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웨비나와 인터뷰 자료를 소개해요. 북스타트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림책 작가와 전문가, 출판인, 독자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있어요. 앞으로 뉴스레터에서 계속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번 뉴스레터의 주제는 '그림책의 예술성'입니다. 그림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그림'에서 얻을 수 있는 시각적인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구독자님이 생각하는 예술이란 무엇일지 궁금해요.
어느덧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동안 모두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해피 추석! - 활동가 모아 |
북스타트 웨비나, 도서관과 세상을 잇는 사람들 |
이번 웨비나 주제는 '도서관과 세상을 잇는 사람들'입니다. 진해기적의도서관 주홍진 관장님과 북스타트 활동가 최윤화, 장윤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진해기적의도서관과 북스타트 자원활동에 대한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북스타트 유튜브에서 지금 바로 시청해 보세요.
|
북스타트 20주년 인터뷰 : 그림책 보는 기쁨 (류영선 평론가) |
어른들은 책의 내용이 뭔지 의식적으로 파악하려고 하는 것이 먼저인데, 아기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손에 쥐고 입으로 무는 등 오감을 총동원해서 감상하죠. 그래서 북스타트 도서 선정을 할 때도 글과 그림뿐만 아니라 책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보려고 했습니다. 글과 그림과 잘 어우러지는 서체를 선택했는지. 책과 맞는 판형을 사용했는지. 어떤 지류를 사용했는지. 바인딩 기법은 어떻게 했는지. |
인터뷰에서 소개한 책『ABC 3D』는 아쉽게도 한국에서 절판되었는데요. 출판사에서 올린 영상을 통해 미리 살펴보아요. |
어린이는 한계가 아니라 자유 : 그림책이라는 예술(이수지 작가)
내가 생각하는 예술은 그림책에 있었다. 어린이를 향해 있기에, 이 분야에서 일하는 작가들은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다. 가장 몸을 낮추어, 그걸 볼 작은 아이에게 말 거는 그림을 그린다. (...) 굳이 어린이를 배제하려고 시도하는 그림책이 눈에 띄면 그런 생각을 하곤 했다. 이 작가는 자신이 진지한 예술가로 다루어지지 않을까 봐 걱정이 많구나. 내가 하고 있는 예술에 어린이가 끼어들면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구나. 예술의 담론을 다루는 권력을 가진 ‘어른’들의 세계에서 내 예술이 유치하게 보일까 봐 걱정이구나. 여기에 어린이가 끼어든다면 통통 튀어 오를 텐데, 더 즐거울 텐데! 애써 이 즐거움을 못 본 척하느라 애쓰는구나.
|
국내 최초로 평창에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가 열린대요. '강원키즈트리엔날레'가 9월 21일에 개막했어요. 이번 추석 연휴 때 방문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
어린이 시각예술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 개막
1. 관람은 무료 : 모든 전시장 관람은 무료예요. 일부 워크숍은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합니다.
2. 나의 길 & 너의 길 : 전시장은 ‘바꾸는’, ‘나누는’, ‘전달하는’과 각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품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며, 다채롭게 나만의 길을 만들어 보세요.
3. 따라 하기 : 작가의 창작 방법을 관찰하고 따라 하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해 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 보아요.
|
❕ 그림책 소개
인터뷰에서 소개했던 그림책입니다. 어떤 시각적인 재미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하양 까망
류재수
아기가 태어나서 만나는 처음 만나는 흑백 그림책. 2종의 책이 한 세트입니다. 한 종에는 엄마(또는 아빠) 품에 안긴 새끼 동물들이 담겨 있어요. 나머지 한 종은 아기의 침대 주위에 병풍 형태로 세워놓을 수 있는데, 동식물과 사물을 흑백 이미지로 표현했습니다. 까만색에는 특수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 반짝이는 질감이 느껴져요!
|
누가 먹었지?
고미 타로
유아 그림책의 대가, 일본 작가 '고미 타로'의 그림책입니다. 한국에는 2002년에 출간되었어요. 지금 봐도 정말 간결하고 예쁜 그림체인 거 같습니다.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그림책으로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놀 수 있어요. 작가의 다른 작품인 <누가 숨겼지?>와 함께 보면 더욱 재밌게 놀 수 있겠어요. |
책상 왈츠
박은정
"책상 위 물건들이 사인을 보냅니다. 알겠어, 알겠어. 이번에는 너희와 춤을 춰 볼게.”
올해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선정된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잠든 사이, 책상 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볼펜, 가위, 클립 등 각종 사물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강렬한 시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했어요.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커다란 판형의 그림책이에요.
|
2053년 이후, 그 행성 이야기
조수진
"2053년 12월 30일 오후 4시 23분, 최후의 인간이 사망한다."
SF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불을 끄면 야광으로 볼 수 있는 숨겨진 그림도 있어요. 스크롤 타입의 파노라마 북으로, 책의 총길이가 자그마치 1695mm입니다. 벽에 걸어서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만듦새가 좋은 그림책으로, 보고 있으면 소장 욕구가 샘솟을 거예요! |
✔️ 이달의 지역 소식 지역의 북스타트 소식과 자료를 공유해요(기고 환영!) |
북스타트 소식(대전 서구, 세종 등)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세종 공공도서관,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주안도서관, 영도도서관, 창원중앙도서관, 미리내도서관, 군산시늘푸른도서관 등 전국 곳곳에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진천군립도서관, 충주시립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완주군은 시니어 북스타트를 운영 중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눌러 확인하세요!
|
이번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이번 레터에서 소개한 그림책을 보내드립니다.
|
함께 만든 사람들
모아 I 아기는 없지만, 아기시민의 인권에는 관심 많은 냥이 집사예요.
고사리 I 책과 식물을 좋아하는 조카바보입니다.
연두 I 신생아처럼 잠이 많습니다. 모든 여린 것에 마음이 쓰입니다.
|
북스타트코리아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03085 서울시 종로구 동숭3길 40, 2층
전화 02)3675-8782~4 | 전송 02)3675-878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