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 영국 북스타트의 취지는 아가와 부모, 지역사회와 한 가정이 서로 책을 나누는 "즐거움"에 있다고 합니다. 아기가 책에서 최상의 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사회가 배려하자는 것이지요. 북스타트의 긍정적인 효과는 올바른 양육, 문맹 부모의 읽기 쓰기 능력 개선, 지역 도서관 이용 증가, 사회적 소외문제 해결, 지역발전과 전국단위의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놀라운 장점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보건소를 찾지 않는 가정마다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북스타트 가방과 지역소식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상 연령을 생후 30개월까지 확대한 "북스타트 플러스" 프로그램도 도입했습니다. 영국의 북스타트는 이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북트러스트"가 지역별 진행과정을 도와주고 있으며, 주로 전국적인 망을 가진 큰 기업체의 후원 등으로 시행돼 왔습니다.
    • 영국북스타트
  • 일본
      • 청소년 관련 범죄의 근본적 해결점을 찾기 위해, 파편화돼가는 인간관계의 총제적인 회복을 위한 한 방편으로 북스타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지요. 2000년 "어린이 독서의 해"를 계기로 시작된 일본의 북스타트는 2007년 6월 30일 현재 1827개 자치체 가운데 605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될 만큼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일본북스타트 사진

    • 장기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세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북스타를 도입하는 것은 "사회적 육아 지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노출된 아동 학대, 학교내 왕따 문제, 어린이 살인사건 등의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북스타트에는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야 우리 아이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습니다.

      일본의 북스타트는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 북스타트’가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자율적인 사업을 지원하는 형태이며, 예산은 각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습니다.
  • 태국
    • 태국 북스타트는 2004년과 2005년에 4~9개월의 아기 1,200명에게 책꾸러미를 배포했습니다. 북스타트의 성공은 태국 정부에도 알려져 2005년 7월 28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아가들이 책꾸러미를 선물 받고 있습니다. 태국은 매년 약80만 명의 아가들이 태어나는데 모든 아가들을 대상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책꾸러미에는 부모를 위한 핸드북, 아가책, 플래스틱 책, 자장가 CD, 장난감, 수건 등이 들어 있습니다.. 태국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새로 설립된 ‘National Institution for Brain-Based Learning'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대만
    • 2006년 도서전을 계기로 북스타트가 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자료를 보내 주었다. 민간기구인 신이기금(Hsin-Yi Foundation)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호주
    • 호주 서부 지역(Greater Bunbury)에서 아가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공공도서관에서 사서, 소아과 간호사, 언어치료사들이 7~9개월 된 아가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앞으로는 6개월 차 건강검진 때 소아과 간호원들이 책꾸러미를 배포할 계획이다. 2005년부터는 호주 서부에서도 ‘더 좋은 시작(Better Beginnings)’을 대대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북스타트와 아주 유사하다. 각 지방 정부는 도서관에서 사용할 책과 가방과 물품에 대한 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 포클랜드 아일랜드
    • 포클랜드 아일랜드의 북스타트는 소규모 프로젝트인데, 8개월 차 건강검진 시 아기들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전달되고 2년차 건강검진 때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가 주어진다. 2004년 10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0개의 꾸러미가 전달되었다. 지역의 한 민간기업이 책꾸러미를 위한 기금을 후원하고, 정부는 포클랜드 섬으로 배송하기 위한 운송비를 지원한다. 놀이방이나 기타 장소에서 아기들이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호주 그레이트 레이스크
    • 2006년 8월부터 뉴사우스웨일즈의 그레이트레이크스 지역에서 아가들에게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선물하고 있다. 처음에는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기금을 마련하여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민간단체 Forster Bowling Club에서 단독으로 후원한다. 책꾸러미는 아기가 출생하자마자 가정을 방문하는 건강 상담사가 나누어 준다.
  • 독일 함부르크
    • 함부르크 시에서는 2007년부터 도시 전체의 아가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시와 복지기관, 민간 기업 등이 기금을 마련하고 소아과에서 책꾸러미를 전달한다. 10~12개월 차 건강검진 때 꾸러미가 전달된다. 92~95%에 해당하는 15,000명의 아가들이 무상으로 책꾸러미를 선물받고 있다. 독일 전역으로 북스타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지금 많은 도시들이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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