는 이야기그림책. -
북스타트 보물상자까불지 마!강무홍 글 / 조원희 그림
논장 11,000원
평범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로 어린이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하며, 앞으로 세상을 헤쳐 나갈 힘 역시 길러 주는 유쾌 발랄한 그림책. "이 바보야, 그럴 땐 ‘까불지 마!’ 하고 소리쳐야지.” 내가 밖에서 놀림을 당해 울면서 들어오자 엄마가 가슴을 탕탕 치며 윽박지른다. 바보처럼 당하지만 말고 크게 소리치라면서. ‘그래, 좋아. 이제 누가 괴롭히면 눈을 크게 뜨고 “까불지 마!” 하고 소리쳐 줄 테야.’ 깜찍한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모두 갖춘, 보석 같은 그림책이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깜박깜박 도깨비권문희
사계절출판사 11,500원
옛날에 부모 없이 혼자서 근근이 살아가는 아이가 이었답니다. 하루는 아이가 밤늦도록 일하고서 집에 가는데, 누가 "얘, 나 돈 서 푼만 꿔 줘." 하고 말을 겁니다. 가만 보니 발이 없는 도깨비가 아니겠어요? 하루 종일 번 돈이 딱 서 푼인데 도깨비가 그걸 꿔 달라니! 하지만 아이는 꼭 갚아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며 돈을 꿔 줍니다. 그때부터 이 둘의 긴 인연이 시작되는데……. 누구라도 친구 삼고 싶을 사랑스러운 도깨비 이야기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꽁꽁 사르르 비밀의 밤노인경
문학동네 11,000원
"냉장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아이스크림들아 기다려, 우리가 다 구해 줄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기다리던 기쁨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내일에 대한 강하고 따뜻한 믿음으로
한 뼘 더 자란 동생 ‘밤이’, 누나 ‘달이’의 짜릿한 상상과 모험 -
북스타트 보물상자꽁꽁꽁윤정주
책읽는곰 12,000원
"차가운 냉장고 속 따뜻한 이야기.
일러스트레이터 윤정주가 쓰고 그린 첫 창작 그림책!
밤늦게 들어온 아빠의 실수로 냉장고 안에 온통 난리가 났어요. 문 열린 냉장고에서 점점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을 구하러 요구르트 오 형제가 나섰어요! 요구르트 오 형제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귀염둥이 호야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구하고 냉장고를 지킬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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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꽃들의 시간황상미
향 출판사 30,000원
꽃들이 아름다운 까닭은 밤에 꿈을 꾸기 때문이다. ‘옴브로 시네마’ 기법의 독특하고 환상 넘치는 그림책. ‘옴브로 시네마’란 필름지를 책에 대고 손으로 움직이면 보이지 않던 그림들이 움직이는 기법이다. 이제까지 국내 창작 그림책으로는 나온 적이 없는데, 작가가 오랫동안 연구해 환상적인 마술을 빚어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꽃살문김지연글, 그림
느림보 12,000원
십장생과 함께하는 신 나는 숨바꼭질
아이가 십장생 친구들과 숨바꼭질합니다. 찰랑찰랑 물, 푸릇푸릇 소나무, 방글방글 불로초, 울퉁불퉁 바위, 폴짝폴짝 사슴, 긴부리 학, 몽실몽실 구름, 쑤욱쑤욱 대나무, 반짝반짝 해님, 엉금엉금 거북이까지! 모두들 재빠르게 숨었는데 거북이는 미처 숨지 못했네요. 아이는 거북이와 함께 다른 친구들을 찾으러 갑니다.
조그만 집에 들어가 친구를 찾으려고 하는데, 집 지키는 문신들이 막아섭니다. 아이는 친구들을 얼른 찾아 나오겠다고 설득합니다. 그러자 문신은 “회색 문은 절대 열면 안 된다.”며 경고하지요. 과연 아이는 무사히 친구들을 찾아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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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꽃에서 나온 코끼리황K 글/그림
책읽는곰 12,000원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처음 보는 꽃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 수술 한 쌍이 삐죽 나와 있는 주홍 나팔 같은 꽃이다. 기다란 수술이 꼭 코끼리 상아를 닮았다 싶은데…… 어어, 진짜로 자그마한 코끼리 한 마리가 사뿐사뿐 걸어 나온다. 아이가 손바닥을 내밀자 코끼리는 그 위로 톡 떨어진다. 눈을 깜빡깜빡, 귀를 팔랑팔랑, 코를 살랑살랑 흔드는 걸 보니 살아 있는 진짜 코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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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꽃을 선물할게강경수 지음
창비 13,000원
그림책과 만화, 동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 강경수의 그림책 『꽃을 선물할게』가 출간되었다. 거미줄에 걸린 무당벌레와 그 무당벌레를 구할지 말지 고민하는 곰의 대화가 팽팽하게 맞서며 흥미를 끈다. 거미, 무당벌레, 곰 가운데 누구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읽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주제를 전한다. 반복-점층-반전으로 짜인 구조, 영화적인 화면 구성이 색다르다.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유머 속에 인간 속성에 대한 성찰을 담은 한 편의 희극이자 창작 우화이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여럿이 함께 읽고 각자의 의견을 나누기에 좋은 토론 그림책으로 소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