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 취학 전) 북스타트 꾸러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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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만남백지원
봄봄출판사 13,000원
만남과 이별을 겪는 소녀의 이야기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 하얀 눈밭을 한 소녀가 걸어갑니다.
소녀는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잡은 물고기를 먹으며 여가 시간을
보내려던 소녀는 이글루에서 다친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친구를 보살피고, 잡은 물고기를 서로 나누어 먹고, 기운을 차린 친구와 소녀는
이글루 밖으로 나가 신나게 한바탕 놉니다. 함께 낚시도 하고 숨바꼭질도 하고
춤도 춥니다. 한바탕 눈이 쏟아졌지만 함께여서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한참 놀던 둘에게 친구를 마중 나온 다른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만남을 통해 친구가 된 둘은 작별인사를 하고 서로 돌아갈
곳을 향해 갑니다. 내일 또 만날지, 한달 후에 또 만날지...
아니면 여러 해 동안 보지 못하다가 갑자기 또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둘은 괜찮습니다.
이별의 아쉬움보다 첫 만남의 설렘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말려 드립니다!남섬
향 출판사 15,000원
시처럼 노래처럼 경쾌하게 읽으며 놀 수 있는 그림책.
평소에는 마치 축 늘어진 사람처럼 구석에 있다가 무엇인가 말릴 것만 있으면 팔다리를 쭉 펴고 힘을 내는 빨래 건조대 이야기. 빨래 건조대는 집안의 궂은 일 가운데 하나인 ‘말리는 일’을 한다.
이런 빨래, 저런 빨래 모두 말린다. 말리기 전에는 축축하다. 축축하면 아무리 좋은 옷이라 해도 입을 수 없고, 좋은 물건도 마찬가지다. 몸은 가늘지만 결코 약할 것 같지 않은 빨래 건조대는 흠뻑 젖은 빨래를 척척 말린다. 물빛 가득한 빨래가 햇빛 가득한 옷으로 바뀔 때는 그야말로 눈이 부시도록 쨍쨍하다. 작가는 그림책을 통해 작고 사소한 것은 보잘 것 없고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견디게 하는 힘을 주는 존재라는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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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보물상자맛있는 건 맛있어김양미, 김효은
시공주니어 12,000원
맛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한 아이의 성장기. '맛'이라는 미각적 심상을 이미지(시각)와 냄새(후각), 소리(청각), 입과 혀(촉각) 등의 오감으로 표현했다. 음식을 보며 꼬리에 꼬리를 물듯 재밌는 상상을 하는 아이의 모습이 흥미롭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맴장현정
반달(킨더랜드) 13,000원
작가의 말과 함께 더욱 시원하게 그림책 <맴>을 느껴 보세요!
그림책을 펼쳐 보면, 바닥에 사뿐히 내려앉은 연분홍꽃잎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다음 장을 넘기면 ‘맴’이라는 글자가 어디론가 날아오르는 듯하지요. 작가는 매미가 남겨놓은 허물이 혹시 봄날 우리 눈앞에 환영처럼 나타났다 사라진 진달래꽃은 아니었을까 상상했나 봅니다.
작가의 얘기를 조금 더 들어 볼까요? -
북스타트 보물상자머리숱 많은 아이이덕화
(주)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 15,500원
잔디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아도 너무너무 많았어요. 엄마는 친구들한테 머리숱 많다고 놀림을 받을까 봐 잔디의 머리를 자주자주 잘라 주었지요. 하지만 잔디는 독특한 자신의 머리를 좋아했어요. 친구들은 숱 많은 머리를 자신 있게 뽐내는 잔디를 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머리숱 많은 아이이덕화
(주)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 15,500원
잔디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아도 너무너무 많았어요. 엄마는 친구들한테 머리숱 많다고 놀림을 받을까 봐 잔디의 머리를 자주자주 잘라 주었지요. 하지만 잔디는 독특한 자신의 머리를 좋아했어요. 친구들은 숱 많은 머리를 자신 있게 뽐내는 잔디를 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머리카락이 자라면김현례
웅진씽크빅 15,000원
‘점점 길어지는 머리카락으로 할 수 있는 엉뚱하고 놀라운 일들이 유쾌하면서도 마냥 가볍지 않게 푼 작품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제6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메리안녕달
사계절출판사 12,000원
『메리』는 복닥복닥한 시골 풍경과 그곳에 있는 시골개 ‘메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무나 보고 반기는 해맑은 메리의 모습과 툭툭 무심하게 뱉는 할머니의 시골말이 그림책의 전 장면을 한없이 유쾌하게 가득 채웁니다. 메리와 새끼 강아지 세 마리,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풍성하고 따뜻하게 펼쳐집니다. 여느 시골집의 풍경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그림과 세상 명랑해 잘 눈치 채지 못하지만 아픔이 있는 강아지 한 마리 등 작가가 구석구석 배치한 요소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 그 정겹고 포근한 시골의 맛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책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모두 다 음악미란
사계절출판사 16,800원
『모두 다 음악』은 사랑스러운 주인공을 따라가며 여러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작품입니다. 가벼운 펜 드로잉과 산뜻한 노란색이 매력적인 이 작품은 2024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으로 꼽히며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모두 다 음악미란
사계절출판사 16,800원
한적하고 평화로운 공원의 풍경부터 빌딩이 빼곡하게 들어찬 도심 전경 까지. 장면마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이 전해집니다. 새들의 지저귐, 도시의 백색 소음, 좁은 골목에서만 들리는 휘파람. 익숙하고 반가운 소리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납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모모모모모밤코
향 출판사 14,000원
2020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우수상 수상작.
《모모모모모》는 모를 심고, 벼가 자라고, 피도 자라고, 바람에 넘어지고, 일으켜 세우고,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벼를 베고, 탈곡을 하고, 새도 먹고, 여물도 만들고, 마침내 쌀이 되어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벼의 한 살이를 짧지만 유쾌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
북스타트 보물상자목화씨조혜란
글로연 22,000원
아이가 심은 목화씨는 새싹을 틔우고 가지를 뻗으며 쑥쑥 자랍니다. 목화씨가 솜꽃을 피우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고, 솜이 들어가는 생활 용품에 대해 주도적으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수확한 목화로 키우던 고양이를 무늬로 직조해 목화의 포근함에 그리움을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