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구에게 어떤 그림책을 선물하고 싶나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2025년의 마지막 달, 200번째 뉴스레터로 인사드립니다.
200호라니, 숫자를 적으면서도 새삼 놀라게 됩니다. 강산이 변하고 뉴스레터의 모양새도 조금씩 달라졌지만, 모든 아기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고 양육자와 행복하게 교감하기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변함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북스타트'가 전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신 구독자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책 선물 이벤트'의 따뜻한 사연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고 싶은 다정한 마음들을 읽다 보면, 구독자님의 마음 온도도 올라갈 거예요.
200번째 편지, 설레는 마음으로 띄워 보냅니다. - 활동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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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북스타트 산타가 도착했어요!
200호를 맞아 구독자님들께 물었습니다. "지금, 누구에게 어떤 그림책을 선물하고 싶나요?" |
♥ 함께 도착한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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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님 ─ 곧 동생이 생길 아이에게, 『나 태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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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 ─ 매일 밤 잠자리 전쟁을 치르는 아이에게, 『잠자고 싶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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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님 ─ 딸이 언제나 힘과 용기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기억해』
- 명선님 ─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느낀 벅찬 사랑을 전하며,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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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빈님 ─ 아이가 선물 뒤에 숨은 수고와 정성을 먼저 헤아리길 바라며,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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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님 ─ 눈을 보기 힘든 부산에 사는 아이에게, 『눈사람 마을의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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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님 ─ 아이의 상상 속 세계가 더 넓고 깊어지길 응원하며, 『구름빵』
모든 사연을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소중한 마음들이 이렇게나 많이 도착했답니다. 사연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림책과 함께 자그마한 선물(북스타트 손수건)을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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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한 마리 아기 고양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랜달 드 세브(글), 카슨 엘리스(그림)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죠. 한 마리 고양이를 위해서도 온 마을이 필요할까요? 이 이야기는 제목처럼 한 마리 아기 고양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일지 바로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앞표지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고양이가 뒤표지에서 포근하게 안겨 만족스럽게 갸르릉거리는 고양이로 변신하기까지의 이야기이자, 그 고양이가 변화시킨 마을이 대한 이야기입니다. 역시 귀여움이 세상을 구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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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아]가 읽고 있는 책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간사들이 읽고 있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이번 달은 '모아'입니다. |
쓰게 될 것
최진영
최진영 작가의 여덟 편의 소설을 묶은 소설집입니다. 특히 저는 <썸머의 마술과학>이라는 단편이 인상 깊었는데요. 소설 속 어린이 '썸머'는 2040년에도 평온하게 강변을 산책하는 어른이 되기를 꿈꿉니다.
"내 말을 귀담아듣는 사람만이 나를 썸머라고 부른다"는 아이의 목소리 앞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거창한 미래가 아니라 아이의 소박한 바람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불안한 현실 앞에서 체념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망하도록 두지 않으려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싶은 분에게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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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지역 소식 지역의 북스타트 소식과 자료를 공유해요(기고 환영!) |
북스타트 소식(정읍, 화성 등)
정읍시, 화성시, 포천시, 인천 부평구 등에서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어요.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북스타트 활동을 하는지 궁금한 분들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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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이번 레터에서 소개한 그림책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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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사람들
모아 I 아기는 없지만, 아기시민의 인권에는 관심 많은 냥이 집사예요.
고사리 I 책과 식물을 좋아하는 조카바보입니다.
연두 I 신생아처럼 잠이 많습니다. 모든 여린 것에 마음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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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코리아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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